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독자 , 안녕! 오늘도 방문해 줘서 고마워
지난 기사에서 오늘 서빙될 메인 디시 재료에 대한 힌트를 남겼었지?
‘이야기를 즐기는 나만의 공간 : OO’라고!’
그럼, 답을 바로 공개해 볼게! 답은 바로 ‘리디’야
오늘은 ‘전자책’📕 시장과 애플리케이션 ‘리디’를 주재료로 사용한 코스요리를 들고 왔어!
메뉴판을 한번 봐줄래? 그럼 서빙 시작해 볼게! 오늘도 맛있게 즐겨주길 바라😀
Appetizer 🍩 : 팬데믹 이후 무려 273%나 성장한, 전자책 시장
1-1. ‘전자책 시장’이 뭔데? 🤔
안녕, 구독자! 오늘 같이 이야기해 볼 시장은 바로 ‘전자책 시장’이야. ‘전자책’은 종이가 아닌 디지털 정보📱로 제작되어, PC나 스마트폰, 태블릿 컴퓨터 등의 IT 기기로 언제 어디서나 읽을 수 있는 것을 말해. 최근 전자책은 지하철🚊이나 버스🚌에서 이북 리더기(E-book Reader)로 책을 읽는 사람들, ‘밀리의 서재’나 ‘리디’ 등을 정기 구독하여 휴대폰으로 책을 읽는 사람들 등, 우리 일상 속에서 흔히 볼 수 있을 정도로 보편화되고 있어.
전자책으로 읽는 게 불편하지 않냐고? 아니야. 🙅🏻♀️ 실제로 전자책 시장은 전 세계적으로 성장하는 추세를 보여. 시장 데이터 조사업체 스태티스타(Statista)에 따르면, 세계 전자책 시장이 2021년 161.1억 달러(약 20.9조원)에서 2026년 186.9억달러(약 24.2조원)로, 연평균 3.0% 성장📈할 것으로 전망된다고 해. 해외뿐 아니라 국내에서도 팬데믹 사태 이후 전자책 시장이 빠르게 성장해, 2015년 1258억 원에서 2020년 4600억 원으로 5년 사이 273% 성장하는 모습을 보이고 있어. (출처 : 대한 출판 문화 협회)
특히나 👀눈여겨볼 만한 부분은 전자책 시장이 웹툰, 웹 소설 시장, 오디오북 시장, OTT 플랫폼 시장과 상호작용🔄하며 함께 성장하고 있다는 점이야. 팬데믹으로 집에만 있던 2030세대가 OTT 플랫폼을 활발히 이용하기 시작하자, 실사화 작품들 위주로 웹툰, 웹 소설 시장도 성장하였고, 자연스럽게 모바일로 글을 읽기 시작하면서 전자책 시장과 오디오북 시장도 함께 성장하게 된 것이지. 누구나 제작할 수 있고 제작 비용💰이 저렴하다는 것도 전자책 시장의 성장에 큰 역할을 미치기도 하였어. 전자책 시장이 궁금하다고? 그럼 우리의 아티클을 끝까지 읽어주길 바라.
1-2. ‘전자책 시장’과 애플리케이션 ‘리디’
전자책 시장의 대표주자🏃🏻♂️로는 밀리의 서재, 리디, Yes24 등이 있어. 이 세 가지를 비교해서 설명해 줄게.
가장 먼저 밀리의 서재는 10만 권의 압도적인 제공 서적 수를 바탕으로 국내 최대 독서 플랫폼으로 자리 잡았어. 밀리의 서재의 큰 특징은 도서 수가 많고, 특히 실시간 👍🏻베스트셀러의 70-80%를 제공하며 소비자들을 사로잡고 있다는 점이야. 오디오북과 독점작 등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하지만, 월 9,900원이라는 가격이 소비자들에게 한편으로는 부담🤦🏻♂️이 되기도 하지.
