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념일
나는 특정한 기념일을 챙기고, 의미부여를 좋아한다. 유치함을 좋아하기도 하고, 그날 하루만큼은 평소와는 다른 목적성을 가진 소비를 하며 대부분 타인을 위하여 무엇을 선물하거나 어떻게 즐거운 추억을 남겨줄까 고민을 하는 날이기 때문이다.(ex:빼빼로데이&크리스마스&발렌타인데이)
365일중에 며칠정도는 남다른 애정을 갖고있는 소중한 사람들을 위해 생각과 마음의 여유를 빼두는것이 기념일이라 생각든다. 올해는 어떻게 장난쳐주며 즐거운 추억을 선물해줄까?
선물
나에게 주는 선물은, 발전성을 염두로 생산성있는것을 하기 보다는 그 자체로 행복한것과 즐거운것이 나를 위한 진정한 선물이라고 생각한다. (물질적인 것은, 금방 기억에서 지워진다고 생각하기에)
그렇기에 한번도 해보지 않은것들을 도전하는 즐거움에 몸을 던지는것, 그리고 멋진 대자연이 기다리고있는 오지로가서 발자취를 남기는것. 이 두가지를 내게 선물하고자 하는데, 또 급하게 행동하다 아까운 시간과 돈을 낭비하지말고 이번엔 차근차근 알아보고 정말 기분좋은 선물을 받아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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