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M다이닝🍽️] 가성비 끝판왕 생필품 브랜드의 비밀🤫, 와이즐리

구독자, 안녕! 오늘도 방문해 줘서 고마워😊

지난 기사에서 오늘 서빙될 메인 디시 재료에 대한 힌트를 남겼었지? ‘생활비 줄이는 현명한 반값 쇼핑 어플 : OOOO' 라고! 정답은 바로 '와이즐리'야.

오늘은 ‘D2C’ 이커머스 시장과 애플리케이션 ‘와이즐리’를 주재료로 사용한 코스요리를 들고 왔어!

메뉴판을 한번 봐줄래? 그럼 서빙 시작해 볼게! 👨🏻‍🍳

오늘도 맛있게 즐겨주길 바라😀

[Appetizer 🥟] ‘탈아마존’ 한 나이키가 주목한 D2C

[Main Dish 🍽️] 생활 소비재의 혁신, 와이즐리
[Dish1 🍤 와이즐리가 뭔데? 성장해 온 배경과 기능설명 (+UX/UI까지!)
[Dish2 🍜] 와이즐리만의 selling point!
[Dish3 🍢] 앞으로 ‘와이즐리’의 전망은 어떨까? 수익구조와 성장세를 분석해 봤어!

[Dessert 🥮] 다음 메뉴는 뭘까? '한 입 거리'로 살짝 맛보기!

[Receipt 📃] 이것만은 꼭! 오늘 요리 포인트

Appetizer 🥟 : ‘탈아마존’ 한 나이키가 주목한 D2C

1. ‘D2C’ 가 뭐야? 🤔

'D2C'는 Direct To Customer의 약자로 온라인 자사몰에서 상품을 소비자에게 직접 판매💁🏻‍♀️하는 비즈니스 모델을 의미해! 기존의 유통 방식과 달리 상품이 제조업체에서 소비자에게 직접 전달이 되기 때문에 소비자에게 부담되는 비용이 덜하지. 또 브랜드들은 자사몰을 통해 소비자와 직접적인 관계👩‍❤️‍👩를 형성하기 때문에 브랜드 가치를 강화할 수 있다는 장점을 가지고 있어.

D2C 전략은 2019년 나이키의 탈아마존 선언⚠️을 시작으로 주목받기 시작했어! 실제 미국에서 나이키는 2019년 11월 아마존에서 판매하던 상품들을 철수시키고 소비자 직거래 방식인 D2C 형태로 전환했지.. 그 결과 1년 뒤 9~11월 나이키의 매출💰은 9% 늘어난 112억 달러(약 12조원), 영업이익은 30% 증가한 15억 달러(약 1조 6300억원)를 기록했다고 해. 이후에도 대형 직영 매장 확대, 온라인 자사몰 강화 등의 D2C 전략을 통해 2022년에는 매출 중 42%를 온오프라인 D2C 매장을 통해 이루어냈어.

국내 시장에서 D2C 전략을 활용하고 있는 브랜드로는 마약베개🛏️로 유명한 ‘블랭크코퍼레이션와이’, 레깅스 브랜드🧘‍♀️ ‘젝시믹스’, 푸드 미디어 기업🍲인 ‘쿠캣’을 그 예시로 들 수 있어.

2. 'D2C' 이커머스 시장이 정말 뜨는 시장이야?

이커머스 시장에서 D2C는 국내뿐 아니라 전 세계적으로 성장✈️하고 있어!

글로벌 시장조사업체 statista에 따르면 미국의 경우 D2C 시장 규모가 2021년 1,283억 달러 (약 165조 원)에서 2024년 2,129억 달러 (약 274조 원)으로 성장📈할 것으로 전망된다고 해.

이런 배경과 동시에 D2C 브랜드에서 정기적으로 구매🛒하는 소비자의 비중도 꾸준히 증가하고 있어. eMarket에 따르면 2022년 기준 전 세계 소비자의 64%는 D2C 브랜드에서 구매한다고 발표하였고, 이는 2019년 대비 15% 증가📈한 수준이야.

