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월 둘째주 노가리 뉴스레터

명품 커머스의 새로운 시대가 열렸다!

2021.11.08 | 조회 76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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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획자PM노가리방

기획자PM노가리방

안녕하세요~ 노가리 여러분! 매주 돌아오는 SSON입니다 :) 😃 구독자님도 한 주 잘 지내셨나요! 곧 입동 한파가 찾아온다고 하는데 항상 건강 유의하시는 한해 되시길 바랍니다 :) 

이번주 주제는 명품 커머스 시장에 대해 알아보고자 합니다! 최근 명품 거래 이커머스 시장이 커져가고 있는데 알아볼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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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품 커머스 시장의 TOP3! 3️⃣

혹시 샤테크(샤넬+재테크), 오픈런(물건 구매를 위해 매장 오픈 전 미리 줄을 서서 기다리는 행위) 이라는 말을 들어본 적이 있어? 

이렇게 명품과 관련한 신조어가 생길 정도면 얼마나 시장이 큰지 확인을 해봐야지? 유로모니터(시장조사업체)에 따르면 지난해 국내 명품 시장은 약 15조원이라고 평가하고 있어. 특히 온라인 명품 시장의 규모도 1조 5957억원이라고 해! 명품 소비는 백화점에서만 거래할 수 있다는 편견을 깨고 온라인 시장에서 점차 커져가고 있다고 해.

그렇다면 현재 한국에서 가장 매출액이 높은 명품 커머스 시장은 어디일지 궁금해지지 않아? 바로 트렌비, 머스트잇, 발란이라고 해! 머스트잇의 거래액은 2,500억이며 트렌비는 1,080억, 발란은 512억원을 기록했다고 해. 그렇다면 3대 명품몰을 통해 어떤 전략으로 시장을 만들고 있는지 확인해볼까?🙀

 

1등인 이유가 있다는 머스트😎

머스트잇은 가장 많은 매출을 보여주고 있는 곳이야. 2012년 9월에 설립되었으며 현재 광고모델은 주지훈이 하고 있어. 

머스트잇은 신뢰도와 사용자 편의를 우선으로 한 UI/UX, 합리적인 가격, 유니크한 상품 수급을 통해 경쟁력을 키워왔다고 했어. 

머스트잇의 기사에 따르면, UX를 강조하며 시스템 안정성(사용자 편안함)을 강조하며 UI개선에 힘써왔다고 해.

조 대표가 '명품 플랫폼'을 만들겠다는 결심을 굳힌 계기는 "기존 플랫폼이 명품의 성격과 맞지 않다"는 판단이 섰기 때문이다. 2011년 출범 당시를 뒤돌아보며 조 대표는 "종합몰에서도 명품을 팔았지만, 다양한 카테고리 상품을 함께 취급하다 보니 주목도가 떨어졌다"며 "소수의 명품 플랫폼은 사이트의 시스템이 낙후돼 있어 디지털 시대에 맞지 않다는 생각이 들었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UX(User Experience)를 개선하면 (성공) 가능성이 있겠다 싶었다"고 덧붙였다.

특히 머스트잇의 리뷰 기능은 상품의 구매 단계에서 발생할 수 있는 고민에 기반한 리뷰 작성 가이드라인을 제시하며 만족도를 세분화해 항목 별로 평가할 수 있도록 해 업계 최다 리뷰 수를 자랑하고 있다고 해.

머스트잇의 리뷰
머스트잇의 리뷰

머스트잇은 결국 명품과 관련한 패션 뿐만 아니라 라이브 스타일 전반에 대한 카테고리를 확장하면서 명품에 있어서 모든 제품, 모든 서비스를 제공하는 회사가 되는 것이 비전이라고 밝혔어. 

 

바꾸다? 명품 쇼핑의 모든 것 트렌비🧐

트렌비는 두번째로 많은 매출을 보여주고 있는 명품 플랫폼이야. 2016년 시작한 트렌비는 김희애와 김우빈이 모델로 활동중이야! 

트렌비는 원하는 명품을 가장 합리적인 가격으로 구할 수 있도록 트렌봇을 이용해 온라인 최저가로 상품을 구매할 수 있도록 돕는다는 강점을 갖고 있다고 해.

