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업계가 탑승할 버스, 메타버스

영화산업과 메타버스, 영국인만 출연하는 해리포터 세계관, 중동의 영화산업 붐

2021.11.12 | 조회 1.94K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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팝콘레터

해외 영화&TV 업계, 콘텐츠 산업, 글로벌 OTT, 영화제 뉴스를 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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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옥수수🌽 여러분, 영평🏃🏻‍♀️ 입니다. 위드 코로나 체재로 전환되면서 많은 회사들이 재택 근무를 종료했다는 소식들이 들려오고 있습니다. (ㅠㅠ) 지하철도 눈에 띄게 사람이 많아졌어요! 또 영화관도 심야 영화 상영이 가능해지고 백신프리관이 생겨 음식물 섭취가 가능하게 되었습니다. (이제 팝콘 먹을 수 있어...🍿) 슬슬 이렇게 천천히, 비포 코로나처럼 돌아갈 수 있을까 하는 희망을 가지는 듯 하네요. 아 참, 그리고 지난주에 이벤트가 있을것이라 예고해드린 바 있습니다만, 2차 예고 드립니다. 조만간! 이벤트 관련 이메일이 별도로 발송될 예정이오니 꼭 메일함을 체크해주세요. 물론 경품도 있습니다. 🤗  


 

오늘의 내맘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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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프🤴

나의 픽은 디즈니 플러스! 드디어 왔다, 디즈니 플러스가. 만달로리안도 완다비전도 드디어 본다! 설명할 필요가 없는 IP공룡(사실 공룡이라는 말도 부족하다. IP괴물 정도?) 디즈니의 OTT. 월 9900원에 프로필 7개, 4명의 동시접속 허용. 아마 다들 이미 4인 톡방이 하나쯤 생기지 않으셨을지. 11월 12일 자정부터 서비스 한다!

 

영평🏃🏻‍♀️

나의 픽은 <서핑하는 여자들>! (원제: Girls Can't Surf) 서퍼들의 천국, 호주에서 제작된 다큐멘터리. 1970-90년대까지도 여성 서퍼들은 국제 서핑대회에서 좋은 성적을 거두어도 남성 서퍼만큼의 상금을 받을수가 없었다. 좋은 파도를 잡아탈 수 조차 없었던 그녀들은 다음 세대를 위해 고군분투 해왔고, 2019년에 비로소 동일해진 주니어 대회 상금을 보며 눈물을 흘렸다고 하는데...! 성별 임금 격차 뿐만 아니라, 스포츠맨쉽, 그리고 MZ세대는 살아보지 못했던 시대에 대한 깊은 생각을 할 수 있게 되는 영화!

 


 

구독자에게 보내는 [팝콘뉴스🍿]

  1. 영화계가 메타버스에 주목해야하는 이유 🌎
  2. 해리포터 트리비아: 영국인만 받아요! 🇬🇧
  3. 중동에 부는 문화의 봄🌼

 


 

1. 영화계가 메타버스에 주목해야하는 이유 🌎

By 영평🏃🏻‍♀️

요새 제일 핫한 뉴스로 페이스북이 '메타'로 사명을 바꿨다는 소식이 있었죠. 메타의 CEO 마크 주커버그는 인터넷의 다음 챕터가 메타버스가 될 것이라고 굳게 주장한 바 있습니다. 또 메타 버스의 개발을 위해 유럽에서 10,000명을 추가로 고용하기도 했죠. 영화계는 과연 어떤 측면에서 메타버스에 접근할 수 있을까요? 다른 업계는 어떨까요? 아직 구체적인 뉴스는 없지만, 방향성에 대해 한번 살펴보았습니다.

 

메타버스, 그게 대체 뭐야! 🤔

일단 '메타버스'가 생소한 옥수수🌽님들을 위해 간단히 설명 드리고 넘어가도록 하죠. 전 친절하니까요. 😇 (죄송합니다.. 요즘 레터에서 드립을 잘 안쳤더니 조금 허전하여...)

