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굴
요즘 나는 나를 위해 무엇을 해주고 있을까? 라는 질문에 선뜻 대답을 못하겠다. 거창한 선물을 사줄수도 있고, 멋진 숙소를 예약해줄수도 있는데, 왜 쉽게 답을 내놓지 못할까
타인을 위해서라면 어떤 선택과 역할을 한다는게 명확한데 스스로한테는 놀라울정도로 무신경하단걸 느꼇다. 혹은 냉혹할정도로 자비가 없거나.
아슬아슬한 줄타기를 하고 있었는데 스스로 인지하지 못하다니. 외부의 자극이 없는 동굴속으로 들어갈때가 왔고 내부의 불순물을 제거해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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