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32. 대기업 공식 대행사 OJT 자료 뿌려요!

안녕하세요, 저는 마케팅 대행사 다닌 지 이제 막 한 달이 된 신입 마케터입니다. 신입이라 눈앞의 일이 정말 막막한 경우도 많고, 확신이 들지 않는 경우가 많아요. 😱 하지만 우리 사회는 기본 이상의 준비된 직무 이해도를 갖춘 ‘신입’을 원하다 보니, 상대적으로 나의 질문이 사소하면서도 막막하게 느껴져서 입 밖으로 꺼내기가 쉽지 않아요. 때문에 실제 업무에 대한 확신을 갖지 못하고 조기퇴사하는 동기도 꽤 있어요.

혹시 신입 마케터의 궁금증과 막막함을 해결해 주는 데 도움이 되는 메뉴 추천해 주시겠어요?

그렇다면, 이 메뉴가 입맛에 딱!

대기업 공식 대행사 OJT 자료로 마케팅 기획부터 광고집행까지 알려주는<WELCOME, 마케터>를 추천해요!

OJT(On-the-job-Training)란 ‘직무수행과 병행하는 교육훈련’을 말하는 것으로, 이는 신입의 첫 업무 간접체험이 되어요. 하지만 회사에서 효과적인 OJT 자료를 제공해 주지 않는 경우도 있을뿐더러 신입사원 역시 교육의 중요성을 간과한 채 업무에 던져지는 것이 지극히 현실이죠. 제대로 교육이 이루어지지 않은 상황에서 실무에 던져졌을 때 마주하게 되는 상사의 애매모호한 지시, 업무에 대한 불확신 등은 신입 마케터들을 끊임없는 어려움에 처하게 만들죠. 누구보다 우리 오마카세 필진들도 퇴근 후 일일이 찾아가며 공부하고 자책했던 경험이 있어서, 신입 마케터의 마음을 백번 이해한답니다!🥲 그래서 오늘은 선배의 마음으로 마케팅 실무에 대한 가이드라인을 신입 맞춤형으로 소개해 드릴게요!

제대로 된 질문을 할 줄 아는 신입이 되기 위해서는 마케팅 업무 프로세스의 가이드라인 4가지는 꼭 알고 있어야 해요!

1️⃣디지털 광고시장 생태계

우리는 하루에 절반 이상을 수많은 미디어와 함께하고 있죠. 때문에 마케터들은 항상 미디어를 활용해 소비자들에게 적절한 카피 메시지를 전달하는지를 고민하곤 해요.

마케터의 플레이 그라운드! 미디어는 크게 TV, 라디오, 인쇄 미디어, 극장 그리고 가장 중요한 온라인 미디어 총 5가지로 구분할 수 있어요. 하지만 여러분이 마케팅을 하면서 언제 어떤 매체를 담당하게 될지 몰라요. 제품을 소구하기에 더욱 매력적인 미디어가 있다면 바로 진행해야 하니까요. 그렇기 때문에 우리는 모든 매체의 주요 특징 정도는 알고 있어야 올라운더 마케터로 성장할 수 있어요!

그렇다면 미디어 시장의 주요 플레이어들은 누구일까요❓

  현재 광고시장은 기업, 시장, 광고대행사가 서로 연관되어 관계를 형성하고 있다는 점이요. 따라서 요즘 광고시장의 주요 키워드는 ‘협업’으로 종합광고대행사의 광고 기획 전문성과 디지털 마케팅 에이전시의 디지털 매체 광고 캠페인 운영의 전문성을 존중하는 추세예요! 여러분이 업계에서 어떤 플레이어가 되든 ‘협업’, ‘소통’, ‘전문성’이 3가지는 필수적으로 가져가야 함을 잊지 마세요!  

2️⃣기획 및 리서치

마케터의 실무 덕목 1순위는 ‘기획 및 리서치’예요. 항상 많은 양의 정보를 알고 있어야 하는 마케터에게 리서치 경쟁력📊은 필수이기 때문에, 리서치에 대해 단계별로 파악하면 제안서 작성, 광고주 커뮤니케이션 등등 많은 업무에서 큰 도움이 될 수 있어요. 잠시 광고를 기획하기 위해서 진행되는 업무 프로세스를 살펴볼까요?