이처럼 D2C 글로벌 시장의 성장 추이 그리고 D2C 브랜드에 대한 수요만 보더라도 앞으로의 성장이 기대된다고 볼 수 있어.👀

국내에서는 LF, 한섬, 신세계인터내셔날 등 패션 기업이 자사몰을 강화하고, CJ 제일제당, 동원, 롯데칠성음료, 한국야쿠르트 등 식품 업체들도 직접 자사몰 구축에 뛰어드는 등, 많은 기업이 D2C로 전환을 시도하고 있어. 국내에서도 성장 가능성을 가지고 있는 D2C 시장 앞으로가 더 기대되지 않아?!🙊

소비자의 지갑과 마음을 모두 만족시키고 있는 혁신 플랫폼인 ‘와이즐리'에 대해 소개해 줄게!

Main Dish 🍽️ : 생활 소비재의 혁신, 와이즐리

Dish1 🍤 : 와이즐리가 뭔데?

1. '와이즐리'가 뭐야? 🤔

일상을 채우는 현명한 습관, 와이즐리(Wisely). 2018년 출범한 와이즐리는 누적 고객 수 95만 명, 재구매율 93%를 달성한 ‘최저가 생활용품 커머스’야.👏 와이즐리는 면도기 브랜드로 시작했지만, 현재는 스킨케어, 샴푸, 영양제, 식료품 등 생활 소비재 전체에서 영향을 미치고 있는 D2C 플랫폼이야. "가성비와 퀄리티에 사용감까지" 갖춘 와이즐리에 점차 이용자 수가 늘고 있다고 해.☺️

2. 면도기 브랜드인 와이즐리가 왜 생활 소비재를 만들기 시작했는데? 🤨

와이즐리가 어떻게 이렇게 저렴한 가격💸에 좋은 제품👀을 판매하고 있는지 궁금하지? 이를 이해하기 위해서는 면도기 브랜드로 시작했던 와이즐리의 이야기부터 시작해야 해.

와이즐리는 매일 하는 면도에서 불편함😥을 발견해. 좋은 면도날은 너무 비싸고, 저렴한 면도날은 상처가 나기 쉬웠던 거지. '왜 저렴하고 좋은 면도기와 면도날은 없는 건가'를 생각하다, 직접 만들기 시작🏭한거야. 면도용품에서 차지하는 광고비와 유통비를 없애고, 직접 제작해 자사몰에서 판매하는 D2C(Direct to Customer) 전략을 펼친 거야.

독일산 프리미엄 제품과 유사한 퀄리티에 가격은 ⅓. 2개월 치 재고가 사흘 만에 팔릴 정도로 대히트🏆를 치게 되지.

그러다 출시 6개월 후, 고객들이 또 다른 목소리🗣️를 내기 시작했어. 와이즐리의 철학을 담은 다른 제품을 만들 생각은 없냐는 것이지. 그렇게 생활 소비재에 관심을 가지기 시작한 와이즐리 창업자들은 기존 시장의 큰 문제점을 발견해🧐. 실제 생활 소비재 대부분은 생산 원가가 소비자 가격의 20% 수준이고, 과도한 유통 마진과 마케팅으로 인해 가격이 부풀려졌던 거야. 그래서 와이즐리는 생활 소비재 전반의 비용구조 문제를 해결하는 것을 목표로 카테고리를 확장했고, 지금의 와이즐리로 커지게 돼👏.

3. 와이즐리의 UI / UX 디자인 특징이 있다면? 💭

(1) 세상 어디에도 없는 ‘제품 제보’ 기능(feat. 배너 좀 눈에 띄게 해줘!)

와이즐리에는 굉장히 특별한 기능이 있어. 바로 ‘상품출시요청’ 기능이야.

이 기능을 통해서 유저들은 출시를 원하는 상품을 요청📥할 수 있어. ‘출시예정’ 탭에 진입하면 와이즐리가 (출시) 준비 중인 상품들을 볼 수 있는 화면이 나오고, 스크롤을 하다보면 ‘상품 출시 요청하기’ 배너가 나와. 이 배너에 대한 아쉬운 점이 있는데, 자세한 내용은 후술하도록 할게.

