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안녕하세요! 다양한 자산관리 정보를 제공하는 인모스트 연금레터 에디터입니다. 요즘 투자자들 사이에서 액티브 ETF가 핫한 관심사인데요. 과연 액티브 ETF가 기존 펀드나 패시브 ETF와 어떻게 다른지, 그 성장 흐름과 운용 트렌드가 궁금하셨다면 이번 레터를 놓치지 마세요. 😉 '시장을 이기는 수익'을 찾는 액티브 ETF, 인모스트가 자세히 알려드립니다. 그럼, 시작해볼까요?
패시브를 넘어선 투자, '액티브 ETF' 전성시대가 온다.
1) 패시브 ETF VS 액티브 ETF VS 펀드

위 비교표를 살펴보면 최근 왜 '액티브 ETF'가 주목받는지 그 이유를 명확히 알 수 있겠죠? 💡 '액티브 ETF'는 투자자들이 기존 '패시브 ETF'와 '(액티브) 펀드' 사이에서 느꼈던 아쉬움을 정확히 파고든, 두 상품의 장점만을 결합한 하이브리드 성격이 뚜렷합니다.
'액티브 ETF'는 우선 '펀드'의 가장 큰 장점인 '펀드매니저의 판단으로 지수 대비 초과 수익을 추구'하는 운용 목표를 그대로 가져왔습니다.
또한 투자자들이 '펀드'에 대해 가장 불편하게 여겼던 단점들, 즉 '높은 총 보수와 판매수수료', '환매까지 3~4일 이상 걸리는 느린 환금성', '보유 종목을 실시간으로 알 수 없는 낮은 투명성'을 모두 해결했습니다.
이 해결책은 '패시브 ETF'의 구조적 장점을 그대로 차용하는 방식입니다. '액티브 ETF'는 패시브 ETF처럼 압도적으로 저렴한 비용(판매수수료 없음), 주식처럼 실시간 거래가 가능한 빠른 환금성(T+2일), 그리고 매일 모든 보유 종목을 공개하는 높은 투명성을 갖췄습니다.
요약하자면, '액티브 ETF'는 '펀드'처럼 초과 수익을 노리되, '패시브 ETF'처럼 싸고 빠르고 투명하게 투자할 수 있도록 설계된 상품입니다. 펀드의 장점과 ETF의 장점을 합친 상품이라는 말이 나오는 것도 바로 이 때문입니다.
그렇다면 '시장을 이기는 수익'을 찾는 이 액티브 ETF에 대해, 최근 국내 시장 점유율과 성장 추세부터 자산유형별 현황, 나아가 대표 ETF들의 실제 운용 성과까지. 인모스트가 순서대로 자세히 알려드립니다. 그럼, 시작해볼까요?
2) 국내 ETF 시장 내 액티브 ETF 비중

국내 ETF 시장이 총 1,038개에 달할 정도로 빠르게 성장한 것, 알고 계셨나요? 위 차트를 살펴보면, 최근 투자자들의 핫한 관심사인 '액티브 ETF'가 275개로, 이미 전체 시장의 26%를 차지하고 있습니다. 이는 이제 ETF 4개 중 1개 이상은 펀드매니저가 지수(패시브)를 넘어 적극적으로 초과 수익을 추구하는 상품이라는 것을 의미합니다. 😳
3) 국내 액티브 ETF 성장 추세
그럼 국내 액티브 ETF의 성장 추세를 한번 살펴볼까요?

국내 ETF 시장의 지각변동이 보이시나요? 위 차트의 노란색 꺾은선 그래프에 주목할 필요가 있습니다. 불과 5년 전인 2020년,
전체 ETF 중 단 3%에 불과했던 액티브 ETF의 비중(개수 기준)이 2025년 11월 현재 26%까지 수직 상승했습니다.😳
이렇게 액티브 ETF 시장 속도가 빨라진 이유는 규제 개선 때문인데요. 국내에서는 2017년 5월 한국거래소의 유가증권시장 상장규정과 시행세칙 일부 개정을 통해 채권형에 한해 ETF의 액티브 운용이 허용되었고, 2020년 7월에는 그 범위가 주식형까지 확대되었어요.
이에 따라 제도적인 허용으로 2017년 채권형부터 출시되기 시작했고, 이후 주식형(2020년)을 포함 점차 다른 유형까지 출시되면서 액티브 ETF 시장이 크게 성장하게 된거지요.
국내 액티브 ETF의 순자산총액도 봐볼까요?

