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뷰] 심리학과는 뭐 먹고 살지?

심리학과, 아니, 저희는 이렇게 먹고 살아요

#8 | 에필로그: 심리학을 사랑하는 두 에디터의 이야기

2024.06.07 | 조회 48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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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리학 뉴스레터 사이사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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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이사이 뉴스레터: 사이N터뷰

❓사이사이 에디터는 뭐 하고 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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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P8. 사이N터뷰, 막을 내립니다!

안녕하세요, 사이사이 뉴스레터의 소울, 초이입니다. 지난주 사이사이의 인터뷰 콘텐츠 '[사이N터뷰] 심리학과는 뭐 먹고 살지?'가 막을 내렸습니다. 짧다면 짧고, 길다면 긴 3개월간의 7편 분량 유료 콘텐츠였는데요. 구독자 님의 가려운 등을 긁어줄 만한 이야기들이었나요☺️?

오늘은 인터뷰 콘텐츠를 마무리하며, 인터뷰 과정에서 있었던 잔잔한 에피소드사이사이 에디터 인터뷰를 담은 에필로그를 전해드리려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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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뷰 발행 소감

인터뷰 콘텐츠 발행을 완료한 소감이 어떤가요?

👻: 짝짝짝🙌! 오랜 기간 동안 준비했던 인터뷰 콘텐츠가 잘 마무리되어 기쁩니다! 팀원들과 어떤 프로젝트를 기획해 볼까 논의했던 것이 엊그제 같은데, 시간이 빠르다는 생각도 들고요. 저는 인터뷰와 인연이 참 깊은 사람인데요, 2018년도부터 2020년도 중순까지 심리학에 관심 있는 사람들의 이야기를 전하는 Humans Of Psyche(HOP)라는 인터뷰 팀 활동을 했어요. 그때의 인터뷰이 섭외, 인터뷰 편집 경험에서 아쉬웠던 부분을 보완하여 <사이N터뷰>를 진행했던 것 같습니다.

HOP 활동을 하면서도 항상 '심리학과를 졸업한 사람들은 어떤 삶을 살까?'하는 궁금증이 있었어요. <사이N터뷰>를 통해 이러한 궁금증을 조금 해소할 수 있었는데, 구독자님께도 도움이 되었길 진심으로 바라요. 흔쾌히 인터뷰에 응해주신 인터뷰이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과거의 배움을 바탕으로 프로젝트를 진행할 수 있어서 소중했고, 진행 과정에서 정말 많이 힘들었던 만큼 잘 마칠 수 있어서 행복합니다!

⛺: 벌써 <사이N터뷰>가 끝났다는 게 믿기지 않아요. 2023년 상반기부터 준비해 5월부터 따낸 인터뷰가 2024년 1월부터 발행되어, 벌써 한 해의 반절이 지나려 한다니요. 해가 거듭될수록 시간이 더욱 빨리 지나가는 것만 같습니다.

인터뷰는 사이사이에서 매우 해 보고 싶었던 콘텐츠였어요. 조심스레 꺼낸 제 제안이 긍정적으로 받아들여져 팀원들과 인터뷰 대상 선정, 질문지 제작, 인터뷰이 및 장소 섭외 등 구체적인 틀을 잡아가는 일이 너무 즐거웠습니다. 예상치 못한 인터뷰이들의 답변을 듣고 일기에 적는 경우도 다반사일 만큼 인상적이었고요. 이렇게 도자기를 빚듯 공들인 작업을 여러분께 하나하나 선보이게 되어 참으로 기쁩니다.

모르는 대상을 섭외해서 인터뷰해 보는 게 처음이라 서툴렀고, 그만큼 결과물에서 제 부족한 실력이 보여 아쉽기도 합니다만. 다른 인터뷰 기획에 대한 의지와 용기를 품는 계기가 되어 후회는 없습니다. 기회가 된다면 사이사이에서 다른 주제의 인터뷰도 진행해 보고 싶네요!

