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M다이닝]대한민국 절반이 쓴다는 국민 어플! 네이버 지도🌏

구독자 , 안녕! 오늘도 방문해 줘서 고마워

지난 기사에서 오늘 서빙될 메인 디시 재료에 대한 힌트를 남겼었지?

‘당신을 좋은 곳으로 안내할 지도 어플 : ㅇㅇㅇㅇ’ 라고!’

그럼, 답을 바로 공개해 볼게! 답은 바로 ‘네이버 지도’이야

오늘은 ‘디지털 지도’ 시장과 애플리케이션 ‘네이버 지도’를 주재료로 사용한 코스요리를 들고 왔어!

메뉴판을 한번 봐줄래? 그럼 서빙 시작해 볼게! 오늘도 맛있게 즐겨주길 바라😀

[Appetizer 🍿 ] 연간 14%씩 성장하고 있는, 디지털 지도 시장

[Main Dish 🍕 ] 디테일의 장인, 네이버 지도
  [Dish 1 🥤] 디테일하게 선택할 수 있는 필터, 정렬, 카테고리 설정 + 내 리스트 만들기까지 
  [Dish 2 🍔] ‘네이버 지도’ 하면 리뷰지! 이미지 위주로 보여주는 리뷰 UI 
  [Dish 3 🌭] 검색창 뒤의 유저를 읽어내는 지도, 차별화된 UX를 제공하다

[Side Dish🍷] 이번 요리 별점주기
  [Dish 1🧀] 실제 유저들은 어떤 부분을 불편해 할까? 사용 후기 뜯어보기!
  [Dish 2🍫] 앞으로 네이버 지도는 어떠한 노력을 더 해야할까?
 
[Dessert🥨 ] 다음 메뉴는 뭘까? '한 입 거리'로 살짝 맛보기!

[Receipt 📃] 이것만은 꼭! 오늘 요리 포인트

Appetizer🍿 : 연간 14%씩 성장하고 있는 디지털 지도 시장

1-1. ‘디지털 지도 시장’이 뭔데? 🤔

‘디지털 지도 시장’은 우리가 일상에서도 많이 사용하는 GPS, 위성 이미지, 빅데이터 등의 기술을 활용하여 위치 정보를 제공하는 시장이야. 우리가 일상에서 주로 사용하는 내비게이션 애플리케이션 서비스나 지도 애플리케이션을 생각하면 쉬울 거야. 길 안내부터, 실시간 교통 상황, 대중교통 정보, 주변 상점 및 시설 정보 제공, 경로 최적화 등 복합적인 기능을 모두 제공한다는 특징이 있어.

디지털 지도 시장은 계속해서 빅데이터, 실시간 데이터 스트림, 인공지능, AR등의 기술을 활용한 서비스 운영으로 사용자들에게 새로운 경험을 제공하고 있어. 왜, 요즘은 배달앱에서도 주문을 하면 실시간으로 배달 파트너가 음식을 픽업하고 우리 집까지 오는 실시간 위치를 제공하잖아! 다들 경험하고 있지? 이렇게 다양한 기술📱들을 활용해 사용자의 위치를 기반으로 한 개인화 된 서비스의 제공이 가능해지며, 디지털 지도의 중요성이 부각되었고 시장도 계속해서 커지고🔼 있어.

‘디지털 지도 시장’은 세계적으로 주목 받고 있어. 글로벌 리서치 회사 마켓앤마켓의 ‘2026년까지 글로벌 디지털 지도 시장 보고서’에 따르면 ‘디지털 지도 시장’ 규모가 2021년 192억 달러에서 2026년까지는 370억 달러로 연간 14.1%의 연간 성장📈을 계속할 것으로 전망했다고 해.

대표적인 디지털 지도 앱으로는 구글의 ‘구글맵’, 네이버의 ‘네이버지도’ 그리고 카카오의 ‘카카오맵’등이 있어. 그 중에서도 국내 지도 서비스 앱중에 가장 많은 MAU를 보유하고 있는 네이버 지도에 대해 소개해볼게!