다음으로는 국내 최초 전자책 플랫폼 리디야. 2008년 설립된 리디는 국내 최초 전자책 서비스 ‘리디북스’를 선보이며 전자책 시장 점유율 🥇1위 기업으로 성장했지. 특히 리디는 전자책을 넘어 웹툰/만화, 웹 소설 등 다양한 콘텐츠를 제공하는 것이 특징이지. 리디는 제공하는 도서 수는 적지만, 월 4,900원이라는 저렴한 가격으로 주요 콘텐츠🎬 시청이 가능해. 이전부터 리디를 이용했던 이용자들은 원하는 책을 개별 구매하여 이북 리더기 ‘리디 페이퍼’에 넣고 다니며 읽는다고 해.
마지막으로 소개할 기업은 Yes24야. 사실 Yes24는 대표적인 국내 인터넷 서점이야. Yes24도 리디처럼 전자책 단권 구매💳도 가능하고, 자체 구독 서비스(크레마 클럽)도 실시하고 있어. 특히 크레마 클럽은 구독 상품이 세 가지로 구성되어 있는 것이 특징이야. 월 5,500원의 스탠다드 55는 Yes24의 모든 전자책을 무제한으로 볼 수 있으며, 월 7,700원의 프리미엄 77은 전자책 무제한 서비스 외에도 북클럽 머니를 받아 종이책 구매 시 사용 가능하지. 또, 월 9,900원을 내면 전자책뿐 아니라 음악 스트리밍 서비스 FLO의 모든 음악🎵을 무제한으로 들을 수 있어.
그중에서도 스푼즈는 ‘리디’에 집중하여 이야기📢를 해보려고 해. 왜냐고? 이 세 가지 중에 리디가 앱 ui나 편의성 부분에서 가장 뛰어나다는 평가를 받고 있어. 얼마나 편했으면 심지어는 다른 업체의 리더기를 사서 리디 앱을 깔아 쓰는 경우들도 있다고 해. 또, 리디는 전자책 외에도 웹툰, 웹 소설 등의 콘텐츠를 제공하면서 보다 더 다양한 시장에 진출🪂하고 있어. 이러한 점들이 PM 직무에 관심이 있는 구독자에게 큰 도움이 될 거라 생각했어.💡 그럼 본격적으로 리디의 UIUX 특징에 대해 설명해 줄게 !
[Main Dish 🍰] 유저 친화적 UI, 리디
[Dish 1 🍮] 첫째도 편리, 둘째도 편리! 눈과 손이 편한 리디만의 UI
전자책, 웹툰, 만화, 웹 소설 등등. 리디가 콘텐츠가 다양하니 쓰기도 어려울 거라고? 전혀 그렇지 않아. 이북을 처음 써본 사람도 쉽게🤗 사용이 가능한 UI. 이것이 바로 리디의 가장 큰 장점이라고 할 수 있어
(1) 클릭 한 번이면 끝! 홈 버튼을 통한 쉬운 콘텐츠 전환🔁
리디가 다양한 콘텐츠를 제공하는 만큼 사용자들도 다양한 이유를 가지고 리디에 들어오지. 어떤 유저들은 신간도서를 읽고 싶을 수도 있고, 또 어떤 유저들은 웹툰/웹 소설 광일 수도 있어. 리디는 이러한 유저들의 니즈🌟를 고려해 바텀바의 홈 버튼을 카테고리 형태로 제작하였어. 유저들은 튀어나온 홈 버튼을 누르기만 해도 손쉽게 콘텐츠 전환을 할 수 있어.
또 이용하면서 좋다고 느낀 점은 해당 세팅이 앱을 다시 실행할 때도 그대로 적용🙌🏻된다는 거야. 매번 도서나 웹툰으로 번거롭게 전환을 할 필요가 없이 자신이 마지막으로 실행한 페이지의 메인화면이 그대로 뜨게 돼. 이러한 사소한 UI 특징들이 유저들에게 편리함✨을 가져와.
