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월 29일] 크레딧 스위스 인수 (Takeover)

스위스 금융 시장의 혼란을 봉합

2023.03.30 | 조회 21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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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날에밀리의 아침 양식. 뉴스와 영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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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욜 아침이에요~오늘은 낮에 더 따뜻할 거 같아요. 벚꽃을 비롯해서 봄꽃 잔치가 시작됐어요~^^ 

The New York Times 3월 29일자에서는

"UBS Brings Back Ex-C.E.O. to Manage Takeover of Troubled Credit Suisse."라는 기사를 골랐어요.

이 문장에서 "bring back"은 "복귀시키다"라는 말이 딱 좋은 거 같아요. (누군가에게 예전의 일을 다시 주는 것) "ex-" 라는 말을 명사에 붙이면, "former..."라는 뜻이 되구여. 여긴 직책을 말하는 단어 앞에 왔으니, "전직..."이라고 하면 좋겠죠. ex-CEO는 전직 대표쯤. "UBS는 곤란한 지경에 있는 크레딧 스위스의 인수를 지휘하기 위해 전직 대표를 복귀시킨다."는 것이죠. 

스위스 최대 은행은 UBS이구요. Credit Suisse는 2위에요. 이 사건의 충격은, 세계 50대 은행의 파산 위기라는 점도 있지만, 사실상 크레딧 스위스는, UBS와 1,2 위를 다투는 은행이에여 @_@;; 그런 은행이 파산위기를 맞아, 경쟁사(UBS)가 인수하게 되는 지경에 이른 것은, 그만큼 금융 시장의 절실한 문제들을 반영한다는 거죠.크레딧 스위스 위기의 직접적 원인은, 투자 실패 등, 자기네가 경영을 잘못한 거에요. ㅠㅠ

스위스에서는 금융 시장의 혼란을 막기 위해 빠르게 대응했구요. 영국, EU, 미국 등 금융 당국도 요 UBS의 인수를 승인해 줌으로써 대형 금융사의 문제가 시장 전반에 타격을 주는 것을 막았어요. 

모처럼 인플레이션이 통제되는 상황으로 가는 마당에 요런 일이 벌어졌어요. ㅠㅠ 빨리 금융시장이 안정을 찾아가기 바래요 (우리 자신들을 위해.)

오늘도 좋은 하루 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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