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클럽 틈과 사이는 한 달에 한 번, 아홉 번의 일요일 오후를 함께 읽고, 나누고, 머무르며 일상 속 구원의 가능성을 탐색하려 합니다. 아홉 명의 동료와 함께 보낼 아홉 달과 세 번의 다른 계절, 4월부터 12월까지 매 달 마지막 일요일 오후를 함께할 여섯 분의 동료를 기다려요.
- 장소: 계절책방 낮과밤 (망원)
- 일정: 2025년 4월부터, 매달 마지막 주 일요일 오후 2–5시
- 참여자: 일상의 틈과 사이에서 소소한 연대와 구원을 발견하고 싶은 누구나
- 참가비: 회당 2만원 x 9회=18만원
- 참가비에는 대관비와 간식비가 포함됩니다.
- 도서비는 포함되지 않습니다.
- 둘째 달의 꼭 읽어올 책은 후원해주신 분이 계셔서 선물로 드립니다.
- 진행방식
- 매 달 두 권의 책이 있습니다.
- 한 권은 꼭 읽고 와주시고, 다른 한 권은 시간이 되시면 읽어와 주세요.
- 발제를 맡은 사람이 책에 대한 이야기를 공유하고,
- 북클럽 메이트들 전체가 돌아가며 자유롭게 이야기를 나눕니다.
- 모임 종료 전에는 다음 달 책의 발제자를 정하고 마무리하게 되어요.
비상계엄으로 구시대적인 안보 위협론을 불러 온 윤 대통령은 집권 초기부터 동북아시아의 안보를 위해 무장론을 주장하고, 대북 강경책과 선제타격론을 내뱉고, 한미일 삼각동맹에 불균형적으로 힘을 싣는 등 '두려움의 정치'에 기반하여 한반도와 동북아시아의 안보를 위협해왔습니다. 이런 맥락 때문에 남한에도 핵을 배치하여 안전을 보장해야 한다는 전술핵 재배치의 목소리가 여전히 생생하게 남아있습니다.
한반도 핵무장론으로 가장 위협받는 곳이 바로 제주입니다. 제주의 경우, 미군의 핵잠수함이 입항하고, 해군 기동함대 사령부를 설치하는 등 군사적 긴장의 중심이 되었습니다. 제주가 핵무기의 기지가 된다면, 한반도의 안보는 물론 동북아시아의 핵 도미노를 부를 수 있는 가능성이 무한대로 높아질 텐데도요.
그래서, 지역 시민들의 목소리로 핵무장에서 자유로울 권리를 선언하는 일이 필요합니다. 삶의 자리에서 평화와 안보를 위협하는 목소리에 대안을 제시하는 흐름이 필요합니다. 지역에, 특히 제주를 '비핵지대'로 만들자는 정책적인 선언으로 모두의 평화와 안보는 어떤 모습일지 함께 구성하고자 합니다. 지역(제주) 비핵지대화를 위한 조례 초안을 읽고, 더 나은 대안은 무엇일지 모색하는 자리에 함께해주세요.
- 일시: 2025년 4월 29일, 저녁 7시~9시
- 장소: 커먼스퀘어 (서대문구 연희로 41다길 48-12)
평화와 커먼즈의 렌즈로 세상을 보는 피스모모의 대안언론 더슬래시입니다. 더슬래시는 2021년부터 지금까지 군사와 기후위기, 교육과 여성, 난민 등 다양한 주제로 서로 다른 필진들이 기여하여 만들고 있어요. 지금까지 온라인으로 발행되는 글들을 통해 더슬래시만의 감각으로 필진과 독자가 연결될 수 있었는데요. 오는 4월 30일, 더슬래시를 글 뿐만이 아닌 온 존재로 즐길 수 있는 자리에 초대드리고자 합니다. 소중한 글로 기여해 주셨던 필진과 고유한 힘으로 지지해주시는 구독자의 만남, "살롱 더슬래시"에 구독자 여러분들을 초대드립니다.
- 일시: 2025년 4월 30일 오후 7시 ~9시
- 장소: 커먼스퀘어(연희로 41다길 48-12)
- 초대드리는 분: 더슬래시 구독자
- 4월 20일까지 더슬래시를 구독하신 분들께, "살롱 더슬래시" 초대장을 보내드려요:)
- 이미 더슬래시를 구독하고 계시는 분들은 두 팔 벌려 환영합니다.
- 모모레터를 구독하고 계신 분들은 모두 더슬래시 구독자로 초대드렸어요.:)
- 프로그램
- 더슬래시 필진과 구독자 서로 소개하기
- 가장 사랑받았던 더슬래시 글 함께 읽기
- 간단한 질문을 나누며 자유롭게 이야기하기
참여하시는 모든 분께 수오서재에서 증정해주신 책과 피스모모가 증정 받은 책들을 '블라인드 북'으로 드려요:)
서로의 차이를 환대하며 서로 돌보는 평화로운 공동체를 만들어가기 위한 방법을 함께 찾고 이야기해볼 수 없을까요? 학교폭력을 개인의 문제로 한정하지 않고, 사회적 구조와 문화의 맥락에서 바라본다면, 우리 모두가 공모자로서의 책임을 돌아보게 하고, 더 나은 미래를 위한 관계 맺기가 가능하지 않을까요?
이러한 질문에 학교폭력을 예방하고 모두의 학교를 만들어가고 싶은 일곱분이 일상과 연결해서 소중한 성찰을 자료집에 담아주셨습니다. 글을 써주신 일곱분과 저학년아동 평화배움에 관심을 가지고 연구하고 교육현장에서 실천해주신 피스모모 진행자님들에게 감사를 드리며, 학교폭력예방에 관심을 두고 계신 모든 분들에게 보탬이 되기를 바랍니다
지난 해 여름, 피스모모는 '동북아시아 청년평화공공외교 커머너(NYPC, 닙씨)' 로 모인 15명의 청년분들과 동북아시아의 평화와 안보를 위한 청년들의 역할을 모색했습니다. 피스모모는 닙씨 강의 전 과정에 성실히 참여하시고, 팀 프로젝트까지 완료하신 분들이 국제적인 청년 평화 외교에 연결될 기회를 찾고 있었는데요. 그 중 서준희, 정다빈님이 유엔 정무평화구축국(UNDPPA)의 "동북아시아의 평화 내다보기: 디지털 협력을 위한 청년 피스빌더(Futuring Peace in Northeast Asia: Youth Peacebuilders for Digital Cooperation)"로 선정되셨다는 소식을 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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