메타버스 (Metaverse) 가상. 초월을 뜻하는 '메타(Meta)'와 우주를 의미하는 '유니버스(Universe)'의 합성어. 즉, '가상 우주'라고 생각할 수도 있다. 1992년 발표된 닐 스티븐슨의 디스토피아 SF소설 '스노우 크래쉬'에서 처음 사용되었다.

메타버스를 본격 소재로 활용한 대표적인 영화로는 스티븐 스필버그의 <레디 플레이어 원>, 제임스 카메론의 <아바타> 정도를 예시로 들 수 있겠습니다.

<레디 플레이어 원>의 주인공 웨이드가 메타버스인 '오아시스' 속으로 들어가고 있는 모습 ©Warner Bros.
<레디 플레이어 원>의 주인공 웨이드가 메타버스인 '오아시스' 속으로 들어가고 있는 모습 ©Warner Bros.

국내의 경우 네이버의 자회사에서 시작하여 현재는 별도 법인이 된 네이버Z코퍼레이션 (구 스노우)에서 출시한 3D 아바타 제작 앱으로 제페토가 있죠. 제페토 안에서는 내가 만든 아바타로 다른 아바타와 함께 핫플로 놀러가거나 사진을 찍는 등 여러가지 활동이 가능합니다. 이 정도면 <레디 플레이어 원>에서 묘사했던 메타버스 '오아시스'와 꽤나 유사하다고 볼 수 있겠어요. 

더불어 최근에는 국내 기업들이 Z세대 고객을 사로잡기 위해 제페토와 협업하여 메타버스 안에서 업무 협약식을 맺기도 하며, 차별화된 상품을 기획하고 있습니다. 예를들어 BGF리테일의 경우 제페토 내 인기 맵 중 하나인 한강공원에 'CU 제페토 한강공원점'을 오픈했습니다.

CU 제페토 한강공원점의 모습 & 제페토 내에서 업무협약식에 참석한 BGF리테일 이건준 대표와 네이버Z 김건욱 대표의 아바타 (힙해...)
CU 제페토 한강공원점의 모습 & 제페토 내에서 업무협약식에 참석한 BGF리테일 이건준 대표와 네이버Z 김건욱 대표의 아바타 (힙해...)

 

메타버스의 현주소 🌏

자 그렇다면 메타버스, 일단 부릉부릉 시동은 걸린것 같습니다만, 어떤 산업에서 어떻게 활용되고 있고 될 예정인지, 살펴보도록 하죠. 

우선 거대 기업 Viacom CBS에서 <스타 트랙> 프랜차이즈 시리즈부터 어린이 들을 위한 케이블 채널 <니켈로디언>까지, 자사 IP가 어떻게 메타버스에서 구현될 수 있을지 연구중이라 하구요, 아리아나 그란데 같은 뮤지션들은 라이브 콘서트 투어를 Fortnite 같은 게임 세계에서 구현하여, 관객들이 VR헤드기어를 쓰고 공연을 관람한다고 합니다. (실로 신기한것...)

Fortnite 속에서 열창하는 아리아나 그란데의 아바타 & 그녀의 추종자 아바타들...! (아니 01:06에 나시 입은 남자 아바타 팬분 댄스 킬포라구요 ㅋㅋㅋㅋ)

또, 영화계의 경우 블록체인을 통한 펀딩/배급에 많은 제작자들이 관심을 기울이고 있으며 디지털 상품 (굿즈)를 기획하고 있기도 합니다. 

 

완전히 새로운 도구가 필요할지도 몰라! ⚙️

그.래.서! 지금 영화계에서 주목하고 있는 기술에는 어떤것이 있을까요? 그 중 하나로 바로 Universal Scene Description 이 있습니다. 이 기술은 픽사에서 고안한 것으로, 3D 컴퓨터 그래픽 데이터의 교차를 위한 프레임워크인데요, 픽사 소속 아티스트들이 가상 화면 및 애니메이션을 사용하여 협업할 수 있는 기술입니다. VR헤드 기어를 쓰고 아바타를 사용하여 인터넷 상으로 만나 협업할 수 있도록 말이죠. 

