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문장수집노트를 신청해주셔서 감사합니다
벌써 5일차 문장이 도착했습니다.
한 분이라도 봐주시는 분이 있다고 생각하니, 매일 아침 문장모으기가 더욱 재밌어졌습니다.
주말은 쉬어갑니다. 다음주 월요일 오후 9시에 만나요!
안녕하세요.
저는 매일 아침 문장을 모으는 📮 문장집배원, 김효선(써니) 입니다.
힘들 때, 불안할 때, 아이디어가 필요할 때 모두 문장에서 답을 찾았습니다.
이렇게 평범한 문장들이 모여 한 사람을 움직이고, 변화시키기도 하더라구요.
제가 모으는 문장들이 여러분들의 삶에 조금이나마 윤기를 더 할 수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 나만의 흥미를 쫓아가야 하는 이유
- 언젠가 부터 미디어에 노출된 사람들의 이야기가 정답이 되는 시대가 온 것 같습니다.
- 요즘들어 진짜 내가 원하는 것이 정말 내 안에서 피어난 것인지 외부의 소리로 인해 태어난 것인지 확신이 없기도 합니다.
- 언젠가부터 무언가를 이뤄야된다는 갈망이 가끔은 보여주기 식의 꿈은 아니었나 자각을 하기 시작했습니다.
- 그 때부터 내가 정말 흥미롭게 하는 것은 무엇인지, 깊게 성찰할 시간을 가졌습니다.
- 이렇게 흘렀다 저렇게 흘렀다 하는 저를 보고, 누군가는 정체성이 없다고 할지도 모르겠습니다.
- 저 라는 사람의 흥미는 빠르게 흘렀다 또 빠르게 다른 곳으로 흐르더라구요.
- 제가 하고 싶은 일을 열심히 찾고, 하고 싶은 일만 하면서 살기 위해 고군분투 해 볼 생각입니다.
🧑🏻🎓 일에 의미를 찾으려면
- 만약 꿈의 직업을 찾지 못했다면, 암묵적으로 그것을 실패나 결점으로 생각하곤 합니다.
- 직업을 가진 사람들에게 월요일이 기대되냐고 물었습니다. 하지만 거의 대부분 기대하지 않는다고 했죠. 일이 즐겁다고 했던 사람들 조차도요.
- 일에서 의미를 얻으려면 관련이 없는 다른 일을 하세요.
Deep Dive with Ali Abdaal | Life’s Meaning Outside of Work - Simone Stolzoff
🥱 알고리즘이 정해주는 취향
- 요즘 같은 시대에 취향은 적극적으로 지키고 찾지 않으면 진열된 사람들, 진열해 놓은 것들에 의해 움직여지고 만들어지기 너무 쉬운 세상이 됐어요. 온통 알고리즘 투성이인 무서운 세상이라 내 성향, 취향에 맞추어져 삶을 살아가야 하는데 다 허구 같은 평균치에 맞춰서 살아가려고 하는 게 아닌가 싶어요.
- 우연한 만남에서 만들어진 취향은 나아가 삶의 방향을 정하는 중요한 근거가 되기도 한다.
- 내가 매 순간 ‘이 선택이 옳은가’라는 잣대를 들이댔다면 무서워서 한 발짝도 못 내디뎠을 것 같다. 그저 지금 할 수 있는 일을 하는 것이 나에겐 최선이었고 그 시작은 미미했지만 지금에 와서 돌아보니 뭐 하나 버릴 게 없었던 과정의 연속이었던 것
오늘도 잘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다음 주 오후 9시에 뵙겠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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