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뉴욕과 서울에서 편지를 주고 받는 사람들
🌿 서울의 수야
#일상기획자 #웰니스탐험가 #텍스트러버 #산책중독자
10년 이상 커머스 콘텐츠 기획자로 살았습니다. 글과 이미지와 영상, 그리고 온오프라인 행사를 아우르는 저의 일을 저는 꽤나 좋아했던 것 같아요. 그런데 어느 날 갑자기 넘어지고 나서 깨달았어요. 일하는 나로서의 자아에 너무 몰입한 나머지 회사와 직무가 아닌 단어로 나를 설명하는 일에 서툴렀다는 사실을요.
더 오래, 멀리 갈 수 있도록 삶과 커리어의 영점 조절 중입니다.
😈 뉴욕의 코스모
#꿈꾸는 사람 #다능인 #프로불안러
뉴욕 생활 10년 차, 뉴욕 자산운용사에서 회계사로 일해오다 소진된 몸과 마음을 회복하고 새로운 삶의 챕터를 열기 위해 갭이어를 가졌어요. 최근에는 비주얼 스토리텔러로서 다양한 기회의 씨앗을 뿌리고 크리에이티브 근육을 단련시키는데 집중하고 있어요!
호기심이 많아 뭐든 한 번은 배워보려 하고, 새로운 사람들과 연결될 때마다 아이디어를 주고받으며 새로운 사이드 프로젝트를 제안하는데 열을 올리곤 합니다. 누군가의 취향이나 독특한 감성이 가득 담긴 큐레이션을 구경하는 일, 여행지에서 독립 서점을 구경하고 독립 잡지와 그림책을 사 오는 일, 반짝이는 작은 브랜드와 공간을 발견하고 주위에 나누는 일을 좋아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