“자체 개발한 검색엔진인 ‘트렌봇’을 활용한다. 트렌봇에는 크게 ‘트렌봇 스캐너’와 ‘트렌봇 AI’ 두 가지 기능이 있다. 트렌봇 스캐너는 매일 30분마다 한 번씩, 온·오프라인의 최저가를 확인한다. 하루 평균 들여다보는 웹사이트는 300여 개, 페이지는 4500만 개에 달한다. 트렌봇 AI는 세일가 등을 모니터링하면서 가격 경쟁력 추이 등을 분석한다. 고객들에게 정확한 정보를 주기 위해 최근 6개월간 상품 가격이 어떻게 변했는지 보여주며 의사결정을 돕는다.”

트렌비는 지금까지 '기술' 분야를 중심으로 성장해왔다면 앞으로는 소비자의 감성을 자극할 수 있는 '브랜딩'에 집중하고 균형 있는 성장을 위해 해외 진출과 신규사업을 강화하고, 인재 영입을 위해 박차를 가하는 등 다양한 방면에서의 노력을 할 것이라고 밝혔어.

 

참 쉽다는 럭셔리 쇼핑 앱 발란🥳

발란은 세번째로 매출이 가장 높은 명품 쇼핑 플랫폼이야. 발란은 2015년에 시작하여 현재 김혜수가 모델로 활동중이야! 발란은 전 세계의 럭셔리 파트너들과 고객을 연결 해 옴니채널을 구축해 퍼스널 쇼퍼 서비스를 제공하자고 말하고 있어.

발란은 특이하게 MZ세대를 외치고 있던 트렌비와 머스트잇과 달리 4050서비스를 강화한다고 밝혔어. 또한, 발란은 1일 배송 서비스와 특별한 경험을 줄 수 있는 CS가 특별하다고 말하고 있더라구!

지금은 당일 배송 가능 품목이 1만개이고, 점점 늘려가고 있습니다. 명품 1일 배송의 의미라고 한다면, 한국 명품 시장이 그만큼 성숙해졌다는 의미일 겁니다. 명품 이커머스도 이제 최저가보다는 라스트 마일(최종배송 구간) 고객 경험을 중요하게 생각하는 시장으로 바뀌어 가는 거죠. 고객은 이미 그렇게 학습돼 있습니다. '1만 원짜리 도시락을 시켜도, 2만 원짜리 케이크를 시켜도 오늘 다 받아볼 수 있는데, 왜 명품 백은 오늘 받아볼 수 없는 거지'란 의문이 들잖아요. 고객의 익숙함에 대한 당연한 투자가 필요합니다. 발란은 구매부터 배송까지 직접 다 관리합니다. '우리 정품이에요'라고 이야기하는 것만큼 바보 같은 건 없다고 생각합니다. 정품을 파는 건 너무 당연한 겁니다. 당연한 걸 당연하게 풀어줌으로써 고객 신뢰를 확보할 수 있어요. 예를 들어, 발란을 통해 샀다면 CS(고객상담)를 발란하고 하는 건 너무나 당연한 겁니다. 또 럭셔리를 샀으니까 교환 반품되는 게 당연한 거고요. 앞에서 '정품이다' 자랑하는 게 아니라, 당연한 걸 당연하게 풀어주는 고객 경험 속에 신뢰가 녹아들어 정품임을 고객이 자연스럽게 느낄 수 있게 하는 거죠.

발란은 21년에 배송을 조금 더 확대하며 커뮤니티 기능을 활성화 하겠다고 밝혔어! 당근마켓과 같은 서비스가 될지 궁금해지는 것 같아!

 

3사 모두 외치겠습니다! 🎤

머스트잇은 UX, 트렌비는 소비자의 감성의 브랜딩, 발란은 CS기능을 보면 결국 고객에 대해 더 집중하겠다고 느껴지는 것 같아!

이커머스 명품 시장은 현재 백화점에 소비량은 크지는 않지만 꾸준히 올라가고 있는 것 같아. 명품을 살 때 매장에서 주는 분위기와 상품의 품질(진/가품)을 온라인에서 좋은 경험을 줄수 있게 한다면 더욱 좋아하는 플랫폼이 될거야!

불붙은 명품 플랫폼 전쟁! 누가 이기게 될지 궁금해지지 않아? 플랫폼을 사용해본 경험이 있다면 댓글이나 내게 살짝 알려줘도 좋을 것 같아!!👀


 오늘은 명품 플랫폼 3사의 전략을 얕게 알아보았어! 오늘도 도움이 되었을까?!🙏
최근 내게 오픈채팅방을 통해 글을 읽은 독자분이 응원과 다음주 주제를 알려주셨어!! 흑흑 감동이었어.. 다음주에는 말씀 주신 주제로 찾아오도록 할게!! 이번 한주도 즐거운 시간 보내!구독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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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고 기사

https://www.bloter.net/newsView/blt2021102100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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