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Z세대의 초개인주의! 당신이 놓치고 있는 것은?!👀

여러분 혹시

'핵개인' 이라는 단어, 들어보셨나요?

핵개인이란, 자신의 인생에 대하여 본인의 정체성을 기반으로 의사결정을 가지고 살아가는 사람을 말해요.

빅데이터 전문가 송길영 작가님의 책 <시대예보: 핵개인의 시대>에서는

'개인이 상호 네트워크의 힘으로 자립하는 새로운 개인의 시대' 라고 정의하기도 했습니다.

요즘 SNS에서는 물론이고 어디서나 '핵개인'이라는 단어가 화두가 되고 있는데요,

왜 그럴까요?

과거에는 집단과 조직의 일원으로서 개인의 존재가 상대적으로 희미하고,

집단의 목적과 가치가 우선순위였어요.

하지만 지금의 MZ 세대들은 자신의 고유성을 존중하고 이를 강조하기 때문입니다. 그 결과로 이들은 자신의 고유성을 존중하는 것을 또 하나로 표현하고 있는데요,

그것이 바로 '하이퍼 퍼스낼리티' 입니다.

하이퍼 퍼스낼리티란,

타인과 구분되는 자신만의 모습을 보여주는 것으로 뚜렷하게 자신의 존재감을 보여줄 수 있는 취향을 표현하고, 타인의 인정 여부와는 관계없이 오롯이 '나'에게 집중하는 것을 말합니다.

이는 개인의 관심사나 취향을 고려하여 콘텐츠나 제품이 개인에게 맞춤화되는 경향을 이끌고,

이는 자신만의 독특한 삶과 가치관을 형성하려는 MZ세대의 두드러진 특징입니다.

"MZ세대는 자신의 고유성을 존중하고 이를 강조한다. 
(중략) '하이퍼 퍼스낼리티'란, 타인과 구분되는 자신만의 모습을 보여주는 것으로, 뚜렷하게 자신의 존재감을 보여줄 수 있는 취향을 표현하고, 타인의 인정 여부와 무관하게 오롯이 '나'에게 집중하는 것이다. 
흥미롭게도, MZ세대의 개인주의는 다양성과 결합되어 있다. 다양성은 MZ세대들의 관심사, 가치관, 삶의 방식에서 두드러지며, 이는 특정한 유형에 속하는 것이 아니라 각자의 독특한 이야기와 특성을 가진 '개별적인 존재'로 인정받고자 하는 것이다."
                                                     'MZ를 경영하라' 김가현 지음

실제로 MZ세대의 개인주의 강화와 하이퍼 퍼스낼리티의 특징이 사회에 전반적으로 나타나고 있는데요,

기업들은 개인화된 서비스를 바탕으로 제품을 개발하고 사회적으로는 그들의 다양성과 포용성을 강조하며, 새로운 사회적 가치와 사고의 틀이 만들어지고 있습니다.

그렇게 때문에 이제는 MZ세대의 개인주의를 잘 이해하며, 서로 함께 나아가는 것이 중요합니다.

미래의 사회에서 더 많은 변화와 발전을 가져올 것이기 때문이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