해외 전문가들은 우리가 이제 완전히 새로운 도구와 프로토콜, 포맷, 서비스 등이 필요하게 될 수도 있다고 주장합니다. <레디 플레이어 원>에서 <샤이닝> 체험을 했던것처럼, 어쩌면 우리도 이제 메타버스 속에서 만나 영화를 감상할 수도, 체험할 수도 있겠어요. 곧 구독자님과 저도 메타버스 안에서 같이 팝콘을 먹을 수도 있지 않을까요? 🏃🏻‍♀️

 


 

2. 해리포터 트리비아: 영국인만 받아요! 🇬🇧

By 영평🏃🏻‍♀️

<해리포터> 시리즈 중 1, 2편을 연출한 크리스 콜럼버스 감독의 놀라운 발언이 조명 받고 있습니다. 그의 딸이 <해리포터>에서 작은 역할을 맡았었으나, 미국인이었기 때문에 대사를 한마디도 할 수 없었다는 것입니다. (오잉 또잉...이게 머선말29...!!!)

<해리포터와 마법사의 돌> 속 추억의 3총사 ☺️  ©Warner Bros.
<해리포터와 마법사의 돌> 속 추억의 3총사 ☺️  ©Warner Bros.

 

크리스 콜럼버스 감독의 <해리포터와 마법사의 돌>  연출 계약 당시, 그는 <해리포터> 시리즈에는 '영국 배우만 출연할 수 있도록 한다'는 원작자 J.K 롤링의 요구를 받아들여야 했습니다. 그로 인해, <굿 윌 헌팅>, <죽은 시인의 사회>등으로 잘 알려진 미국 배우 로빈 윌리엄스의 출연이 무산되었죠. 당시의 캐스팅 디렉터인 자넷 히르셴슨에 따르면, '영국인 ONLY'의 룰이 꽤나 강력했던 나머지, 로빈 윌리엄스가 해그리드 역할을 몹시 원하여 감독에게 직접 전화를 했음에도 불구하고, 거절할 수 밖에 없었다고 합니다. 

 

<해리포터>에 출연한 유일한 미국인이 있다!? 🇺🇸

그런데 <해리포터>에 출연한 유일한 미국인이 있다고 합니다. 바로...크리스 콜럼버스 감독의 딸, 엘레노어 콜럼버스입니다. 그녀가 맡았던 역할은 수잔 본스로, 머글과 마녀의 피가 반씩 섞인 학생으로 후플푸프 기숙사 소속이죠. 삼총사가 처음 호그와트에 도착하여 마법의 모자를 쓰고 기숙사를 배정받으려고 순서를 기다릴 때, 앞 순서로 먼저 배정 받은 학생들 중 한명입니다. 하지만 슬프게도 엘레노어 콜럼버스가 미국인이었기 때문에, 대사는 없었습니다. 🤐

엘레노어 콜럼버스(수잔 본스 역)의 출연 장면을 모아놓은 약 2분짜리 클립. 정말 대사가 하나도 없다. (...)

 

로빈 윌리엄스, 두번이나 거절 당해 🙅‍♀️

앞서 로빈 윌리엄스가 <해리포터와 마법사의 돌>에서 해그리드 역할을 희망했지만 거절당했다고 말씀드렸는데요, 사실 그는 포기하지 않고 <해리포터와 아즈카반의 죄수>에서 리무스 루핀역으로 다시 문을 두드렸었다고 합니다. 루핀 교수는 늑대인간으로, 어둠의 마법 방어술을 가르쳤으며 해리와 아주 절친한 사이로 꽤나 핵심 등장 인물 중 한명이라고 볼 수 있죠. 

 

<신비한 동물사전>은 어떤가? 💼

자연스럽게 <신비한 동물사전> 시리즈는 어떨지 의문이드신 옥수수님들도 계시겠죠? 하지만 이 강력한 룰은 <신비한 동물사전> 시리즈에는 해당되지 않았습니다. 그도 그럴것이 <신비한 동물사전>1편부터 미국 뉴욕이 주요 무대 중 하나였기 때문입니다. 자연스럽게 에즈라 밀러, 앨리슨 수돌, 지금은 하차했지만 조니 뎁 등 미국인 배우들이 '영국인 ONLY'룰을 적용 받지 않고 출연했습니다.  더불어 <신비한 동물사전2>에 출연한 배우 수현은 한국인! 

