취미생활+3

내일이면 한국에 도착함과 동시에 일상으로 돌아가는 날. 내일도 비가 올려나?

돌아가면 다시 영어공부에 집중을 하고 밤새 나를 꾸며주던 글쓰기를 놓아줘야한다. 아쉬워라. 내 유일한 취미활동인데

저 멀리 두오모 성당이 보인다. 피렌체의 롯데타워 아닌가!

여기서 고개만 돌리면 베키오 다리를 건너는 여행객들을 구경하며 마음 편안히 책을 읽거나 글을 쓸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