배너 얘기로 다시 돌아가 보자면, 이 배너의 카피가 스푼즈의 시선을 사로잡았어. ‘와이즐리가 걷어낼 거품을 제보👩🏻‍💻해주세요’라니! 당장 누를 수밖에 없었지. 버튼을 누르면 ‘유사한 스펙 대비 세상에서 가장 합리적인 가격으로 판매한다’라는 와이즐리의 철학이 담긴 페이지로 진입해.

하단에 위치한 ‘continue’➡️ 버튼을 누르면 유저는 ‘가격거품’이 끼어있다고 생각한 제품을 제보할 수 있어. 한 페이지당, 질문은 한 개씩이야. 유저는 복잡한 사고를 거치지 않고 간편하게 원하는 제품을 신청할 수 있어. 그리고 상단에 위치한 ‘상태 바(progress indicator)’가 신청 진행 단계를 명확하게 보여준다는 점이 좋았어.

상품 출시 요청 단계가 끝나고 나면, 알림톡 하나💬가 발송돼.

와이즐리는 단순히 의견이 제출되었다는 안내로 그치지 않고 알림톡을 통해 ‘고객님께서 주신 의견을 꼼꼼히 확인🔎하고 있다’라고 알려주고 있어. 의견을 제출한 스푼즈의 생각을 말해보자면, 사소하지만 사용자 경험을 상승하게 하는 요소로 작용했지.

다만, 한 가지 아쉬운 점😥이 있었어. 바로 배너 UI야. 유저의 적극적인 참여를 활성화할 수 있는 기능에 비해 눈에 띄지 않는 UI가 아쉬웠어. 스푼즈 대부분이 ‘상품 출시 요청하기’ 배너가 광고 배너인 줄 알고, 그냥 지나쳤던거지.

이 문제를 해결하고, 와이즐리의 가치를 전달할 수 있는 배너 UI의 접근성을 높이는 방법으로 두 가지를 생각해봤어. 1️⃣ 첫 번째는 ‘나의 알림 신청 내역 확인하기’ 밑에 ‘상품 출시 요청하기’ 버튼을 하나 추가해 배치하는거야. 기존의 방식보다 유저의 접근성이 높아지겠지?

2️⃣ 두 번째는 상단에 위치한 배너를 롤링배너 형식으로 변경해서, 상품 출시 요청 배너를 별도로 제작해 접근성을 높이는 방법이야. 앞으로 더 많은 유저들이 ‘제품 제보’ 기능을 이용해 봤으면 하는 바람이야. (스푼즈🥄도 하나 제보했어!✨)

(2) 와이즐리가 고객이 얻는 혜택을 쉽게 전달하는 문장(feat. 넛지효과💫는 덤)

후술할 와이즐리의 셀링포인트 중 하나인 ‘제로마진멤버십’에 가입하면 유저들은 모든 상품을 ‘원가’에 구입할 수 있는 혜택을 받게 돼. 바텀바에 위치한 ‘마이페이지’ 탭☑️을 눌러 상세페이지에 진입하면, 상단에 배치된 문구가 유저의 눈을 사로잡아😲.

바로, ‘제로마진 혜택으로 총 OO원 절약했어요!’ 라는 문구야.

이 문구를 통해 와이즐리는 유저가 얻은 이익을 가시적👀으로 전달해주고 있어. 우리가 어떤 혜택을 누리고 있는지 명확하게 알게 되면, 그 제품에 가치를 느끼게 되잖아?‘고객님은 멤버십으로 이만큼 절약했어요’ 라는 한 문장만으로도 장기적인 리텐션🔄이 가능하지.

노골적으로 ‘멤버십을 계속 이용하시면 이런 혜택들을 누리실 수 있어요’ 라고 홍보하지 않아도 ‘가치’를 얻은 유저들은 계속해서 멤버십을 사용하게 되지. 넛지효과는 덤이야.

💫넛지효과 : 고객에게 강제적인 지시보다 옆구리를 슬쩍 찌르듯(넛지) 자연스럽게 개입하여 선택(구매)을 유도하는 것.