앞서 ETF '개수'의 비중을 살펴봤다면, 이번엔 실제 '돈의 흐름(순자산총액)'을 볼까요? 위 차트의 노란색 꺾은선 그래프는 액티브 ETF가 시장 내에서 얼마나 빠르게 성장하고 있는지 명확히 보여줍니다. 💡
액티브 ETF 순자산총액은 주식형이 출시되기 시작했던 2020년말 2.6조원에 불과했으나 2025년 11월(2025.11.10일기준)에는 86.9조원으로 늘어났습니다. 같은 기간 국내 ETF시장 전체 순자산총액 대비 비중도 5%에서 31%로 연평균 101.6%의 성장률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규제 개선에 이어 최근 몇 년간 이어진 변동성 장세 속에서 시장 수익률 초과수익을 추구하는 투자자들의 수요가 급증했기 때문에 이제 국내 ETF 시장에 굴러가는 돈 3원 중 1원은 펀드매니저가 적극적으로 운용하는 액티브 상품이 되었습니다. 😳 불과 5년 만에 시장의 주류로 자리 잡은 이 성장세는 투자자들의 관심이 얼마나 뜨거운지 실감하게 합니다.
다음은, 이렇게 빠르게 성장한 국내 액티브 ETF 시장이 구체적으로 어떤 자산들로 구성되어 있는지, 그 자산유형별 구성 변화를 알아볼게요!
4) 국내 액티브 ETF 자산유형별 구성 변화
그렇다면, 국내 ETF 시장 전체가 어떤 자산으로 구성되어 있는지 자세히 들여다볼까요?

주식형 비중이 큰 비중을 차지하는 글로벌 ETF 시장과 달리, 2025년 11월 10일 기준, 국내 액티브 ETF 중 주식형 비중은 2020년 1%에서 14%까지 성장했지만 전체 액티브 ETF에서 차지하는 비중은 여전히 5개 중 1개도 되지 않는 비중을 차지하고 있어요.

전체 주식형 ETF에서 주식형 액티브 ETF가 차지하는 비중을 보면 채권형과 차이를 극명하게 보여줍니다. 채권형 액티브ETF가 전체 채권형ETF에서 차지하는 비중을 보면 2020년 약 29%에서 2025년 약 80%를 차지하며 주를 이루고 있지만 주식형 액티브ETF는 현재에도 여전히 약 7%의 비중으로 극히 일부분에 불과합니다.
규제 개선으로 주식형 액티브 ETF 시장이 연평균 성장률 256%를 보여주고 있지만 아직 액티브 주식형 ETF는 ▲패시브 주식형 ETF와의 경쟁 ▲액티브 운용의 장기 운용성과가 패시브에 미치지 못한다는 일반적 우려 ▲추종지수와의 상관계수( 0.7 이상) 유지 의무, 동일 종목 투자 비중 한도 등과 같은 규제환경 등으로 글로벌 시장 대비 성장세가 더디다고 평가받고 있습니다.
5) 국내시장 내 상위 액티브ETF 현황
그렇다면 '시장을 이기는 수익'을 찾는 이 액티브 ETF에 대해, 대표 액티브 ETF들과 실제 운용 성과까지. 인모스트가 순서대로 자세히 알려드립니다. 그럼, 시작해볼까요?

출처: 한국거래소, 인모스트투자자문
앞서 국내 액티브 ETF 시장이 '채권형'을 중심으로 크게 성장한 것을 확인했는데요. 위 2025년 11월 기준 '순자산총액 TOP10' 리스트를 보면 이 현상이 더욱 명확하게 드러납니다.
1위 ‘KODEX 머니마켓액티브’(8.8조 원)부터 10위 ‘RISE 종합채권액티브’(1.4조 원)까지 TOP10을 모두 채권형 및 CD·KOFR 금리 기반 상품이 차지하고 있다는 점은, 현재 액티브 ETF 시장에서 자금 선호도가 어느 방향으로 기울어 있는지를 보여줍니다.
시장 변동성이 지속되는 환경 속에서 투자자들은 보다 예측 가능한 수익 흐름을 제공하는 단기 파킹형 상품을 대기 자금 운용 수단으로 활용하는 경향을 보이고 있는데요. 특히 CD 및 KOFR 금리를 추종하는 금리형 액티브 ETF는 초단기 듀레이션 구조를 통해 금리 변동 리스크를 낮추면서도 일정 수준의 수익성을 유지하고 있어 개인 및 기관 투자자들의 자금 유입이 계속되는 것으로 해석됩니다.
다음은, 앞서 언급한 구조적인 한계에도 불구하고 성과를 보여주고 있는 국내 액티브 ETF 주식형 자산규모 상위 5개와 그 성과를 알아볼게요!
6) 국내 주식형 액티브ETF TOP 5
앞서 국내 액티브 ETF 시장의 자금이 금리/채권형 상품에 집중된 것을 확인했는데요. 그렇다면 투자자들의 관심이 높은 '주식형' 액티브ETF 시장은 어떨까요?