(2) 메인 배너가 이렇게 중요하다고? 메인 배너만 봐도 어떤 책을 읽을지 선택 완료
구독자, 혹시 캐러셀에 대해 들어봤어? 캐러셀의 원래 뜻은 ‘회전목마’🎠 또는 ‘수하물 컨베이어 벨트’이야. 앱 환경에서는 ‘자동으로 돌아가는 앱 배너’라는 UI 용어 중 하나로 쓰이지. 특히 보여줘야 할 광고📺가 많을 때 캐러셀 UI를 사용해 유저가 자연스럽게 여러 광고를 볼 수 있도록 하지.
리디의 캐러셀 UI가 왜 효과적인지 밀리의 서재 UI와 비교해 설명해 줄게. 일단 밀리의 서재의 캐러셀 UI에는 3개에서 5개의 콘텐츠가 들어가 있어. 특히 가장 앞 NOW 부분 1번에 뜨는 콘텐츠는 2024 밀리 어워즈🏆로, 작품과는 관계없는 내용일뿐더러 상단에 밀리 어워즈라는 버튼이 있어 불필요🙄하게도 느껴졌어. 또, 배너에 있는 콘텐츠가 적다 보니 로테이션 주기도 10초로 다소 긴 편이야. 하단에 있는 인디케이터가 움직이며 몇 초🕔 남았는지를 보여주는 것은 좋았지만, 그것에 시선을 뺏기기도 했던 것 같아.
반면 리디의 캐러셀 UI는 20개의 콘텐츠가 5초 단위로 바뀌어. 또, 콘텐츠도 한국사부터 영화 원작 소설, 이번에 유행하는 한강 작품 등. 트렌드💥를 반영한 다양한 작품들을 추천해 주다 보니, ‘오늘 뭐 보지?’라는 고민을 쉽게 덜어주었던 것 같아. 또 내가 긍정적🤩으로 봤던 부분은 “50% 할인”, “대여”, “셀렉트” 등 유저에게 필요한 키워드도 같이 제공해 준다는 점이었어. 리디는 구매/대여만 할 수 있는 도서랑 리디 셀렉트를 통해서도 읽을 수 있는 도서가 따로 있는데, 이것과 관련된 정보를 바로 제공해 주니 굳이 버튼을 누르지 않고도 알 수 있었어.
(3) 한눈에 들어오는 깔끔한 레이아웃
밀리의 서재랑 리디 모두 3단 레이아웃 방식📑을 통해 작품을 소개해. 여기서 3단 레이아웃이란 한 화면을 3단으로 줄여 세 개의 콘텐츠를 한꺼번에 제공하는 것을 말해. 전자책 특성상 많은 제품을 보여주어야 하다 보니, 밀리의 서재와 리디 둘 다 3단 레이아웃 방식을 사용해.
하지만, 사진에서도 알 수 있듯이 같은 3단 레이아웃이지만 리디가 더 보기가 쉬웠던 것 같아. 베스트👑 작품을 소개할 때, 리디는 한 화면 안에 제목과 내용이 다 들어있어 한눈에 볼 수 있었지만, 밀리는 제목 말고도 배너가 있고 그 아래 베스트 작품을 소개하는 형식이라 무조건 스크롤을 내려야만 했었어. 제목 길이도 리디는 “베스트”로 간결한 것에 비해 밀리의 서재는 “지금! 서점 베스트”, 그 옆에도 날짜나 소제목도 있어서 정보가 과하다🤔는 생각도 들었어.
자체적으로 작품을 추천해 줄 때도 큰 차이가 있었어. 리디는 MD’s Pick이라는 제목으로 해당 책을 추천하는 이유💬와 책 제목을 간결하게 소개하지만, 밀리의 서재는 책의 추천 이유보다는 책 표지가 더 눈에 들어오고, 중요한 정보인 책 제목을 빠뜨리는 경우도 많았어. 또, 밀리의 서재는 꾸준히 사랑💗받는 책/오늘 읽어야 할 책/북마스터의 선택/이번 주 주목할 책 등 추천 경로가 너무 많아, 추천보다는 책 소개에 가까운 느낌을 받았어.
