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PP(Product People)님!
지난 3회 환경경영과 MZ세대가 바라보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이번 주는 환경과 관련된 앱은 어떤 것이 있을까 고민이 있었어요! 그래서 사용해본 국내 2개 환경 관련앱을 소개해보려고 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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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oopda
처음 사용해본 앱은 줍다야. 줍다는 '모두를 위한 일회용품 말살 프로젝트'라는 슬로건 갖고 있다고 해.
줍다는 종이컵으로 대체할 수 있는 상품을 판매하고 있어. 줍다의 브랜드 설명을 보면 개인으로서 매년 평균 500개의 종이컵을 버리고 있고, 국내에서만 230억개의 종이컵 쓰레기를 버리고 있다고 해. 많이 버려지는 만큼 재활용이 필수라고 생각들지만 종이컵은 내부의 비닐코팅으로 인해 공정이 까다로워 약 95%가 소각되고 있다고 해. 그래서 줍다는 이러한 종이컵을 대체할 수 있는 수단을 생각하며 제품을 팔고 있다고 해.
종이컵 사진팩, 종이컵 포스터, 종이컵 포토북 서비스를 지원해주고 있어. 줍다의 시그니처인 종이컵 사진팩은 리뷰가 900개가 넘을 정도로 인기가 있는 것 같아.
환경도 생각하고, 버려진 종이컵을 재활용한다는 취지에 동감하며 활용하고 있다고 생각해. 이 외에도 줍다는 '잔스'라는 서비스를 운영중인데, 다회용기를 대여하고 반납할 수 있는 앱이야.
몇개의 일회용컵을 줄였는 지 사용자에게 직관적으로 알려주고 있어. 내 주변에 위치한 잔스 가맹점을 보고 이용할 수 있는 점은 좋았어. 컵에 인쇄되어있는 QR코드를 이용해 빌릴 수 있다는 점이 좋아. 스타벅스와 같은 대형 카페가 아닌 개인 카페들과 다양한 디자인을 제공하여 잔스를 활용한다면 더 좋을 것 같았어! PP의 생각은 어떤지 의견을 알려주면 좋겠어!
오늘의 분리수거
오늘의 분리수거는 기업과 지자체가 함께 하는 분리배출 모바일 앱이야.
지자체에서 운영하고 있는 분리수거 스캐너에 QR코드를 찍고, 바코드를 찍은 뒤 보상을 받을 수 있어. 오분 쇼핑이라는 곳에서 분리수거를 통해 얻은 포인트를 이용해서 물건을 구매할 수 있어.
오늘의 분리수거는 지자체와 함께 하며 배출함을 설치하고 있고, 취지도 너무 좋아 장점을 갖고 있다고 생각해. 또 모인 포인트를 이용해 재활용으로 만들어진 제품을 구매할 수 있고 지자체 마다 구매할 수 있는 상품을 보여주며 게이미피케이션 또한 느낄 수 있었던 앱이었어.
하지만, 사용하며 살짝 아쉬운 점이 들었어.
버릴 수 있는 곳을 노션으로 관리하다 보니 메인 화면 배출함 찾기 > 배출함 위치 확인하기 > 내 지역에 맞는 배출함 이미지로 보기로 불편함을 가졌어. 지도를 불러와서 위치를 보여준다면 조금 더 좋지 않았을까 하는 아쉬움을 갖고 있어.
점차 늘어나는 플라스틱과 재활용품 처럼 이런 서비스들이 늘어나면 좋겠다고 느꼈어요. PP여러분은 환경에 대한 앱이 있었다면 아래에 댓글을 통해 이야기를 나눠보면 좋을 것 같아요. 다음 회차에선 어떤 이야기로 찾아올 수 있을지 기대해주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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