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0. <포지셔닝>, 40년 넘게 주목받는 마케팅 필수 전략

안녕하세요. 저는 다니던 회사에서 퇴사하고 새롭게 저만의 브랜드를 설립하려고 준비 중인 구독자예요!

설레는 마음으로 하루하루 정신없이 바쁜 하루를 보내고 있는데요. 아무래도 이 과정이 쉽지 않고 혼자서는 해결하기 힘든 어려운 점들이 많더라고요. 그중에서도 브랜드에 필수인 포지셔닝 때문에 고민이 너무 많아요.😢 나름대로 하고는 있지만 성공적인 포지셔닝을 세우고 있는지, 놓친 점은 없는지 확신이 서지 않아요.

제 브랜드가 제대로 고객에게 각인될 수 있도록 도움이 될 만한 메뉴가 있을까요?

포지셔닝의 기본과 핵심을 통해 제대로 된 포지셔닝 방법을 알려주며 성공적인 브랜드로 자리 잡아갈 수 있도록 도와주는 <포지셔닝>을 추천합니다!

지금, 이 순간에도 우리 브랜드의 경쟁사는 계속 생겨나는데 그 사이에서 주목받고 고객을 사로잡는 브랜드가 되기 위해서는 탄탄한 포지셔닝이 꼭 필요해요. 그렇다면 넘쳐나는 상품과 광고로 인해 맞이한 커뮤니케이션 과잉의 시대에서 살아남기 위해 어떻게 포지셔닝을 해야 할까요?

<포지셔닝>이 알려주는 성공적인 포지셔닝 방법과 포지셔닝을 하며 쉽게 빠지는 함정을 알아보고, 고객의 마음 한켠에 단단히 자리를 잡아 성공적인 브랜드가 되어보자고요!💕

포지셔닝 전략이 뭔가요?

구독자님은 핸드폰 하면 어떤 브랜드가 떠오르시나요? 애플, 삼성, LG? 특정 제품을 말하면 생각나는 브랜드가 되도록, 브랜드를 말하면 특정 제품이 생각나도록 각인시키는 전략이 바로 포지셔닝이에요!💡 즉, 잠재 고객의 마음속에 확실한 포지션으로 자리 잡는 브랜드가 되는 것을 목표로 하는 거죠.

오늘날, 과잉 커뮤니케이션으로 인해 머릿속이 포화상태인 사람들은 기존에 알고 있는 것과 다른 것은 본능적으로 거부해요🙅 그렇기에 사람들의 생각 속에 브랜드 이미지를 새롭게 만들어 내는 것이 아닌, 이미 어느 정도 자리 잡은 브랜드 이미지를 강화하는 전략을 세워야 한답니다!

성공적인 포지셔닝을 위한 3가지 원칙

목표에 성공적으로 도달하기 위한 포지셔닝 과정에서 꼭 지켜야 할 3가지 원칙이 있어요. 이 원칙들은 구독자님이 전략을 세울 때, 길을 잃지 않도록 도와주는 북극성이 되어 줄 거예요.⭐

1️⃣ 고객 인식 중심

기업이 아닌 고객의 인식을 기준으로 삼아야 해요.🗣️ ‘우리 회사에 대해서는 우리가 잘 알지!’ 하는 자만심으로 기업 내에서의 포지션 파악은 금물! 고객(시장)이 생각하는 자사, 경쟁사의 강점과 약점을 모두 반영한 자사의 현재 포지션을 객관적으로 파악하는 것이 필요해요. 이를 기반으로 미래에 차지하고 싶은 포지션을 목표로 세우고요. 정확하고 효과적인 결과를 위해서는 시장 조사를 위한 비용은 아끼지 않는 것이 좋답니다.

2️⃣ 단순화

고객에게 전달하고자 하는 메시지는 극도로 단순해야 해요. ✉️ 세세하게 자세한 메시지는 오히려 고객에게 거부감을 주고 휘발될 가능성이 높아요. 모든 메시지를 담는 것보다 애매하거나 불필요한 것은 모두 생략하고, 고객에게 어필할 수 있는 최고의 소재를 선별하여 날카롭게 갈아보세요! 직설적이고 간단한 단어로 날렵하게 고객의 마인드에 박힐 수 있을 거예요.

3️⃣ 일관된 자세

포지셔닝에 성공하려면 세월이 지나도 한 번 정한 포지션을 고수하는 것이 중요해요. 꾸준한 일관성을 유지하는 거죠. 하지만 안타깝게도 대부분의 기업은 포지셔닝의 성공을 맛보면 ‘FWMTS 함정’에 빠지고 말아요. ‘Forget What Made Them Successful’이라는 뜻으로 자신의 성공을 이끌어 준 것을 잊어버리는 함정이죠.🌪️

성공을 이끌어 준 포지션을 확실히 인지하고 이를 꾸준히 유지하며 사람들의 마인드에 오랫동안 기억되는 것이 더 큰 성공에 닿을 수 있는 방법이랍니다!

조심해요! 라인 확장

성공한 포지셔닝은 브랜드명을 같은 제품 전체를 가리키는 일반명으로 만들고, 고객들이 그 브랜드명을 일반명으로 자유롭게 사용하게 만들어요. 마치 우리가 펩시와 코카콜라를 모두 코카콜라에서 따온 콜라라고 부르는 것처럼요.🥤 그리고 이런 성공을 겪으면 가장 쉽게 빠질 수 있는 함정이 바로 라인 확장이에요! 이미 성공한 제품 혹은 브랜드의 이름을 다른 라인에 붙이면 그 유명세와 신뢰도를 이어받아 좋은 성과를 낼 수 있을 거라고 기대하죠. 하지만 이러한 선택은 좋은 성과는커녕, 오히려 기존 제품의 포지션을 애매하게 만들어 포지션 약화를 가져올 수도 있어요.😢

우리는 페브리즈가 다른 설명 없이도 섬유 탈취제임을 알죠. 이렇게 뚜렷한 뜻을 가진 제품인 ‘페브리즈’가 붙은 다른 라인의 제품이 쏟아져나오면 ‘페브리즈=섬유 탈취제’의 공식이 약해질 수도 있다는 거예요.📉 그렇게 된다면 시장에서의 ‘마인드 점유율’이 낮아지고 시간이 흘러 흐지부지한 이미지로 현재의 포지션마저 잃게 될 수 있어요.

그러니 라인 확장을 할 땐 브랜드명이 일반명이 되었을 정도의 포지션은 아닌지, 현재의 포지션을 해치지 않을지 고민해 봐야 해요. 또한 새롭게 정복해야 할 분야를 찾고 그에 맞는 새로운 이름과 컨셉을 사용하는 것도 좋은 방법이랍니다!💡

오늘의 페어링은 자신만의 확고한 포지셔닝을 통해 큰 성공을 거둔 브랜드, 에비앙의 이야기를 들려주는 <브랜드보이>의 에비앙 편을 추천할게요! ‘물이 아닌 약’💊이라는 메시지로 자신들만의 포지션을 확보했고, 이에 뛰어난 스토리텔링이 더해져 전 세계의 사랑을 받고 있죠.

브랜드보이의 영상으로 더 자세한 에비앙의 이야기를 만나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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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메뉴는 메인 셰프 ‘고냥이😺'와 보조 셰프 '숲🌳'이 함께 만들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