‘어떻게 하면 유저들이 더 편하게 책을 고를까’🤔를 고민하며 만든 리디의 UI. 이러한 리디의 유저 친화적인 UI 하나하나가 사용자의 마음을 움직이지 않았을까 싶어. 다음으로는 일명 ‘리디덕후’가 될 수밖에 없는 리디의 맞춤형 UI/UX에 대해 소개해 줄게.
[Dish 2 🧁] 유저잘알 리디가 당신의 취향을 완벽히 이해하는 법(feat. 헤비유저 입장에서 톺아본 '김리디')
스푼이들, 혹시 '김리디'라고 들어봤어? 리디를 애정💕하는 유저들이 붙인 별명이야. 오늘은 헤비유저(에디터 A😘)의 시선으로, 리디의 독보적인 UIUX 특징을 톺아볼게.
이번 주제는 ‘유저 맞춤형 UX 제공’이야. 특히 작품 탐색을 더 쉽고 빠르게 만들어주는 '키워드 기능💬'과 '홈 화면 추천 시스템📱'에 대해 알아볼 예정이야.
(1) ‘어? 나 이거 좋아하네...😳’(feat. 개인 맞춤형 작품 탐색, 키워드 기능)
1) ‘키워드’가 뭐길래?
리디의 ‘키워드’는 작품 탐색의 필수 도구야. 쉽게 말하면, 작품의 특성을 반영한 이정표📍 같은 거지. 키워드를 보면 그 작품이 어떤 장르, 배경, 주제를 다루는지 바로 알 수 있어. 등장인물 간의 관계나 남녀 주인공의 성격, 작품 분위기까지도 대략적으로 파악이 가능하거든.
덕분에 유저는 작품 탐색 시간⏱을 크게 줄일 수 있어. 예를 들어, 유저가 관심 있는 키워드(ex. #가상시대물, #‘후회남)를 선택하면, 해당 키워드에 맞는 작품 목록이 나열돼. 유저는 표지 이미지🖼, 제목, 별점💖 등 리디가 제공하는 정보를 바탕으로 흥미를 느낀 작품으로 바로 진입하게 되는 거지.
또한 키워드를 조합해서 탐색할 수도 있어. 다양한 키워드를 섞어가며 더 세밀하게 취향에 맞는 작품을 찾을 수 있지. 하루에도 수십 권 씩 쏟아지는 신작📚 중에서 유저가 시간을 절약하면서도 만족스러운 선택을 할 수 있도록 돕는 거야.
2) 유저의 경험을 고려한 키워드 검색 섹션
또한, 리디는 키워드 검색 섹션에 노출되는 키워드💬를 유저마다 다르게 제공해. 신규 유저와 기(旣)유저의 키워드 검색 화면을 비교해보면:
- 신규 유저에게는 인기 키워드나 기본 카테고리를 보여줘서 진입장벽을 낮추고,
- 기유저에게는 과거 구매 이력을 바탕으로 맞춤형 키워드를 제공해.
실제로, 기유저인 A😘와 신규 유저인 B의 키워드 검색 섹션을 비교해봤어. A의 화면(우측)에는 ‘서양풍 로판’, ‘후회남’ 같은 A의 취향에 딱 맞는 키워드가 노출됐고, B의 화면(좌측)에는 일반적인 인기 키워드가 뜨더라구.
이렇게 개인화된 검색 섹션은 유저가 구매 확률이 높은 작품을 탐색👀하도록 돕고, 자연스럽게 재구매율을 높이는 데 📈기여해.
리디의 '키워드 검색' 단순히 작품 탐색에만 사용되는 기능이 아니야. 유저의 취향과 행동 데이터를 분석해, 개인화된 추천을 제공하는 일종의 가이드 역할을 하고 있어.