 

#인터뷰 에피소드

인터뷰를 하면서 기억에 남는 에피소드는 무엇인가요?

👻: 초이님이 인터뷰이들에게서 느낀 공통점에 관해 이야기하고 있기 때문에, 저는 인상 깊었던 한 분의 인터뷰이를 소개할게요. 저에게 가장 큰 영감을 준 인터뷰이는 위드인사이트 대표 이선경 님이었어요. 처음 <사이N터뷰>를 진행할 때 저희가 섭외할 수 있는 분들은 제가 졸업한 대학교 학부 출신 선배들이었습니다.

그러던 중에 인스타그램 알고리즘을 통해 선경 님이 운영하시는 계정을 보게 되었고, 선경 님의 이야기를 담고 싶어서 덜덜 떨면서 인터뷰 섭외 요청 메일을 보냈던 기억이 나요. 지금 생각해도 '알고리즘으로 선경 님을 만났던 것은 운이 좋았다!'라고 생각합니다.

선경 님은 상담 심리학 석사를 졸업하고 상담자의 길이 아닌 심리교육가의 길을 걷고 계신 분이세요. 학부를 졸업하고 나서도 심리학을 공부하는 입장에서 선경 님이 인터뷰에서 '공부하고 있는 것의 너머를 봤으면 좋겠다'라고 말씀하신 부분이 참 인상 깊었어요. 학교를 떠나 자신만의 길을 만든 창업가이면서도, 본인이 좋아하는 심리학으로 사람들에게 영감을 주고 계신 분이었습니다. 더 자세한 내용이 궁금하시다면 선경 님의 인터뷰 전문을 읽어보시길 추천드려요!

선경 님의 이야기가 궁금하다면?

 

⛺: 특정하게 기억나는 에피소드보다는 인터뷰이들에게서 느낀 공통점을 얘기해 보고 싶어요. 바로 자신이 하는 일에 대해 '끊임없이 고민한다'는 점이죠.

인간은 동일한 일을 오래 반복하게 되면 그 일에 익숙해지고, 무뎌집니다. 그래서 조금은 열정이 식기도, 예전만큼 세부적인 일에 공들이지 않기도 해요. 경험이 쌓이는 만큼 만들어내는 것들이 평범해질 수 있다는 말이죠.

차이가 변별력이 되는 현재 사회에서 평범함에서 벗어나는 방법은 호기심을 간직하기라고 생각하는데요. 짧은 시간이지만 제가 만난 모든 인터뷰이들은 일하는 분야에 일상적인 '관심'을 둔다는 느낌을 받았어요. 그저 일이 아니라 내가 좋아하는 것, 관심 있는 것, 그래서 더 찾아보고 싶은 것으로 항상 가까이 두며 즐기는 거죠. 그 점이 우리에게 익숙한 걸 평이하게, 그래서 더 알아보고 싶게 만든달까요.

저도 익숙함 속에서 보석 같은 것들을 찾아 글을 쓰고 싶은 사람으로서, 일상의 것들을 좀 더 들여다보기로 했습니다. 이번 인터뷰 프로젝트는 하나의 콘텐츠를 제작해 보는 경험이기도 했지만, 어떻게 살아야 할 지를 그려보는 여정이어서 오래 기억에 남을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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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이사이 에디터의 삶

소울 님과 초이 님, 무엇을 하며 지내고 있나요?

👻: 따뜻한 날씨가 세상을 가득 채우고 있는 지금, 저는 사회 심리학을 공부하는 대학원생으로 살고 있습니다. 자신만의 길을 간다는 것이 얼마나 외롭고 어려운지... 많은 것들을 통제하면서 살아야 하는지... 몸소 배우고 있네요. 또한, 제가 배우는 것들이 응용 학문(임상 심리학, 산업 및 조직 심리학 등)이 아니다 보니, 사회에서 어떤 쓰임새를 가질 수 있을지 고민하고 있습니다.

