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p.05] 무재고 무자본 판매자에 대해 알아봅시다

안녕하세요! PP(Product People)님!

지난 4회에서 환경과 관련된 이야기를 나눠봤습니다! 이번 뉴스레터에서는 글쓴이의 전 직장에서 만들었던 무재고 무자본 상품 '위탁 판매'에 대해서 같이 이야기 해보려고 해요! 

관련한 질문이 있다면 언제든 연락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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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탁 판매를 알기 위해선 쇼핑몰에 관해 이야기 해봐요!

휴대폰 케이스가 너무 더러워져 새로운 케이스를 구매해야 해요! 밖에서 사기엔 너무 귀찮으니 인터넷으로 주문해야지~ 하고 경험한 적이 있어?

휴대폰 케이스를 구매하기 위해 네이버, 위메프, 옥션, G마켓, 쿠팡 등에서 상품을 찾아보고 상품을 구매하고 물건을 택배로 받은 경험 기억하지? 그렇다면 구조를 구매자 입장이 아닌 판매자 입장에서 한번 바라볼까?

우선, 판매자는 판매하고자 하는 휴대폰케이스를 공장에 먼저 요청을 해야겠지? 한 100개 정도가 필요할 것 같아 미리 구매 해. 휴대폰 케이스에 대한 상품을 팔기 위해 쇼핑몰에 상품의 정보를 올려놓는다고!

드디어 주문이 들어오네요! 상품을 얼른 택배를 만들어 고객에게 전송하게 되지! 그 후 일정한 시간 뒤 쇼핑몰에서 판매 비용을 정산받아 판매금을 받게 되는 구조야!

위탁 판매가 뭔데요?

판매자는 판매하고자 하는 물건을 공장에 입금을 해야 하고 재고들을 관리해야 할 필요성이 생겼어! 물건 구매와 재고를 관리해야 하는 초기 자본이 많이 들어가고, 물건이 잘 팔리면 좋겠지만 생각보다 잘 팔리지 않는다면 손해를 입을 수밖에 없다고...

그래서 등장한 '위탁 판매'. 위탁판매는 무재고, 무자본이라고 불리기도 해.

공급사는 물건을 만들어 위탁 상품 판매처에 상품을 올리게 되면, 판매자는 상품에 대한 정보를 자신의 쇼핑몰에 상품을 등록해. 구매자가 상품을 주문하게 되면, 공급사에 구매자에 대한 주문 정보 및 배송 정보를 전달해. 공급사는 상품을 구매자에게 직접 배송을 보내면 되는 구조야! 그래서 위탁판매는 자본이 크게 필요하지 않으며 재고를 쌓아둘 필요가 없는 구조야!

위탁판매를 하면 어떻게 돈을 벌 수 있죠?

공급사에서 판매하는 상품을 '내' 쇼핑몰에 상품을 올리는 것이라는 것! 기억하고 있지? 공급사에서는 판매금액을 위탁 상품 판매처에 올려놓았어. 그럼 판매자는 공급 비용보다 판매가를 조금 더 올려 판매하면 된다고 해. 예로써 3,000원 + 유료 배송인 공급판매가가 있다면 7,600원에 무료 배송으로 판매한다면 1,300원을 벌 수 있어. (쇼핑몰 수수료 제외) 즉, 판매가는 판매자 마음대로 물건을 판매할 수 있다는 거야. 

그럼 판매가를 엄청나게 올려놓으면 되는 거 아닐까? 답은 NO야. 같은 상품을 판매하는 판매자가 있을 때, 더 싸게 올린 제품이 더 잘팔릴거야. 가격 경쟁력에서 낮아진다는 거지.
그럼 어떻게 판매를 해야 많은 수익을 낼 수 있을까에 대한 고민이 있을 거야. 이 내용은 이 뉴스레터가 호응이 좋으면 그때 이야기를 풀어볼까 해.

위탁판매를 하기 위해 어떻게 하나요?

우선, 사업자 등록을 먼저 해줘야 해! 그 후, 상품을 볼 수 있는 사이트에서 공급자가 올려놓은 상품을 찾아보는 것이 먼저야!

내가 마음에 드는 상품을 발견하면, 내 쇼핑몰에 올릴 준비를 해야 해! 공급사에서 제공하는 상품의 이미지, 상세 설명 등을 가져와서 쇼핑몰에 전송해주면 되는 거야! 이 외의 주요한 정보(택배 설정, 가격)를 판매자가 수정하여 올리면 끝! 주문이 들어오게 되면, 주문을 공급사에 수령지의 수령인, 수령지의 주소, 휴대전화 번호, 배송요청 사항을 적어주게 되면 설정할 수 있어.

부업으로 위탁판매를 하는 판매자가 늘고 있는 것 같아요. PP여러분도 판매자로 도전해보신 적이 있었다면 아래에 댓글을 통해 이야기를 나눠보면 좋을 것 같아요. 다음 회차에선 위탁에 대한 아쉬운 점과 노가리 세션의 이야기로 찾아올 수  있을지 기대해주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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