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러분은 회사를 고를 때 어떤 기준으로 선택하시나요?
연봉? 워라밸? 집과의 거리? 승진? 성장? 회사복지? 인센티브? 근무시간? 등
회사를 고를 때 중요하게 여기는 요소가 많을텐데요,
가장 중요한 건 남의 시선이 아닌, 내가 중요시 여기는 '우선순위'가 있어야 한다는 겁니다!
오늘은 이 우선순위를 결정하기에 앞서 ‘내재적 동기’와 ‘외재적 동기’에 대해 말씀드리고자 해요.
그럼 먼저,
외재적 동기는 무엇이고, 내재적 동기는 무엇인지부터 알아볼게요.
외재적 동기 : 외부적 보상이나 처벌과 같이 외부요인들에 의해 유발되는 동기.
ex) 금전적 보상, 사회적 위치, 칭찬, 돈, 점수, 수상, 처벌, 학벌
내재적 동기 : 내 마음 속에 있는 내부 요인들에 의해 유발되는 동기.
ex) 경험, 성장, 흥미, 호기심, 열정, 자율, 목적, 즐거움 등
그런데,
함께 오래가는 회사와 직원은 놀랍게도 인센티브가 아닌 ‘내재적 동기’가 중요하다는 사실 알고 계셨나요?
그 이유는, 돈 자체가 주는 보상보다 내재적 동기와 공감하게 되면 회사의 성장을 통해 개인도 함께 성장하기 위해 노력하며, 성과를 내야겠다는 마인드로 바뀌기 때문이에요.
당장 연봉이 높고, 인센티브를 받고, 누군가의 칭찬이나 피드백을 듣게 된다면
그 순간은 날아갈듯 기쁘겠지만,
사실 그것도 잠시,
또 다시 무기력해지거나 번아웃에 빠질 수 있어요.
무엇보다 나를 오래, 열정적으로 이끌어줄 수 있는건 바로 내가 내면으로 느끼는 '즐거움' 이기 때문이에요.
사실 요즘은 '평생 직장'이라는 말이 사라졌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죠.
실제로 첫 직장 평균 근속 기간은 1.6개월이며,
심지어 이마저도 더 짧아지고 있고,
첫 직장을 그만둔 청년층 (15~29세)은 10명 중 7명 수준으로(출처: 통계청) 입사 근속연수가 길지 않은 상황이라고 합니다.
이런 상황에서도 나의 삶과 커리어를 위해서는 끊임없이 내 내면의 소리에 집중해야 해요.
그렇다면 과연 MZ세대가 일하고 싶은 직장 기준 TOP 10은 무엇일까요?
실제 잡코리아 설문조사 결과를 알려드릴게요.
이렇게 알 수 있듯,
누구나 '금전적 보상'처럼, 돈, 연봉, 인센티브 등을 빼놓을 수는 없겠지만
이에 앞서 정말 내실이 튼튼하고 오래 지속할 수 있는 열정을 기르기 위해선 나만의 '내재적 동기'가 반드시 필요합니다!
오늘 이 포스팅으로
여러분만의 '내재적 동기'는 무엇인지 천천히 들여다보는 시간을 가져보시길 바랄게요
감사합니다.
뉴커밍 드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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