(2) ‘나’를 위한 맞춤형 플랫폼 (feat. 홈 화면 추천 시스템)
리디의 홈 화면은 유저마다 다르게 설계돼 있어. 유저의 탐색 패턴과 사용 경험을 분석해서 최적화된 화면 구성을 제공하거든.
1) '개인화된' 추천으로 시작하는 홈 화면
신규 유저와 기유저의 홈 화면은 다르게 구성돼.
- 신규 유저의 홈 화면 최상단에는 ‘기다리면 무료’ 섹션이 배치되어 있어. 탐색의 진입장벽을 낮추기 위해 혜택을 받을 수 있는 작품들을 강조한 거지.
- 반면, 기유저의 홈 화면 최상단에는 '이런 작품 찾으세요?'라는 맞춤형 추천 섹션이 배치돼 있어. 유저의 구매 이력을 바탕으로 선호 작품을 추천하는 방식이지.
2) ‘취향 저격 작품’ 탐색을 위한 효율적인 정보 구성
리디의 홈 화면은 단순히 추천에서 끝나지 않아. 키워드 검색 섹션 위에는, 가장 최근에 읽었던 작품과 비슷한 장르를 추천하는 ‘OO과 비슷한’ 섹션이 있어.
유저로서는 가장 흥미를 느낄 만한 작품을 빠르게 찾을 수 있게 되는 거지.
또한, 작품을 추천하기 위해 제공하는 정보들도 직관적이야. ‘실시간 랭킹’ 카테고리를 예시로 들어볼게.
해당 카테고리는 작품 제목, 작가 이름, 무료 제공 회차, 별점(평가 인원 수)과 같은 정보를 간략하게 제공해서 유저가 한눈에 확인👀할 수 있도록 구성했어.
리디는 유저들이 선호할 만한 작품📚을 쉽게 찾을 수 있도록, 핵심 정보📌를 선별해 제공함으로써 탐색 과정을 더 효율적으로 만든거야.
특히, 별점💖과 평가 인원수는 작품의 신뢰도를 빠르게 판단하고, 유저가 취향에 맞는 작품을 선택하는 데 중요한 기준이 되곤 해. 별점이 높은 작품은 첫인상에서 긍정적인 영향을 주고, 평가 인원 수는 작품의 인기도를 판단 하는 데 도움을 주거든.
타 플랫폼과 비교했을 때 리디의 강점은 유저가 탐색 과정에서 필요한 정보를 가장 우선적으로 보여준다는 거야. 같은 서비스를 제공하는 시리즈(네이버에서 제공하는 콘텐츠 플랫폼), 카카오페이지(다음/카카오에서 제공하는 콘텐츠 플랫폼)와 비교해 볼게.
- 시리즈💚는 다운로드 수를 제공해서 작품의 인기도의 신뢰도를 높였지만, 별점 정보를 제공하지 않아 유저가 추가로 작품을 클릭해 세부 정보를 확인해야 하는 불편함이 있어.
- 카카오페이지💛는 순위 변동과 무료 혜택을 강조하지만, 유저가 흥미를 느낄 만한 평가 정보가 부족해 탐색 과정에서 충분한 설득력을 제공하지 못해.
반면, 리디는 유저가 정말로 알고 싶어 하는 정보를 한눈에 확인할 수 있도록 구성했어.
특히, 리디만 제공하고 있는 '작가 이름'🤱은 유저가 선호하는 작품을 선택하는 데 중요한 기준이 되기도 해. 작품을 소비한 경험이 있는 독자들은 선호 작가를 기준으로 작품을 탐색하는 경우가 많고, 인기 작가의 신작은 작품 자체뿐만 아니라 작가 이름만으로도 흥미를 끌기 충분하거든.