1-2. ‘네이버 지도'가 뭐야?👀

‘네이버 지도’는 네이버가 2009년부터 운영하는, 국내 대표 내비게이션 및 지도 애플리케이션이야. 길 안내부터, 대중교통 정보 (지하철, 버스, 택시), 실시간 교통 상황, 주변 상점이나 상점 정보 제공 등 다양한 기능들을 제공하고 있어.

아이지에이웍스 모바일인덱스에 따르면 올해 24년 5월 월간활성 이용자 수 (MAU)는 2,628만 명으로 ‘지도⠂내비게이션 앱’ 부문에서는 1위를 유지🎉하고 있으며, 이는 구글 지도의 MAU 915만명보다 약 3배나 많은 기록이라고 해.

네이버 지도가 이렇게 인기가 많은 이유가 뭘까? 그 이유로는 지도 앱 하나로 장소 탐색부터 목적지 이동까지, 모두 가능한 편리함을 제공하며 유저들의 니즈를 충족시키며 계속해서 서비스를 고도화해 나가고 있기 때문이야.

네이버 지도를 사용해 본 유저라면 공감할 수 있을거라 생각해. 실제로 어느 한 카페를 가고 싶어서 네이버 지도에서 검색을 하고 목적지로 설정하고 간다고 가정해볼게, 이때부터 네이버의 빅데이터와 인공지능 기술을 활용한 유저 맞춤형👨‍💻 경험 제공이 시작돼. 목적지 장소에 대한 정보 제공(위치🚩, 리뷰🗒️,운영시간🕑,전화번호📞,편의시설🏥 제공 여부)부터 현재 위치에서 출발할 경우에 필요한 교통 데이터(실시간 교통 상황에 맞춘 효율적인 경로,차량의 혼잡도 정도, 비용, 도착예정시간, 소요시간)까지 모두 제공하여 유저의 시간 절약과 스트레스까지 줄여줘.

이런 모든 기술적인 요소들이 결합된 네이버 지도🧭 서비스는 실시간 교통 정보 제공, 직관적인 길 안내, 사용자 맞춤형 경로 탐색, 대중교통 정보 제공까지 사용해 본 유저라면 공감할 수 밖에 없는 ‘스마트 지도 서비스’로의 경쟁력을 갖추고 있다고 볼 수 있어.

최근에 네이버는 한국어 장소 리뷰를 외국인 이용자들을 위해 영어, 중국어, 일본어로 볼 수 있게 다국어 번역 서비스까지 확대하고 있다니, 앞으로는 글로벌 애플리케이션으로도 성장해 나갈 수 있지 않을까 기대가 되는 부분이야!

그러면 스마트한 지도 어플, 네이버 지도는 어떤 UI/UX 특징들이 있을까 한 번 소개해 볼게!

[Main Dish🍕] 디테일의 장인, 네이버 지도

[Dish 1🥤] 디테일하게 선택할 수 있는 필터, 정렬, 카테고리 설정 + 내 리스트 만들기까지

네이버 지도 앱은 검색 광고 및 노출 광고를 통한 주 수익 모델을 가지고 있어. 지도 내 측정 업종, 지역 검색 광고 시 광고 노출👀을 통해 수익💰을 얻는거지! 그리고 이 광고들은 사용자 검색 패턴과 위치 데이터를 활용해 맞춤형으로 제공된다고 해.

그렇다면, 네이버 지도 앱에서는 검색하는 사람👩‍💻들의 데이터를 많이 확보해야 하지 않을까? (광고로 수익을 만들고 있는데, 유저 데이터를 많이 확보해야 광고 타겟팅을 더 효과적으로 할 수 있으니까!)

그래서 검색 유저의 특징과 정보를 수집하기 위해, 설정할 수 있는 디테일 요소들이 많지 않을까 생각했어. 실제로 확인해 보니 네이버 지도가 카카오맵 보다 좀 더 디테일하게 선택할 수 있는 필터들이💫 많더라고.

특히 ‘주변’ UI로 들어가면 ‘00님을 위한 오늘의 픽’💚 이 뜨는데, ‘비슷한 연령대가 선호하는 장소’ 로 소개해주는 것을 보면 유저의 데이터를 적극적으로 활용해서 앱 UI를 구성하고 있는걸 볼 수 있어!

