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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9.22 | 조회 5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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읽지마세요

남을 의식하지 않고 글을 쓰고싶습니다. 더 나은 사람으로 나아가는 과정을 기록

너의 꽃

여름꽃밭은 침묵하는 꽃들로 물들었다 들꽃의 다름에서 우리는 아름다움을 찾곤 한다

제비꽃은 장미가 되려 자신을 붉게 물들이지않고

할미꽃은 해바라기가 되려 하늘을 올려보지 않

튤립은 데이지가 되려 활짝 피지않듯

우리는 왜 타인을 모방하려 그리 부단한가

왜 너는 관찰하고 동경하고 열등감을 느끼는가

너는 무슨 꽃인가 어떤 향을 지녔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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