결국, 리디는 이러한 정보를 간략하게 제공📑함으로써 유저가 작품 탐색 과정에서 느끼는 수고로움을 줄이고, 더 만족스러운 선택을 할 수 있도록 돕는 거야.
[Side dish 🍷] 이번 요리 별점 주기⭐
[Dish 1 🧀] 실제 유저들은 어떤 부분을 불편해할까? 사용 후기 뜯어보기!
리디앱 실제 사용자의 의견은 어떨까?🙄
이번에는 구글 플레이에서 유저들의 실제 의견을 가져와서 뜯어봤어!👀
최근 유저들의 생생한 보이스를 듣는 게 좋을 것 같아서, 따끈따끈한 10-11월 사용 후기를👨🏫 가져왔으니, 같이 살펴보자.
에디터 스푼즈가 가장 놀랐던 포인트는 생각보다 긍정적인 반응이 많았다는 거였어!💕 지난 앱 후기들을 분석해 보았을 때, 사람들이 앱 스토어에 후기를 남길 때는 주로 개선 사항이나 요구사항을 적는 경우가 대부분이었어. 그래서 부정적인 의견이 대다수였거든. 참고로 PM다이닝에서 분석한 다른 앱의 평균 불만족 비율은 76.6%💦였어.
그런데 리디의 경우는 56%로 상대적으로 낮았고, 만족 비율도 44%로 높은 수준이었어!💖
유저들이 만족하는 이유는 뭘까?😍
유심히 살펴보니, 앞서 언급한 '편리함'을 강조한 UI가 유저 만족도에 크게 기여🏅한 것으로 보였어. 사용후기를 분석해보니, 별다른 코멘트 없이 💬 '만족한다'고 남긴 유저가 전체의 60%로 가장 많았어.
구체적인 후기를 보면, '작품의 종류가 다양하고 취향에 잘 맞는다'와 '보기가 편하다(앱 사용이 편리하다)'는 의견이 특히 많았어.
특히 부정적인 의견을 남기면서도 '뷰어가 좋아서 계속 사용한다'는 유저가 있었던 점이 인상적이었어. 기능 오류가 있음에도 리디의 '편리함'을 놓지 못하는거겠지?👍
불만족의 주요 원인은 뭘까?🤔
압도적으로 높은 비율은 차지한 원인은 '기능 오류' 문제 🛠 였어. 전체 불만족 유저의 65%가 이 문제를 지적했지.
구체적인 오류 사례를 살펴보면,
가장 자주 나왔던 의견은 '구매' 💳 관련 기능 오류였어. "소설을 결제했는데도 볼 수 없다", "이미 소장 중이거나 대여 중인 작품으로 떠서 열람이 안된다", "구매 후 다음 열람 시 이미 대여 중이거나 구매 중인 작품으로 뜨고 열람이 안된다" 등, 주로 결제를 했는데 작품을 오픈 하는데 오류가 발생💸 하는 것을 지적하고 있었어.
리디는 편리한 UI와 다양한 작품으로 높은 만족도를 얻고 있지만, 기능 오류 문제는 개선이 필요해 보여. 긍정적인 피드백을 유지하면서 주요 불만 사항을 해결하면 더 많은 유저들의 사랑을 받을 수 있지 않을까 싶어!😊
[Dish 2 🍫] 앞으로 리디는 어떠한 노력을 더 해야 할까?
그렇다면 앞으로 리디는 어떤 방향으로 나아가야 할까? 리디는 이미 충분히 비즈니스가 확장되어 있어, 무리하게 사업 부문을 확대하기보다는 기존의 사업을 보강하는 것이 좋을 것 같아.
출처 : '전자책 서점 리디북스가 콘텐츠 시장에서 살아남은 전략'에서 시장 전망과 관련한 수치들을 참고하여 작성함.
