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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TT 필사클럽 EP.09

안녕하세요. 구독자님!

좋은 아침입니다🌞 

이제 거의 겨울이 끝나고 있는것 같아요. 오늘도 좋은 하루되시길 바랍니다💪

오늘 뉴스레터에서 저는🐶(에디터S) 영화 ‘페르시아어 수업’ 에 대한 이야기를 해볼까 해요.

EP.09 : 페르시아어 수업

 Wavve | 러닝타임 128분 | 드라마/스릴러/전 | ⭐  WATCHAPEDIA 3.7 E

🐶 에디터S의 선정 이유 🐶

영화의 줄거리는 2차대전 당시, 독일군에게 포로로 잡혀 어딘가로 끌려가던 중 같이 잡힌 다른 유대인이 ‘질’ 가지고 있던 샌드위치 한조각과 페르시아어로 된 책자를 바꾸자고 하죠. 

책의 안쪽에는

 -‘레자 준’에게 ‘바바’가- 

라는 서명이 있었고, ‘바바’는 페르시아어로 아버지 라는 뜻이라고 합니다. 

이후, 트럭에서 내려 무차별 총격을 가하는 독일군들. 

가까스로 살아남은 ‘질’은 자신은 유대인이 아니라 페르시아인 이라고 소리칩니다. 

하늘이 도운것 일까요? 

마침 독일군 장교가 페르시아어를 배우려고 하니 페르시아인을 보면 꼭 생포해 오라고 한 것 입니다. 

영화는 ‘질’이 페르시아인 행세를 하면서 유일하게 알고 있는 단어 ‘바바’말고 새롭게 창조한 페르시아어를 독일군 장교에게 알려주게 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 입니다.

서스펜스가 가득하면서 감동까지 주는 영화라서 소개해드리고 싶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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