여기서 시간대(아침/오전, 점심, 오후, 저녁, 심야)🕐, 00km 이내 주변 설정🧭, 추천순/리뷰선/거리순으로 주변에 대한 정보도 굉장히 세밀하게 설정할 수 있어!

개인적으로 스푼즈는 특히 여기서 시간대를 설정할 때 숫자로 시간을 설정하는 게 아니라 ‘아침, 오전, 점심...’ 이런 식으로 필터를 설정해 놓으니, 더 직관적으로 선택할 수 있어서 좋은 것 같았어! (몇 시⌚에 어디에 가지? 가 아니라 점심🍽때 어디로 가지? 가 더 유저 친화적인 것 같아)

[Dish 2🍔] ‘네이버 지도’하면 리뷰지! 이미지 위주로 보여주는 리뷰 UI

스푼즈들이 생각하는'네이버 지도'만의 특징은 뭐야? 에디터 스푼즈가 생각하는 네이버 지도의 가장 특징적인 강점은 '리뷰'✍️라고 생각해. 네이버 지도는 국내에 있는 대부분의 가게 정보가 등록되어 있어. 다른 지도 어플과 비교해서도 확실히 많은 가게🏪 데이터를 보유하고 있지.

특정 가게를 선택하면, 해당 가게의 위치, 가는 길, 그리고 네이버 리뷰로 바로 넘어갈 수 있어서, 네이버 리뷰와 블로그 리뷰를 쉽게 볼 수 있어. 이렇게 네이버 지도는 가게 정보(가격, 분위기,판매 제품/서비스 등)를 살펴보는 데 특화된 것 같아. 가게 정보를 보다가 예약하거나, 결제하기💸로 넘어가기도 수월해!

리뷰를 보다 보니 느꼈는데, 네이버 지도 앱에서 카페랑 음식점을 찾으려고 쭉 스크롤을 내리는데, 유독 방문자들의 리뷰 사진이 가게들을 보여주는 UI에서 비중이 큰 것 같더라고. 직사각형의 큰 이미지로 전체 화면에서 UI에 적어도 60%~70%는 차지하고 있는 것 같아. 그래서 가게의 분위기나, 주변 환경을 직관적👀으로 확인할 수 있어서 좋았어.

그래서 카카오 맵이랑도 비교 해봤는데, 카카오맵의 장소 이미지는 정사각형에 전체 화면에서 리뷰 비중이 작고, 네이버 지도는 리뷰 사진🖼을 다양하고 많이 보여주는 데 반해, 카카오맵은 정보성 글(가게 이름, 테마, 별점, 태그)의 글자가 크고 훨씬 눈에 들어왔어.

네이버 지도는 왜 사진을 더 크게 배치했을까?🤔 네이버가 사진을 더 크게 배치한 의도를 생각해 봤는데, 큰 이미지로 직관적으로 가게 분위기를 알려줘서 사람들이 해당 장소로 가고 싶은 느낌을 더 자극해 주는 것 같아. 그리고 이런 느낌은 곧바로 해당 가게를 예매하게 되는 프로세스로 연결되지! 때문에 이렇게 이미지를 크게 보여주는 건, 네이버 지도에서 [검색(네이버 지도)-후기(네이버 블로그)-결제(네이버 결제)] 전체 프로세스를 더 유연하게💨 만들어주는 것 같아!

그리고 네이버 클립(영상)🎥 을 영수증 리뷰보다 상위에 배치하기도 했더라고. 네이버가 유튜브 쇼츠, 인스타그램 릴스애 대항해 숏폼 콘텐츠에 열을 올리고 있는데, 아마 이런 부분을 반영한 UI가 아닐까?

[Dish 3🌭] 검색창 뒤의 유저를 읽어내는 지도, 차별화된 UX를 제공하다(나야, 네이버 지도)

스푼이들, 혹시 네이버 지도의 슬로건 들어본 적 있어?

‘공간을 검색합니다. 생활을 연결합니다.’라고 하더라고.

최근에 네이버 지도가 이 슬로건에 부합한 UX를 제공하고 있다는 걸 실감했어.💭

지난 추석 연휴 때 병원 갈 일이 있었는데, 무심코 지도 검색창에 그냥 ‘추석 진료’라고 검색했어. 평소에 검색 엔진에 쓰는 것처럼!