 

아직까지 JK 롤링이 왜 '영국인 ONLY' 룰에 대해 계속 견고한 입장을 고수했는지에 대해 알려진 바는 없습니다. 한편, 크리스 콜럼버스 감독은 JK롤링의 각색 작품인 연극 <해리포터와 저주받은 아이>가 영화화될 경우, 다시 협업을 하고싶다는 의사를 내비친 바 있는데요, 신작이 제작될 경우, 시대가 시대인 만큼, 국적에 따른 출연 제한을 두기는 어려울 것으로 보입니다. 할리우드 출신이 아니더라도, <해리포터>의 배경인 영국 출신이 아니더라도, 세상은 넓고 뛰어난 배우들은 정말 많다구요! 🏃🏻‍♀️

 


 

3. 중동에 부는 문화의 봄🌼

By 윤프🤴 

사우디 아라비아가 대중문화, 특히 영화산업에 문을 열고 있습니다. '세속'의 것이라는 이유로 문을 닫았던 영화관이 2018년, 35년만에 재 개관한 이후로 여러가지 변화가 있었습니다. 2019년 사우디는 '세계 10대 엔터테인먼트 관광지'로 변모하겠다는 목표와 함께 10년간 73조원의 예산을 투입하여 문화사업을 육성하겠다고 선언했습니다.

 사우디에 개관한 AMC 영화관. ©Arab News
 사우디에 개관한 AMC 영화관. ©Arab News

문화는 투자를 싣고

이러한 조치는 국내 총생산의 42%를 석유 수출에서 얻는 경제 구조를 다변화하려는 노력인데요. 3%에 불과한 관광사업을 10% 까지 늘리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어요. 이러한 투자 계획에 '투자금'과 '신시장 개척'에 목 말라있던 엔터테인먼트 회사들이 관심을 가지게 되었죠.

관심을 가진 것은 영화산업 만이 아닌데요. 워너 뮤직 그룹은 사우디의 수도 리야드에 위치한 아랍권 최대의 음반 레이블 로타나 레코즈에 2억 달러 가깝게 투자를 했고, 세계 최대의 테마파크 식스 플래그스(Six Flags)도 리야드 근방에 대규모 엔터테인먼트 리조트를 짓고 있습니다. 그리고 AMC는 2030년 까지 사우디에 100개의 극장을 열기 위해 10억 달러를 투자하고 있어요.

 

아랍플릭스(Arab + Netflix) 

이중에서도 넷플릭스의 관심이 커 보입니다. 넷플리스는 현재 미국에서의 가입자 수와 매출 증가세가 모두 정체된 상황으로 기업의 이익은 대부분 미국 이외의 지역에서 얻고 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모로코에서 오만까지 4억 2000만명의 인구가 있는 아랍지역은 군침이 도는 시장일 수 밖에 없습니다.

사우디는 특히 3400만 명의 인구중 약 2/3이 35세 미만으로 넷플릭스의 주요 시청층에 딱 맞으며 다른 아랍지역에 비해 소득이 높고, 인터넷 보급률이 높아 넷플릭스 가입율 또한 매우 높습니다. '휴대폰을 사용하고, 차와 커피를 마시고, 넷플리스를 보는 것. 그게 새로운 사우디다'라고 사우디의 제작사 미르콧의 임원은 말했습니다. 넷플릭스는 미르콧과 콘텐츠 제작, 개발 및 배급 계약을 맺었으며 리야드에 위치한 다른 제작사 '텔파즈 11'과도 계약을 했습니다. 