일차적으로 광고주 측에서 대행사에게 요청 사항을 기재해 전달하는 제안 요청서(RFP)를 전달하고, 대행사는 REP를 분석해 마케팅의 꽃 제안서를 작성하죠. 이때, RFP이면에 있는 니즈를 잘 파악해서 충족시키는 것, 그리고 광고주가 생각하는 방향성과 우리의 제안이 같은 방향인지 파악하는 것이 핵심이에요!

제안서 발표 후에도 지속적인 커뮤니케이션을 통해 제안에 대한 모든 가능성을 열어두어야 해요. 당연히 수주에 영향을 끼는 요소는 무수히 많지만, 가장 중요한 것은 모든 과정에 있어서 ‘판단’은 객관적인 지표를 통해 이루어져야 한다는 것! 모든 내용은 각 담당자나 클라이언트가 했던 내용을 바탕을 이루어져야 한다는 점! 유의하세요.

3️⃣디지털 광고 집행

기획을 했으면 효율적으로 광고 집행을 해야겠지요?! 현재 다양한 광고 플랫폼이 있지만 온라인 광고의 중심은 메타, 네이버, 구글, 카카오 등이 꽉 잡고 있어요! 그중 메타 광고가 가장 중요한데요, 실무에서는 “메타만 잘 다루면, 다른 광고 플랫폼도 문제 없다!”라는 말이 있을 만큼 우수한 플랫폼이기 때문이에요. 광고 집행은 직접 손으로 한 땀 한 땀 따라 해보는 것을 추천해요! 책에서 아주 자세하게 글과 그림을 통해 설명해 주고 있으니, 실무에서 처음 마주하기 전에 미리 연습하고 가자구요!

4️⃣ 마케팅 데이터 분석

고생스럽게 집행한 광고의 성과를 효율적으로 개선하기 위해서는 데이터를 잘 읽을 수 있어야해요.

최근 디지털화로 인해 고객의 행동과 마케팅의 성과를 데이터로 측정할 수 있게 되면서 마케팅 분야에서도 데이터 분석이 활발하게 활용되고 있어요. 광고를 몇 명에게 보여주고, 그 중 몇 명이 구매 했는지, 같은 상품을 다른 이미지로 광고를 할 때 어떤 광고 이미지를 본 고객이 구매까지 했는지 등의 데이터를 파악해 성과를 개선할 수 있는 거죠📈. 즉, 마케터의 데이터 분석은 사용자의 행동 데이터, 광고에 대한 반응, 구매 데이터가 주된 대상이에요. 이 과정을 퍼포먼스 마케팅이라고 하죠.

데이터 분석을 하는 과정에서 성과 지표를 어떻게 받아들이고 해설할 수 있을지 많은 고민을 하게 되겠지만, 가장 중요한 것은 광고 효율을 평가하고 데이터를 해설할 때 캠페인 또는 광고의 ‘목적’이 무엇이었는지 인지하고 시작해야 한다는 걸 잊지 마세요!

앗! 물론 데이터, 숫자 이런거 문과생이 대부분인 마케터들에게는 장벽이 있는거 알아요😰. 하지만 마케터가 꼭 봐야 하는 데이터부터 각 성과 지표, 그리고 데이터툴가 따로 있으니 걱정마세요!

마케팅 업무 프로세스 A to Z를 맛보았는데, 감이 좀 잡히셨나요?

여러분의 실무 성장을 돕기 위해 마케팅 업무의 꿀팁만 쏙쏙 뽑아서 알려주는 채널을 소개해 드릴려고 해요! 바로 현직 CRM 그로스 마케터 김테드님이 운영하시는 <스타트업테드>이에요! 오늘의 메뉴와 유사하게 같이 일하고 싶은 신입 마케터의 태도에 대한 영상을 대표로 가지고 왔어요. 업무 능력도 중요하지만, 마인드 세팅도 훌륭한 마케터가 되어보자고요! 💪

구독자님, 오늘의 메뉴는 마음에 드셨나요? 오늘은 구독자님에게 특별한 부탁을 하려고 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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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메뉴는 오마카세 메인 셰프 ‘심바🦁’가 만들었어요.🍽️

다음 메뉴는 업무에 바로 적용하는 챗GPT, 구글Bard, MS Bing 활용법을 알려주는 <챗GPT 직장인을 위한 완벽 가이드>이 구독자님을 기다리고 있어요. 다음주에 또 만나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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