[1인분 영화] ‘나를 찾아줘’ – 우리는 하나의 길고 무서운 클라이맥스다(하) (2020.10.21.)

2020.10.22 | 조회 18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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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인분 영화

매주 월수금, 영화에 관한 리뷰와 에세이를 발행합니다.

*영화 <나를 찾아줘>(2014)에 관해 다루고 있습니다.


“그러므로 그것은 끝나야 했다. 닉에게 헌신하고 그와 함께 안정감을 느끼고 그와 함께 행복해하면서 나는 '진짜 에이미'가 존재한다는 사실을 깨달았다. 그녀는 훨씬 더 나은 여자고, '쿨한 에이미'보다 더 흥미롭고 복잡하고 도전적이었다. 그럼에도 닉은 '쿨한 에이미'를 원했다. 상상할 수 있는가? 마침내 당신의 진실한 자아를 당신의 배우자이자 소울메이트에게 보여줬더니 그가 당신을 싫어한다. 그렇게 처음으로 증오가 싹텄다. 나는 이 문제를 아주 오래 생각했다. 나는 그것이 모든 것의 시작이라고 생각한다.”
(길리언 플린, 『나를 찾아줘』, 강선재 옮김, 푸른숲, 2012, 347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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