 

홍해 국제 영화제

이러한 문화적 흐름에 맞추어 영화제 또한 만들어졌습니다. 사우디 최초의 영화제인 '홍해 국제 영화제(Red Sea International Film Festival)입니다. 영화제는 그 특성상 정치, 종교, 사회전통에 대해 의문을 제기하는 작품이 많아 보수적인 사우디에서 영화제를 만들었다는 것은 방향이 바뀌었다는 것을 확실히 보여주고 있긴 합니다.

홍해 국제 영화제 트레일러

 

그러나 홍해국제 영화제는 정부 주도하에, 정부 지원금으로 이뤄지는 영화제로서 겉으로는 자유로운 문화를 표방하지만 오로지 외부적 이미지만을 위한 것 아니냐는 비판도 있습니다. 예고편에는 자유로운 여성이 등장하지만, 현실 속의 사우디 아라비아에서 대부분의 여성들이 히잡을 쓰고 다니며 운전면허가 허용된지 3년 밖에 되지 않은 나라라는 것이죠.

또한 동성애 이슈에 대해서도 자유롭지 못합니다. 최근 <이터널스>는 동성애와 관련된 장면이 있다는 이유로 대부분의 중동 국가에서 상영이 금지되었습니다.

 

실제로 영화제의 총괄매니저 Shivani Pandya Malhotra는 최근 Deadline 과의 인터뷰에서 <이터널스>의 상영금지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냐는 질문에 대해 '우리는 문화적 환경에 예민하게 반응하며(Sensitive to the cultural environment) 사람들의 시야를 넓히려 하고 있다'라며 두루뭉술하게 표현하였습니다. 마찬가지로 홍해국제영화제에는 동성애를 다룬 작품이 있느냐는 질문에도 '직접 와서 확인하라'라면 정확하게 답변하지는 않았습니다.  

그러나 사우디에도 국가, 전통을 비판하는 콘텐츠는 계속해서 만들어 지고 있고, 여성 감독 또한 늘어나고 있습니다. 이번 홍해국제영화제에도 30%-35%는 여성감독들의 작품으로 이뤄졌습니다. 철저하게 '어용'문화 콘텐츠만 있는 것은 아닌 듯 싶습니다.

과연 문화의 봄이 단순히 경제성장을 위해 마련된 하나의 '장치'일지 아니면 진정한 변화를 가져올 '변혁'일지는 두고 봐야할 것 같습니다.🏃‍♂️

 


 

빠르게, 짧게 즐기는 [팝콘토픽🍿]  

1.  오징어 게임, 어워드 시즌 맞이하여 성대한 파티 개최 🦑

<오징어 게임>이 TV 어워드 시즌을 맞이하여 LA에서 성대한 파티를 개최했다. 길드원들을 위한 상영이 이루어졌으며, 루프 탑에서 무료 음료가 제공되었으며 K-pop이 흘러나왔다고 한다...(나도 가고싶어...!)

 

2.  피터 잭슨, <반지의 제왕> VFX사 Weta Digital 매각 💰

<반지의 제왕>시리즈의 감독 피터 잭슨이 해당 시리즈를 비롯하여 <아바타>, <왕좌의게임> 시리즈 등 굵직한 작품들의 VFX를 담당했던 회사 Weta Digital을 Unity사에 매각했다. 금액은 무려...16억2천5백만달러. 🤑

 

3. <이터널스> 때문에 '수화' 검색량 증가🙌

<이터널스>에서 청각장애 히어로 '마카리'는 극 중에서 수화로 다른 인물들과 소통하는데요. 영화가 개봉한 후 '수화'의 검색량이 250% 증가했다고 합니다. 좋은 영향을 끼치고 있네요.

 

4. 빈 디젤, SNS를 통해 드웨인 존슨 복귀 요청🚘

<분노의 질주>시리즈에 출연하는 빈 디젤과 드웨인 존슨이 크게 싸워 서로 각자의 길을 가겠다고 한지 벌써 몇 년이 되었는데요. 그 때문에 드웨인 존슨은 <분노의 질주>가 아닌 스핀오프<홉스 앤 쇼>에만 출연을 했죠. <분노의 질주10>이 제작 중인 현 시점에 빈 디젤이 인스타그램 게시물을 통해 드웨인의 복귀를 요청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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