(1) 전자책 시장
사실 전자책 시장의 전망은 밝지 않아☔. 왜냐면 전자책을 읽는 유저들이 독서를 좋아하는 사람들로 한정💫되어 있기 때문이지. 심지어 그 수익마저도 대부분이 출판사에 대한 지급수수료💸로 빠져나가고 있는 실정이래. 실제로 2019년 재무제표에서 영업수익이 약 1151억, 지급수수료가 약 950억 원임을 고려한다면, 매출의 약 82%를 수수료로 쓰고 있는 실정이야.
하지만, 이미 리디는 업계 최고 수준의 전자책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잖아? 그러니 섣불리 해당 서비스 자체를 종료하는 것은 바람직하지 않을 거야. 대신 리디 셀렉트를 적극적으로 활용하면 좋을 것 같아. 매달 새로운🎀 콘텐츠들이 나오는 OTT 시장처럼, 매달 트렌드를 반영한 도서를 발 빠르게 제공하는 리디 셀렉트로 어필하는 거지. 매달 베스트셀러 제품을 4,900원에 읽을 수 있다면, 다른 많은 도서들을 제공하는 것보다 더 효과적😎으로 고객을 유입할 수 있을 거야.
(2) 웹툰/만화, 웹소설 시장
반면 웹툰/만화 및 웹 소설 시장의 전망은 매우 밝다🌞고 볼 수 있어. 한국 웹툰 시장의 규모는 2013년 1,500억에서 2020년 무려 1조 원으로 6배 이상 커졌고, OTT 기업들도 웹툰과 웹 소설을 원작으로 한 콘텐츠 제작에도 적극적으로 관심👏🏻을 가지고 있기 때문이지. 그리고 유통사의 입장에서 웹툰과 웹소설은 일반 도서에 비해 수수료율이 높아 더 많은 수익을 낼 수 있다고 해.
하지만, 웹툰과 웹 소설 시장은 이미 네이버와 카카오에서 장악💪🏻하고 있어. 그뿐 아니라 네이버와 카카오는 오래전부터 웹툰 작가를 관리하고 퀄리티 높은 콘텐츠를 직접 제작하지만, 리디는 대부분 콘텐츠 공급사에 수수료💰를 지불하고 웹툰을 가져오는 형태지. 즉, 리디는 지금 적극적으로 웹툰 및 웹 소설 콘텐츠 제작 역량을 키우기 위해 박차를 가해야 해.🏊🏻♂️
그중 하나로 작가 지망생들을 육성하는 시스템을 구축해 좋은 인재들이 네이버와 카카오로 빠지지 않고, 리디와 계약🤝🏻할 수 있게끔 하는 것도 방법을 생각해 봤어. 웹툰의 경우, 작가 데뷔를 위해서는 도전만화로 인지도🎭를 쌓거나, 공모전에서 수상하는 방법이 대부분인데, 그렇다 보니 정식 연재 전에는 웹툰으로 수익을 낼 수 있는 방법이 제한적이야. 이런 상황에 놓인 작가 지망생들을 대상으로 리디에서 교육과 정식 연재의 기회를 제공한다면 더 많은 인재들을 유입할 수 있지 않을까?🤗
[Dessert 🎂 ] 다음 메뉴는 뭘까? '한 입 거리'로 살짝 맛보기!
'라이프 스타일 슈퍼앱'으로 떠오르고 있는 애플리케이션 OOOO!
혹시 어떤 앱인지 알겠어? 다음 메인 디시도 많은 기대 부탁해😊
[Receipt 📃] 이것만은 꼭! 오늘 요리 포인트
여기, 오늘 다룬 내용 중 키포인트만 담은 영수증이야.
꼼꼼히 확인 부탁해!
어때? 오늘 우리가 준비한 메뉴는 여기까지야.🍽️
이야기를 즐기는 나만의 공간, 리디! 앞으로의 성장이 기대되지 않아?
다음 메뉴 OOOO도 정성스럽게 준비해올 테니 기대해 줘!
💌PM다이닝에게 바라는 점이나 아쉬운 점이 있으면 자유롭게 의견을 남겨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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