(3) 가까이 하기엔 너무 먼 당신, '바로 구매하기' 버튼(feat. 제이콥의 법칙)

‘제이콥의 법칙’을 와이즐리에 적용해 보았을 때, 한 가지 아쉬운 점😥이 있었어.

스푼이들, 혹시 ‘제이콥의 법칙’ 이라고 들어봤어? 세계적인 UX 컨설팅 에이전시 Nielsen Norman Group의 창시자인 Jakob Nielsen이 만든 법칙으로, ‘사용자가 새로운 사이트나 앱을 접했을 때, 이미 알고 있는 기존의 UX와 동일한 방식을 기대한다’라는 뜻이야. 사용자가 자신에게 익숙한 제품을 통해 구축한 기대치를 그와 비슷해 보이는 다른 제품에도 투영한다는 거지.

‘제이콥의 법칙’의 관점에서, ‘장바구니🛒’ 버튼 옆에 ‘(바로)구매하기💶’ 버튼이 없다는 것이 다소 불편하다고 느껴졌어. 대부분의 커머스 플랫폼은 ‘장바구니’ 버튼 바로 옆에 ‘구매하기’ 버튼이 붙어있어. 그런데 와이즐리 앱에는 ‘장바구니’ 버튼 옆에 ‘구매하기’ 버튼이 없는거야⚠️. '바로 구매하기' 버튼에 도달하기까지 3번의 뎁스를 거쳐야 했어.

스푼즈는 다른 커머스 앱으로부터 학습해온 ‘장바구니-구매하기’ 버튼 로직이 와이즐리에는 적용되지 않았다는 점이 조금 아쉬웠어😓.

정말 사소한 것이지만, '바로 구매하기' 버튼에 도달하기까지 많은 뎁스를 거쳐야 한다면, 유저들은 "클릭 한 번으로 살 수 없는데, '바로 구매하기' 라고 볼 수 있나?" 라고 생각할 수도 있어. 여러 번의 뎁스를 거쳐야 하는 로직으로 인해 사용자 경험이 하락할수도 있지. 유저들은 이미 너무 많은 커머스 앱으로부터 ‘장바구니-(바로)구매하기’ 로직을 학습해왔기 때문이야. 스푼즈🥄는 이런 UI에서의 아쉬운 점이 개선된다면, 와이즐리가 더욱 편리한 앱으로 거듭날 수 있다고 느꼈어.

(4) 이 놀라운 가격이 어떻게 생성되는지 궁금하긴 하지만.. 매번?!

에디터 스푼즈가 와이즐리를 둘러보면서 이게 왜 계속 나오지? 했던 부분이 있어. 바로 ‘가격 형성 과정 설명’💰 버튼이야!

와이즐리에 올라와 있는 모든 제품들의 랜딩 페이지로 넘어가면, 제품 이미지 밑에, 제품 이름, 제품 간단 소개, 가격, 할인 받기 유도 버튼, 그리고 ‘가격 형성 과정 설명’ 버튼이 있어. ‘놀라운 가격, 어떻게 만들어졌을까요?’ 라고 적혀있는 이 버튼을 누르면 ‘과도한 이익, 광고비, 유통 수수료’를 제거❌하여 제품 원가로 제공하고 있음을 설명해주고 있어.

와이즐리 제품들이 가격이 실제로 정말 놀랍기도 하고, (요즘 같은 고물가 시대에 정말 눈이 돌아가는 것 같더라!😎) 해당 가격이 어떻게 형성된 것인지 소비자라면 궁금할 법 하다고 생각해.

하지만 모든 제품 랜딩페이지에 필수적으로, 그것도 버튼을 누르는 형식으로 들어가 있을 필요가 있을까🙄 라는 생각이 들더라고, 같은 내용을 모든 제품 페이지에 넣어 두니, 뭔가 불필요한 정보 같다는 생각이 들었어.

그래서 에디터 스푼즈가 생각해봤는데💡, 와이즐리는 정말 ‘놀라운 가격’을 만들어 냈고, 이 부분을 어필하고 싶은 것이니, 오히려 홈 화면에 들어갔을 때 중간 배너로 넣거나, 홈 화면 상단 중앙에 있는 ‘최고의 가성비가 아니면 팔지 않습니다’ 라는 문구 밑에 “놀라운 가격, 어떻게 만들어졌을까요?’ 버튼을 작게 넣으면 어떨까 생각해봤어.

