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PP(Product People)님!
지난 2회 메타버스앱 제페토에 대해 간단하게 알아보았습니다! 이번주는 기다리고 기다리던 친환경과 관련한 이야기를 나눠볼까 합니다!!
앗 그 전에, 노가리 뉴스레터는 약 2주에 한번씩 발행될 예정입니다! (feat. 현생에 바쁘게 사는 중..) 오늘의 이야기 시작해볼까요?
왜 갑자기 환경에 대한 이야기를 해?
물 부족국가 지정, 사스, 메르스 등을 겪으며 환경문제에 대한 이야기를 했다고 해(링크). 특히, 코로나로 인해 전염병이 심해지고 그에 대한 부산물(일회용품, 마스크, 미세플라스틱 등)이 토지, 해양으로 빠져 부정적인 영향을 미치고 있다고 해. 이렇게 심각해지는 환경오염을 막기 위해 소비자들이 자발적으로 움직였는데 전 세계적인 환경오염 피해가 계속되며 사람들은 '우리'의 문제로 바라보게 되었다고 해.
그린슈머(Greensumer)
이에 맞춰, 녹색(Green)과 소비자(Consumer)의 합성어로 환경을 보호하는 친환경 제품을 구매하는 소비자가 늘어났다고 해.
필자는 '파타고니아'의 사례를 학교 강의에서 친환경의 대표라며 예시를 배웠어. 파타고니아는 환경피해를 줄이는 기능성 원단 캐필린과 신칠라를 개발하기도 하며, 원웨어 서비스 프로그램을 운영중에 있어. (*원웨어 서비스는 브랜드 상관없이 어떤 의류 제품이든 무상으로 수리해주는 파타고니아의 캠페인)
ESG라는 용어를 간단하게 알아볼까요?
ESG란, 환경(Environmental), 사회(Social), 지배구조(Governance)의 약자라고 해.
우선 환경은 기업이 운영되는 과정에서 환경에 미치는 영향을 말하고 있습니다. 예를 들면, 하나의 물건을 만들기 위해 사용되는 자원이나 에너지, 그리고 발생되는 쓰레기 등이 속하고 있습니다. 온실가스나 탄소 배출량과 재활용 처리 등도 포함된다고 해.
사회는 기업이 마땅한 사회적 책임을 수행하는지에 대한 것이야.
지배구조는 의사결정과정이나 인사 또는 경영정책이 책임성 있게 운영되는지에 대해 판단하는 요소야.
ESG 중요해보이는데, 잘 지켜지고 있니?
지난 연말, 대한상공회의소에서 300개의 기업 대상 'ESG 확산. 정착을 위한 설문조사'를 진행했다고 해. 응답 기업 중 70%가 중요하다고 대답했지만, 자사의 ESG경영 수준은 29%만 높다고 말했어. 40%는 보통이며, 30%가 낮다라고 말을 했다고 해.
캐릿에서 발행된 '2022 MZ세대 시장동향, 딱 7가지 키워드만 기억하세요!'에서 빅데이터 이코노미스의 예측은 이런 말을 했어.
코카콜라도 환경으로 논란이 있었다?
코카콜라는 2020년 '플라스틱으로부터의 자유(Break Free From Plastic)'로 부터 세계 1위의 플라스틱 오염원으로 선정되었대. 조사에 따르면 코카콜라 로고는 51개국에 13,834개의 플라스틱 조각으로 발견되었다고 해. 코카콜라는 2018년 '쓰레기 없는 세상'을 발표하면서 2030년까지 병, 캔 하나를 판매하면 하나를 재활용하고 자사 용기에 50%이상 재활용 재료로 만들겠다고 목표를 밝혔다고 해. 그래서 2021년엔 재활용 플라스틱으로 제작한 용기에 콜라를 출시했다고 해.(링크) 이 외에도 스타벅스도 모든 매장에서 플라스틱 빨대가 종이 빨대로 변화 했던 그 기억! PP들 기억하지? 한국 스타벅스는 일회용컵 없는 매장을 시범운행하며 이제부터는 보증금 1,000원을 더 내고 이용할 수 있는 다회용컵으로 제공받을 수 있다고 해.
오늘은 간단하게 친환경과 관련한 이야기를 나눠보았습니다! 다음엔 친환경의 사례, 그리고 친환경과 관련한 캠페인이나 앱에 대해 이야기를 더 나눠보려고 해요! 혹시, 내가 느껴봤던 친환경 앱, 캠페인 등이 있으면 제게 공유해주세요!! 언제든 웰컴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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