심리학자는 무엇으로 먹고 살 수 있을까?에 대한 고민은 2020년에 사이사이 뉴스레터를 기획할 때부터 하던 것인데요. 아쉽게도 약 3년이 지난 지금도 이 고민은 진행형이네요! 어쩌면 정답이 없기 때문에, 불확실한 미래 때문에 놓지 못하는 고민일지도 모르겠습니다. 그래도 항상 주어진 것들에서 제가 할 수 있는 일을 추려내고, 그것을 해내면서 살고 있어요. 불확실성과 함께 살아가는 모든 분을 응원합니다!

⛺: 글을 쓰는 5월 초인 지금은 외국인으로서의 삶 끝자락을 준비 중입니다. 올 1월부터 교환 학생으로 알프스로 둘러싸인 장관의 도시 프랑스 그르노블에 정착해 살았거든요. 얼마 전 기말고사가 끝나서 슬슬 짐 정리도 하고, 아직 못 가 본 그르노블 구석구석을 거닐어 보려고 합니다. 필요 없는 짐을 버리고, 일부는 한국으로 보낸 뒤 남은 것들을 한 캐리어에 꾹꾹 눌러 담으면 7월까지 원 없이 유럽 여행할 준비가 끝나죠! 이 레터가 발행되는 6월 7일에는 포르투갈에 있을 것 같아요.

저는 여행하며 한껏 설레고 지치고 평온할 순간들을 날 것 그대로의 글로 담아볼 생각이에요. 추후 다듬어진 제 글은 일종의 콘텐츠가 되어, 어딘가에 '초이'라는 이름으로 돌아다니게 되겠죠. 문득 제 이름을 발견하는 그날엔 반가운 마음으로 구경해 주세요♪(´▽`)!

 

#사이사이 에디터의 지향점

앞으로 어떤 삶을 살고 싶나요?

👻: 좋은 질문이네요! 저는 단단한 삶을 살고 싶어요. 불확실성이 강한 사회에서 가장 조심해야 할 것은 '한없이 물렁해지는 나'라고 생각하거든요. 이때 스스로를 지킬 수 있는, 단단한 삶이 중요하다고 봐요. 구체적으로는 '지금 내가 어떤 감정을 느끼고 있지?','내가 지금 무엇을 하고 싶지?' 등의 질문을 던지면서 스스로에게 관심을 가지는 것이죠.

저는 스스로를 잘 돌볼 수 있는 사람이 다른 사람들도 잘 돌보고, 사랑할 수 있다고 생각해요. 나를 사랑하고 다른 사람을 사랑하는 단단한 삶을 사는 것. 제가 심리학을 사랑하는 이유 그리고 심리학 뉴스레터를 만들었던 이유와 일맥상통해서 신기하네요.

가끔 내 마음의 소리를 듣지 못하고, 빠르게 변화하는 세상에 나를 끼워 맞추면서 살아가고 있지 않은지 돌아보며 삽니다. 틈틈이들은 스스로를 얼마나 사랑하고 있나요? 어려운 질문이라면... 가장 최근에 스스로에게 질문을 던진 날은 언제였고, 어떤 질문이었나요?

⛺: 꿈꾸는 삶을 살고 싶어요. 제게 있어 꿈이란 목표를 설정하고 움직이게 하는 원동력이자 더 자주 웃을 일을 만들어 주는 존재거든요.

저는 동사로 크고 두루뭉술한 꿈을 꿉니다. 그리고 시기별로 그 동사를 실현하기 위한 수단인 명사를 찾아 목표를 정해요. 이런 방식으로 찾은 제 삶의 목표는 '나를 탐구하는' 것입니다. 그걸 위해 평생 하고 싶은 동사는 '무언가를 만들어내는' 것, 전제 조건은 '재미를 쫓아 최선을 다하기'죠. 현재 가장 관심 있는 분야는 글을 활용하는 일이기에, 무엇보다도 글을 읽고 쓰는 연습을 지속해 보려고 합니다. 달아오르는 열정과 달리 빠르게 식어버리는 심지를 어루만지려면 속도는 천천히 올려야 할 테니까요.

