멈춘 게 아니다.
숨은, 더 깊은 곳으로 내려갔다.
서두르지 않는 마음만이
끝까지 닿을 수 있다.
움트지 않는 시간,
흙은, 더 깊고 단단히 뻗어간다.
피어나지 못한 날들 위로
나는 나를
조용히 뿌리내린다.
멈춘 게 아니다.
숨은, 더 깊은 곳으로 내려갔다.
서두르지 않는 마음만이
끝까지 닿을 수 있다.
움트지 않는 시간,
흙은, 더 깊고 단단히 뻗어간다.
피어나지 못한 날들 위로
나는 나를
조용히 뿌리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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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소유가 유소유다
애써 외면한 마음이 오래 따라왔다.
그대에게 조심스레 레터를 건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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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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