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독자님 안녕하세요.
오늘부터 퀀텀 건강학교의 건강원리 기초 강좌 중에서 핵심 내용만 간추려 소개할께요.
우리에겐 두명의 테스형이 있다.
나훈아의 테스형은 '소크라테스'라는 것쯤은 다 알고 있을테니까. 앞으로 우리는 '소테스형'이라고 부르기로 하자.
소크라테스
그렇다면, 건강원리 강좌에서 가장 많이 등장하는 두번째 테스형은 누군가? 그렇다. 바로 히포크라테스이다. 우리는 '히테스형'이라고 부르기로 한다.
현대의학의 아버지라 불리는 히포크라테스(BC 460~BC377 추정)는 일명 자연의학, 혹은 자연위생학에서 주장하는 개념을 말했다. 그래서 현대의학과 자연의학 양쪽에 관여하고 있는 셈이다. 그는 '몸 안의 의사가 있다'라고 말했으며, "100명의 전문의가 있다"고 했다. 특히, 우리 몸 안의 의사가 고칠 수 없다면, 외부의 어떤 저명한 의사도 고칠 수 없다는 점을 말했다. 뒤집어 말한다면, 외부의 어떤 저명한 의사도 고칠 수 없는 질병이라도, 우리 몸 안의 의사는 고칠 수 있다는 의미도 된다. 히테스형이 덧붙이기를, "우리가 몸 안의 의사를 돕기만 하면, 그가 모든 질병을 치료할 것이다."라고 했다.
히포크라테스
히테스형의 말씀, "몸 안의 의사"라는 개념에다, 나 원장은 형용사 '위대한 great'을 덧붙여서, "몸 안의 위대한 의사"라고 쓴다. 이 말은 다른 사람들은 쓰지 않으니까, 퀀텀 건강학교 (QWS)의 전용어로 이해하면 될 것이다.
퀀텀 건강학교, 우리가 발견한 위대한 건강원리 중 핵심은 바로 <몸 안의 위대한 의사>를 바르게 이해하고 바르게 돕는 일이다. 이것이야말로 건강을 위한 최고의 지식이고, 최고의 솔루션이다. 몸 안의 의사는 '자연치유력' 혹은 '면역력' 또는 인체의 저항력, 방어력 등으로 생각할 수 있지만, 사실은 그 이상의 힘이요, 원리요, 존재이다. 이는 진실로 우리 몸 안에 있는 생명력 자체의 발현이다.
생명원리, 생명력에 관한 중요한 메시지가 있다.<생명이 생명을 살린다><생명은 오직 사는 일만 알고, 죽는 일은 알지 못한다><생명은 몸의 일부를 희생하더라도 전체를 살리는 일을 한다><생명은 살아남기 위해서 매순간 디톡스를 한다. 그 과정이 질병으로 나타나는 것이다.>
생명복음 1장
우리가 지난 40여년간 이러한 생명원리 혹은 자연의학, 자연위생학을 공부하다보니, 마침내 '양자의학 Quantum Medicine'을 만났다. 물론 아직 '퀀텀 메디슨'은 극초기의 개념으로 현대의학에서는 물론이고, 사회적으로는 수용되지 못하는 상태임을 안다. 그렇지만, 결국 수십년 후에는 '퀀텀 메디슨'이 일상이 될 것을 안다.
결국 양자의학의 시대가 오겠지만, 그 이전에 우리는 히테스형의 건강철학 <몸 안의 위대한 의사>를 만나는 일부터 해야 한다. [참조 :양자의학과 양자의사 이야기]
앞에서 설명했듯이, '몸 안의 위대한 의사'는 일반적으로 현대의학이 생각하는 면역력이나 저항력을 포함하고 있으며, 흔히 '자연치유력'이라는 개념도 포함한다. 하지만 그 이상의 개념이다. 적어도 양자의학에서는 우리 몸의 세포 하나 하나에까지 지성이 존재한다고 생각한다. 양자역학적으로 본다면, 이 세상의 모든 사물들은 모두 살아있는 본질적 그 무엇의 일부이다. 따라서 모든 것은 살아있다.
현대의학이 몸이 기계적이거나 물리적인 것으로 인식하는 것과 달리 자연의학, 혹은 양자의학에서는 몸이 놀라운 지성을 가진 존재임을 인식한다. 물론 이런 개념이 일반인에게 낮설 수 있지만, 최소한 우리 몸이 푸줏간의 고깃덩어리와 다르다는 점은 이해할 필요가 있다.
그렇다면, 무엇이 다르다는 것인가? 바로 몸을 살아있게 하는 그 원리 즉 생명원리가 존재한다는 점이 다르다. 죽은 세포 혹은 죽은 사람의 몸에서는 생명원리가 작동하지 않는다.
이 생명원리 즉 생명력은 현대의학이 생각하듯이 생명체가 탄생한 후로 두뇌 신경회로의 화학적인 작용으로 생긴 결과물이 아니다. 그러므로 이런 생명 혹은 생명원리, 생명력에 대한 이해는 너무나 중요한 것이다.
히테스형이 말한대로, "당신 몸 안의 위대한 의사"를 자각하는 것은 일종의 의식혁명이다. 이를 우리는 '양자도약 Quantum Jump'라 부른다. 몸 안의 위대한 힘, 지성이 있고, 언제나 우리를 건강하게 만들고 유지하고 있다는 사실을 자각하는 일은 가장 중요한 변화이다.