꿈이란 얼마나 오래 걸릴지 모르기에 불쑥 찾아오는 불안을 잘 다스려야 할 텐데요. 그럴 때마다 제 꿈은 명사가 아닌 동사임을 기억하며, 이 문장을 두고두고 되새길 겁니다. "나의 꿈은 그냥 꿈인가, 이룰 수 있는 현실인가?"

 

#사이사이 에디터의 추천

오랜만에 틈틈이들에게 콘텐츠 하나 추천 부탁드려요!

👻: 너무 오랜만에 하는 콘텐츠 추천이라, 걱정이 되면서도 설레네요. 제가 유용하게 사용한 어플과 저도 관심 있는 체험형 전시를 추천할게요! 구독자님의 바쁜 일상에서 잠깐의 쉼이 되길 바라요.

수면 비트 어플 <미라클나잇>

출처: 무니스 <미라클나잇>
출처: 무니스 <미라클나잇>

요즘 잠에 드는 것이 어려운 분들을 위해 추천하는 수면 어플이에요. 팀 '무니스'가 연세대학교 응용뇌인지과학연구소에서 검증된 기술로 개발한 미라클나잇은 음악과 AI를 결합한 '모노럴비트'라는 수면 유도 비트를 제공하고 있어요.

재밌는 점은 모두에게 동일한 비트를 제공하는 것이 아니라, 자기 전에 '오늘 내 기분은 어땠는지','자기 전 2시간 이내에 무엇을 했는지','오늘 감기 혹은 두통, 생리중인지'에 따라 나에게 맞는 수면 유도 비트(모노럴비트)를 생성해준답니다. 유료이지만 제가 직접 사용해보면서 실제로 도움을 많이 받은 어플이라, 수면 문제를 경험하고 있는 틈틈이에게 추천해요!

팝업스토어 & 감정 테마 파크 <인사이드 아웃2>

출처: 네이버 영화
출처: 네이버 영화

6월 12일에 인사이드 아웃2가 개봉한다는 소식, 들으셨나요? 이 영화는 사람들이 본인의 감정크 주목할 수 있는 계기가 되어준 영화가 아닐까 싶은데요. 이번에는 주인공의 사춘기를 맞아서 부럽, 불안, 따분, 당황이라는 감정이 추가된 내용을 선보인다고 해요. 그리고 서울 여의도 더현대 서울과 롯데시네마에서 인사이드 아웃2의 내용을 간접 체험할 수 있는 행사를 진행합니다!

더현대 서울에서는 '생각 기차'를 타고 감정 컨트롤 본부로 들어가는 어트랙션 행사, 롯데시네마에서는 여러 감정을 알 수 있는 체험들과 감정 팔찌 키트를 제공한다고 해요. 행사 날짜와 체험 내용이 각각 다르니까, 인사이드 아웃을 사랑하는 분들은 다녀오는 것도 좋을 듯해요!

감정 테마 파크의 경우, 6월 11일까지 예매 관람권 + 전시 체험권을 20,000원에 판매한다고 하니까 아래 링크를 참고해보세요!

클릭! 여의도 더현대 서울 5층 에픽 서울 (5월 25일~6월 16일)

클릭! 롯데시네마 월드타워 7층 랜덤스퀘어 (6월 1일~8월 31일)

 

⛺: 앞선 꿈 이야기를 이어서 해 볼게요. 저는 꿈, 도구적으로는 진로를 결정하는 데 정말 오랜 시간을 들였는데요. 진로가 명확하지 않아 불안할 때, 방향은 정했지만 확신이 없을 때, 하고 싶은 일이 있지만 도전해도 될지 머리를 싸맬 때마다 곁에 있어 준 친구들이 있었어요. 그들이 나오는 작품 3개를 공유해 드릴게요.