위 차트는 2025년 11월 기준, 국내 주식형 액티브 ETF 중 순자산 규모가 가장 큰 TOP 5 리스트입니다. 1위는 'ACE 테슬라밸류체인'(1.23조 원)이, 2위와 3위는 각각 'TIMEFOLIO 글로벌AI인공지능'(1.04조 원)과 'TIMEFOLIO 미국나스닥100'(9,394억 원)이 차지했네요. 😳 4위인 'KODEX 미국배당커버드콜'(7,906억 원)까지 포함하면, TOP 5 중 4개가 미국 시장의 특정 테마(테슬라, AI, 나스닥, 배당)에 집중적으로 투자되고 있음을 명확히 보여줍니다.
특히 이들 ETF의 운용 성과가 이런 자금 쏠림을 뒷받침하고 있는데요. 5위인 'KODEX 200액티브'가 1년 수익률 77.49%라는 놀라운 성과를 기록한 것을 비롯해, 'TIMEFOLIO'의 두 상품도 50%가 넘는 수익률을 보였네요!
결론) 시장을 이기는 새로운 공식: 액티브 ETF
💡 이번 연금레터를 통해 본 액티브 ETF 시장의 성장은 '펀드의 초과 수익 전략'과 'ETF의 저비용/편의성'이 결합했을 때의 시너지를 명확히 보여줍니다. 😳
투자자들은 이 '하이브리드' 상품의 핵심을 정확히 파악하고 있습니다. 전문적인 판단이 필요한 채권 시장에서조차 단순한 안정을 넘어, 적극적인 운용을 통한 '안정적 추가 수익'을 추구하고 있으며, '주식형' 시장에서는 명확한 성장 테마를 중심으로 '시장 이상의 성과'를 공략하며 높은 수익을 기대하고 있습니다.
결국 액티브 ETF는, '펀드'처럼 전문가를 통해 초과 수익을 노리되, '패시브 ETF'처럼 싸고 빠르고 투명하게 투자하고 싶은 투자자들의 니즈를 정확히 충족시키며 시장의 주류로 자리 잡고 있지만 여전히 추종지수와 상관계수 유지 의무 등 여러 규제 환경에 묶여있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운용 트렌드를 보면, 'ACE 테슬라밸류체인' 등 주식형 TOP 5 상품들은 명확한 테마와 높은 수익률로 그 잠재력을 증명해내고 있습니다. 이는 '알파'에 대한 투자자들의 강한 수요가 존재함을 의미합니다. 그렇다면 이렇게 매력적인 액티브 ETF를 우리 포트폴리오에는 어떻게 활용해야 할까요?
무엇보다 '액티브'라는 이름에 걸맞게, 해당 ETF가 비교지수(벤치마크) 대비 얼마나 차별화된 운용을 하는지 펀드매니저의 전략과 철학을 꼼꼼히 살펴보는 것이 중요합니다. 또한, 패시브 ETF보다 높은 보수를 지불하는 만큼, 그 비용을 상쇄할 만한 꾸준한 초과 성과를 내고 있는지 과거 운용 성과(트랙 레코드)를 확인할 필요가 있습니다.
액티브 ETF는 시장 전체를 따라가는 패시브 상품을 '핵심(Core)'으로 삼고, 특정 테마나 전략을 보완하는 '위성(Satellite)'으로 활용할 때 포트폴리오의 안정성과 수익률을 높이는 강력한 도구가 될 수 있습니다.
💡오늘은 액티브ETF에 대해 알아봤습니다. 다음 시간에도 투자자분들의 자산 관리에 도움이 되는 알짜배기 정보를 가지고 돌아보겠습니다. 다음 연금레터도 많은 기대와 조회 부탁드리겠습니다 😘
연말을 맞이해서 인모스트에서 새로운 인컴형 포트폴리오를 런칭했습니다😎
최근 현금흐름에 대한 투자자들의 니즈가 높아졌는데요,
멀티에셋으로 꾸준한 파이프라인을 갖출 수 있도록
인모스트에서 고심 끝에 구성하였습니다 👀💕
⚡많은 관심 부탁드립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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