Dish2 🍜 : '와이즐리'만의 selling point !

다음으로는 와이즐리의 셀링포인트에 대해 설명해줄게.

1. 제품 퀄리티와 가격 두 마리 토끼🐰를 잡다!

와이즐리의 가장 큰 셀링 포인트는 가격경쟁력💸이라고 할 수 있지. 치솟는 물가 속에서도 가격을 인하할 수 있는 와이즐리의 비결은 무엇일까? 위 사진에 있는 와이즐리의 플라이휠💫로 설명해 줄게.

와이즐리는 가격 인하를 위해 자사몰을 통한 판매, 정교한 수요 예측, 광고비 인하의 3가지 전략⚡️을 실시해. 그렇게 마케팅비, 배송비, 유통비를 절감해 저비용 구조를 만들고, 낮은 가격에 퀄리티 높은 제품을 제공하여 10배 더 좋은 고객 경험을 이끌어내지.

이렇게 만족한 고객들은 높은 재구매율과 높은 인당 지출액📈을 보이고, 지인들에게 추천을 하며 자연스럽게 고객을 유입해 주는 거지. 이는 또 마케팅비와 배송비 절감에 효과를 보여 선순환🔄이 반복되는 거야.

💫플라이휠 : 고객을 끌어들이고(attract), 참여하게 하고(engage), 기쁘게 하는(delight) 세 가지의 선순환 구조를 계속해서 만들어 나가는 것

2. 상품 런칭에 고객의 목소리🗣️를 담다!

와이즐리는 제품을 런칭하기 전에, 고객에게 어떤 제품을 만들면 좋을지 먼저 물어봐. 홈페이지를 통해 고객 보이스를 수집👩🏻‍💻한 다음, 고객 요구가 많은 제품을 골라서 수집한다고 해.

보통 이커머스는 MD들이 판매할 제품을 가져와서 고객에게 보여주는데, 와이즐리는 고객에게 먼저 니즈를 물어보고 제품을 런칭한다는 점에서 조금 더 고객 친화적인 런칭 과정을 보유하고 있어.

고객들이 평소에 생각하는 ‘이런 제품이 비싸다고 생각하는데, 조금 더 저렴한 비슷한 제품으로 나왔으면 좋겠다’라는 의견을 와이즐리에는 직접 전달📥해서 실제로 제품을 받아볼 수도 있는 거지!

앱에서 ‘출시예정’ 탭으로 들어가면, 와이즐리 팀이 준비 중인 상품을 미리 볼 수 있고, 출시 알림을 신청해서 몇 명이 해당 제품에 관심 있는지도 알 수 있어. 또한 해당 제품에 대해 각자 의견 제시가 가능한 기능도 있어, 와이즐리가 고객과 적극적으로 소통하고 있는 걸로 보여. 제품 하단에는 ‘출시 알림 신청’ 버튼이 있는데, 클릭을 해 두면 와이즐리팀에서 상품 출시 때 가장 먼저 알림을 보내준다고 해.

3. 100원에 멤버십 이용이 가능하다고? 와이즐리의 제로마진 멤버십!

이미 와이즐리는 생활용품을 시중에 나와 있는 제품들에 비해 훨씬 싸게 제공하고 있지만, 와이즐리의 ‘제로마진 멤버십’을 구독하면, 정말 혁신적💡으로 저렴한 가격에 살 수 있어.

멤버십은 첫 달에 이용가가 100원🪙이고, 이후에는 월 2,990원💴으로 정기 결제가 되고, 해당 멤버십에 가입하면, 모든 제품은 무제한으로 ‘원가에 구매’가 가능해. 앞서 말했듯이, 광고를 전혀 하지 않고, 와이즐리에서 상품 판매로 이익을 얻지 않고, 제로 마진으로 제공하기 때문에 가능한 정책이라고 할 수 있어.