영화 <싱 스트리트>

출처: 네이버 영화
출처: 네이버 영화

꿈꾸던 중학교 2학년, 고등학교 진학을 앞두고 고민에 빠졌던 중학교 3학년, 내가 설정한 방향이 맞나 불안에 떨며 눈물 흘리던 고등학생 시절 내내, 같이 방황하고 도전하고 실패하고 나아가며 힘이 돼 준 '코너'의 이야기예요.

영화 <비긴 어게인>에 이은 존 카니 감독의 음악 영화로, 경제 악화로 원치 않은 전학을 하게 된 꿈 없는 주인공 코너가 사랑을 시작으로 꿈을 찾아가는 여정이죠. 이 영화의 만듦새는 완벽하지 않습니다. 오히려 풋사과 향을 풍기는 듯한 전반적인 분위기는, 완벽하지 않아서 흔들릴 수밖에 없는 우리네 모습 같아요. 구독자님은 이 영화를 어떻게 보실지 궁금하네요. 성인의 관점에서 본 <싱 스트리트>는 어떻게 느껴질지, 저도 다시 봐야겠습니다.

영화 <귀를 기울이면>

출처: 스튜디오 지브리
출처: 스튜디오 지브리

도망갈 길을 열어두지 않는 게 무서워 정착하지 못하다, 오랜 고민 끝에 하고자 하는 일을 '선택'한 시기에 만난 영화예요. 저와 다르면서도 같은 고민과 행동과 결심을 이어가는 시즈쿠와 세이지, 그리고 '나는 너를 믿어. 너도 너를 믿으렴.'이라고 묵묵히 말해주는 듯한 세이지의 할아버지 덕에 용기와 위로를 건네받은 멋진 작품입니다. 지브리 영화를 좋아하신다면 마음에 드실 거예요!

웹툰 <겨울의 글쓰기>

출처: 카카오웹툰
출처: 카카오웹툰

어떻게 내 삶을 운용해 나갈까, 고민하는 사람의 삶은 빛나기 마련이죠. 그러나 그 방식을 찾기란 여간 막막하고 귀찮은 일이 아닙니다. 느리지만 이 고구마를 해소할 방법은 스스로에게 질문을 던져 답을 찾아가는 것밖에 없는데요. 내가 하기 힘든 질문을 던져 주고, 삶을 가꿔나가는 자기만의 방법을 보여주는 두 인물의 이야기가 있습니다.

카카오 완결 웹툰 <겨울의 글쓰기>는 소설을 쓰는 겨울이와 시를 쓰는 민재의 이야기로, 조금만 참고 읽다 보면 빠져드는 작품인데요. 문예 창작과 출신 작가의 마음을 건드리는 대사와 더불어 그녀가 추천하는 도서들이 이 웹툰 매력이라 할 수 있죠. 취향을 탈 수 있는 작품이지만, 4개의 플랫폼을 전전하며 약 500개 작품을 본 12년 웹툰 인생에서 감히 열 손가락 안에 드는 작품이기에 조심스레 추천해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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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이사이 뉴스레터는 이번 편을 마지막으로 무기한 휴식에 들어가요. 에디터들 각자가 만들어보고 싶은 작업에 몰두하기 위해, 오랜 고심 끝에 결정을 내렸습니다. 얼마나 오래 쉴지 모르지만, 얼마나 금방 돌아올지도 모르는 거 아니겠어요?

사이사이 레터 기획일을 기준으로 벌써 3년, 발행일 기준으로는 2.5년이라는 시간이 흘렀는데요. 이 오랜 시간 동안 저희와 함께해 주신 구독자 님과 틈틈이들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하며, 다시 인사를 전할 그날을 기대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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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minsir101

    1
    10 months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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