그런데도 내 위치 중심으로(검색 위치 설정은 ‘현재 지도 중심’으로도 변경 가능), 연휴 동안 진료하는 병원을 정확하게 알려주더라고.

UI 측면에서 검색 버블 키워드를 통해 유저들이 쉽게 접근할 수 있도록 구성한 점도 좋았지만, 무엇보다 인상적이었던 건 유저의 검색 의도와 상황을 정확히 반영한 검색 결과였어.

▲’추석 진료’, ‘추석 병원’이라고 검색해도 공휴일 진료가 가능한 병원을 거리순으로 안내해 준다

당연한 기능이 아니냐고?🤔

그럼 다른 지도 앱 결과도 한 번 볼래?

▲’추석 진료’로 검색할 경우, 원하는 결과를 얻기 힘들다_왼쪽부터 카카오맵, 구글 지도, 티맵 캡처본

카카오맵과 티맵은 ‘검색 결과 없음’,구글 지도의 경우에는 내가 입력한 조건에 맞는 병원을 찾아주긴 했지만, 검색 결과는 ‘추석에 진료가 가능한 병원’이 아니라 리뷰에 ‘진료’라는 단어가 포함된 병원들이었어. 결국, 유저(스푼즈)의 검색 의도를 제대로 반영하지 못한 결과였지. (구글도 검색 엔진을 보유한 플랫폼이라서, 지도 검색 결과 역시 키워드를 중심으로 작동하는 방식이 검색 엔진과 유사했어. 하지만, 지도 검색 결과는 검색 엔진처럼 특정 조건을 완벽히 반영하지 못한다는 점에서 차이가 있었어)

알고 보니, 이건 네이버 지도가 최근에 업데이트한 기능이더라고.

네이버 지도의 업데이트 현황을 공지하는 ‘공식 블로그’를 보니까, 추석 연휴 때 응급실을 찾는 환자가 두 배로 늘어난다는 통계를 바탕으로 업데이트된 기능이래.

연휴 중에도 갑작스러운 사고나 질병🚨에도 당황하지 않도록 네이버 지도를 사용하는 유저들을 배려해서 만든 기능인거지. 역시 최고의 검색 엔진을 가진 플랫폼답게 유저의 검색 의도와 상황까지 정확히 파악하고 있다는 느낌이 들었어.

이러한 업데이트를 보면, 네이버 지도가 점점 더 유저 친화적인 방향으로 발전하고 있다는 생각이 들어. 슬로건처럼 네이버 지도가 단순히 ‘공간을 검색’하는 걸 넘어, 이제는 ‘생활을 연결’하는 방향으로 발전하고 있음을 실감하게 됐어.

[Side dish🍷] 이번 요리 별점주기⭐

[Dish 1🧀] 실제 유저들은 어떤 부분을 불편해 할까? 사용 후기 뜯어보기!

이번에도 구글 플레이에 있는 네이버 지도 실사용 후기를 뜯어보았어!✍
네이버 지도는 워낙 유저가 많다 보니, 후기가 정말 어마어마 하더라고. 그래서 3개월 후기 텍스트를 모두 뜯어보지는 못했고, 9-10월 동안 구글 플레이에 올라온 후기를 분석해봤어!👩‍💻

먼저 앱에 대한 VoC(voice of customer)는 유저 중 81%가 불만족에 대해서 이야기 했어.
앱 스토어의 후기를 여러 번 뜯어보면서 느낀 점은, 사람들이 일단 앱 사용에 대한 불편한 점을 느끼면 앱 후기를 남기러 가는 경향이 있는 것 같아! 그래서 대부분 후기들의 불만족이 더 높게 나오더라고.