Dish3 🍢 : 와이즐리의 전망은 어떨까?

다음으로는 와이즐리의 전망에 대해 소개해 줄게.

1. 와이즐리의 수익구조가 어떻게 돼?

와이즐리는 고객과 직접 거래👩‍❤️‍👩하는 D2C 방식과 혁신적인💡 가격을 통해 고객을 유입시켜 수익을 발생시키고 있어.

2. 와이즐리는 얼마나 성장하고 있을까?

와이즐리는 D2C 전략을 통한 무자비한 제로 마진 공격으로 엄청난 성장📈을 계속 이어 나가고 있어! 2020년 108억, 2021년 매출 108억, 2022년에는 매출 191억으로 전년 대비 200% 가까이 성장하며 계속해서 매출 성장을 이루어 나가고 있지. 앞으로의 성장이 더 기대되는 부분이야!

3. 와이즐의 전망은 어떨까?

이런 배경을 가지고 와이즐리는 앞으로 어떻게 더 성장해 나갈 수 있을까? 스푼즈들은 마케팅, 비즈니스 확장, UI/UX의 세 가지 측면에서 생각해 봤어.

(1) OWNED MEDIA를 활용한 바이럴 확산

와이즐리는 D2C 전략을 활용하고 있는 기업인 만큼 자사몰 운영이 중요한데 비즈니스 특성상 폐쇄적인 성격을 어느 정도 가지고 있어. 그렇기 때문에 신규 고객 유저 확보🤗가 매우 중요하고 이를 위한 홍보활동은 더욱 중요하다고 할 수 있지!

스푼즈들은 중간 유통과 과도한 마케팅을 지양하는 경영 철학을 존중하여 OWNED MEDIA를 최대한 활용하여 바이럴 확산📢을 하면 좋겠다고 생각했어! 현재 와이즐리는 인스타그램을 2023년 11월 이후에 게시물이 올라오지 않고 있는데 이걸 적극 활용하면 좋을 것 같아❕

SNS를 많이 하는 20-30대 그중에서도 자취생들을 타겟으로 와이즐리만의 가격 거품을 뺀 생활용품 등을 홍보하는 릴스 제작을 하면 좋을 거 같아. 요즘 같은 고물가 시대에 와이즐리의 가성비 넘치는 제품들을 구경하다 보면 어느새 장바구니🛒에 아이템들이 한가득 담겨져 있을 거야!

(2) B2B 전략을 통한 비즈니스 확장

비즈니스 확장의 측면으로는 B2B 전략을 활용하면 좋겠다고 생각했어! 현재 와이즐리의 대표 상품인 면도기는 실제로 지금 신라호텔🏨에 납품하고 있어. 와이즐리의 합리적인 가격과 높은 제품력으로 인정 받은 사례라고 할 수 있지👏

면도기뿐 아니라 치약, 칫솔 폼클렌저, 바디로션 등 다양한 좋은 제품들이 있으니, 호텔이나, 리조트, 펜션 등의 업체들과 협업을 통해 제품 납품을 하면 좋을 거 같아! 제품을 사용해 본 소비자들이 우수한 제품력 때문에 사용 후 직접 구매💸까지도 이어질 수 있으면 더욱 좋겠지.

(3) AI/빅데이터 기반 제품 추천 서비스 도입

마지막으로는 UI/UX 측면으로 와이즐리가 자체몰 운영으로 보유하고 있는 고객 First-Party Data를 적극 활용한 서비스를 도입하면 좋겠다고 생각했어! 요즘 대형 온라인 쇼핑몰에서 AI 열풍이 불고 있다는 사실 알고 있니?

대표적으로 쿠팡, 마켓컬리 모두 고객별 맞춤 상품 추천 알고리즘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어! 이런 고객 맞춤 서비스는 고객을 플랫폼 내에 묶어 놓는 ‘락인 효과’🔐 까지도 극대화할 수 있다고 하니 도입하면 좋을 것 같아. 100만 고객을 보유하고 있는 와이즐리도, AI 기술을 도입해서 편리한 쇼핑 환경을 구축해 고객의 만족도를 높일 수 있을 거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