에디터 스푼즈가 앱 사용에 있어서 불편함을 느끼는 이유를 분석해보기 전에 미리 예상해봤는데, 네이버 지도는 리뷰 이벤트로 광고를 많이 진행하다 보니, 사람들이 리뷰 광고에 대한 불만도가 높을 것이라고 예상했었어. 그런데, 실제로 뜯어보니 예상과 전혀 다른 결과가 나왔어❕

교통 정보가 부정확해서 불편하다는🚗 VoC가 무려 52%나 나왔어! 세부적으로는 '지하철 시간이 부정확하다', '같은 시간대 같은 길을 다르게 표시한다', 'GPS 정보가 부정확하다', '하차 알림이 부정확하다', '위치가 맞지 않다'. 등 정확도에 대한 이야기가 많았어. 이외에도 UI가 불편하다는 의견 13%, 버그(일시적인 서비스 오류)에 대한 불만 사항 12%의 의견이 있었어.
(참고로 리뷰 광고에 대한 불만족 비율은 0.01%(1개)였어..!)

아무래도 지도앱을 실생활에 쓸 때 정확도가 떨어지면, 일정에 차질이 생기다 보니, 유저가 느끼는 불편함이 큰 것 같아.😥

[Dish 2🍫] 앞으로 네이버 지도는 어떠한 노력을 더 해야할까?

네이버 지도는 현재 국내 여행 및 교통 앱 시장에서 1위🥇를 차지하고 있지만, 부정확한 교통 정보🎙️등의 문제로 고객의 불만족도는 높은 상황이야. 그래서 스푼즈는 무리하게 비즈니스를 확장하기 보다는, 기존 고객들의 만족도🥰를 높일 수 있도록 기존의 기능 개선이 더 필요하다고 느꼈어.

앞서 말했듯이 네이버 지도의 교통 정보 문제는 크게 '부정확한 대중교통 도착시간', 'GPS 및 경로 상의 문제', '내비게이션 업데이트 부족'으로 나누어 볼 수 있어. 기술적인 문제의 해결이 가장 시급하겠지만, UIUX 관점에서 '추천경로의 만족도 버튼'📲을 만들어 해당 문제를 완화해볼 수 있어.

네이버 지도가 제공하는 경로에 만족/불만족 버튼을 만들고, 불만족할 경우 '대중교통 도착시간 다름', '대중교통 탑승/하차지점 불명확', '잘못되거나 없는 경로' 등 5개 이내로 가볍게 클릭할 수 있도록 하여 이용자들의 편의성을 개선해.☺️ 예를 들어, 오전 9시에 종로3가역에서 혜화역으로 가는 지하철이 10분간 지연된 경우, 고객은 간단히 [불만족]-[대중교통 도착시간 다름] 버튼을 누르기만 하면 되는거야. 네이버 지도 입장에서는 비슷한 시간 비슷한 경로에서 불만족이 많이 눌렸다면, 해당 부분의 문제를 우선적💡으로 해결하여 고객 만족도를 높이는거지. 기존에 네이버 지도에 있는 '정보 수정 제안'은 이용자들이 사용하기 불편하고, 사진 설명 등의 번거로운 과정을 무조건 거쳐야 하기 때문에, 더 간단하게 불편사항을 건의할 수 있는 방법이 필요하다고 느껴져.

또, 네이버 지도의 강점 중 하나인 '네이버예약' 기능을 조금 더 강화할 필요도 있어. 네이버 지도는 작년 11월부터 이용자가 원하는 가게를 빠르게 탐색하고, 예약까지 할 수 있도록 검색 결과에 '실시간 예약'이라는 기능을 추가하였어. 이를 통해 고객들은 원하는 날짜와 시간, 인원수에 맞춰 예약이 가능하게 되었지. 하지만, 현재 네이버예약은 웨이팅이 아닌 사전 예약만 가능하다는 한계😦가 있어.

네이버 지도 리뷰를 보고 맛집이라고 해서 찾아갔는데 웨이팅이 길어서 다른 음식점으로 가야했던 경험이 있지 않아?😞 네이버 지도가 예약 기능 뿐 아니라 실시간 웨이팅 정보와 원격 웨이팅 서비스를 제공하는 방향으로 기능을 확장하면 좋을 것 같아. 실제로 웨이팅 앱 '테이블링'처럼 현재 대기가 몇팀인지 실시간으로 확인👀하고, 원격으로 웨이팅☑️을 할 수 있다면 더 나은 고객 경험을 제공할 수 있을거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