몸 안의 위대한 의사를 만나라
지금으로부터 30여년 전의 일이다. 50대 초반인 어느 노동자가 있었다. 그는 배운 것도 없고 가진 것도 없어서, 막노동을 하면서도 열심히 가족을 부양하며 살고 있었다. 하지만 십여년 전부터 부인도 아프고, 아들과 딸은 고등학교, 중학교를 다니게 되어 학비도 많이 들어가는데, 늘 수입이 턱없이 부족했다. 하는 수 없이 극한 환경에서 일을 하게 되면, 일당을 더 많이 받을 수 있어서, 남들이 하기 싫어하는 일도 하게 되었다. 한때는 화학물질을 다루는 회사의 공장 철거 작업에 투입되어 일하기도 했다. 그런데 점점 일하는 것이 힘들기 시작했는데, 그저 나이를 먹어서 그렇다고만 생각했다. 하지만 이렇게 체력이 떨어지게 되면서 힘든 일을 할 수 없게 되니, 점차 수입도 줄었다. 그러나 몸이 아파도 죽기살기로 일하면서 생계비를 벌었다. 그러던 어느날 철거작업 중일때, 다른 동료가 실수하여 작업대가 넘어지면서 그는 떨어지면서 다리 골절상을 입게 되었고, 병원에 입원했다. 병원에서 여러가지 검사를 하던 중에, 몸의 여러 곳에 암종양이 있다는 것이 발견되었다. 담당의사는 "왜 이렇게까지 될때까지 조치를 취하지 않고 뭐했냐"는 식으로 핀잔을 주었다. 담당의사의 말은 상태가 너무 심각하여, 수술을 해도 쉽지 않다는 것이었다. 간과 폐, 신장 등에 암이 퍼져있어서, 손쓰기가 어렵다는 것이었다. 반반이긴 하지만, 수술이 그나마 최선책이라고 했다. 돈도 없고, 방법도 없었다. 한마디로 사형선고를 받은 상태였다. 그 시기에 QWS의 나 원장이 '양수 디톡스'를 주변 사람들에게 알려주고 있었는데, 우연히 이 분이 연결되었다. (그 과정은 정확히 기억하지 못한다) 이런 경우, 우리는 의사가 아니므로, 양수디톡스 원리를 가르칠 뿐, 직접적으로 아무것도 하지 않는다. 본인이 배우고 이해하고 체험하는 방법을 제시할 뿐이다. 다행히 그는 우리의 지시에 공명했다. 어짜피 일도 못하고 있으니, 어딘가 시골에 내려가서 '몸 안의 위대한 의사가 일 할 수 있도록, 디톡스하는 것이 필요하다'라고 제안했다. 한마디로 <나는 자연인이다>에 나오는 사람들처럼, 산으로 떠나라는 말이었다. 있을 만한 곳을 수소문했다. 다행히, 노동하면서 알게 된 동료가 시골의 빈 집을 하나 소개해주었다. 할 일은 단 하나, 몸 안의 위대한 의사가 일하도록 돕는 것이다. 그는 지푸라기라도 잡는 심정으로, '몸 안의 위대한 의사'를 돕기 위한 '디톡스' 즉 몸속대청소 작업을 시작했다. 다행히도 이 분은 마시는 것은 문제가 없었다. 그나마 노동하면서 단련된 몸이 버티는 힘이 남들보다 강했다. 양수 디톡스 100회를 하는데 약 3개월이 걸렸다. 그 사이에 몇번의 위기가 있었다. 일명 명현현상 혹은 호전반응이라 부르는 그런 과정이다. 살 사람은 산다. 그는 3개월이 지나면서 점차 자신감을 얻었다. 그때부터 양수 디톡스 말고 한가지 더 추가했다. 매일 '감사 명상'하는 시간을 1시간 이상 할당했다. 감사하는 마음으로 일상의 모든 일을 하는 것이다. 그러자 10일도 채 지나지 않아서 몸에 어떤 일이 일어나고 있음을 느끼기 시작했다. 그리고 디톡스를 시작한지 6개월이 지났을때, 그는 10년전의 건강할때와 똑같은 기분이 들었고, 몸도 마음도 완전히 리뉴얼되었다는 것을 느꼈다. 이미 암종양은 멀리 떠나버렸다는 것을 스스로 알 수 있었다. 이후 건강원리를 좀 더 공부하면서, 스스로 건강 전도사가 되기로 결정했다. 지금은 건강 캠프를 운영하면서 노동할 때보다 더 풍족하게 살고 있다.
몸 안의 위대한 의사를 만나다
우리 몸이 무기력하고, 세포는 단순히 어떠한 분자로 만들어진 물질이라는 생각으로, 외부의 약사나 의사가 나보다 더 내 몸을 잘 알고 고칠 수 있다는 생각, 그래서 약국이나 병원에서 수술, 약물로 내 몸을 고칠 것이라는 생각, 이러한 생각은 우리 몸 안의 위대한 의사가 있다는 생각을 하지 못했을때의 생각들이다.
우리는 현대의학이 다 틀렸다고 생각하지 않는다. 현대의학이 잘 하는 분야도 있다. 자르고, 꿰메고, 붙이는 일은 너무 잘 한다. 하지만 모든 치료라는 것이 증상에 대한 치료인 대증요법이므로, 대부분의 대사성 질환에는 맥을 추지 못한다. 관점이 다르기 때문이다.
현대의학은 우리 몸이 물질이고, 지성 따위는 없고, 기계적으로 반응하는 부품들의 조합이라고 생각하겠지만, 그래서 질병을 제거한다는 명목으로 살아있는 장기를 적출하고, 종양을 죽인다면서 독극물을 투입하여 멀쩡한 주변 세포들을 몰살시키고, 결과적으로 수술과 약물치료의 독소를 이기지 못한 사람들이 죽는 것은 의료사고가 아닌 당연한 결과로 받아들이게 하지만, 이것은 비즈니스 일 뿐이다.
하지만 우리 몸 안의 위대한 의사는 24시간 365일 무료 봉사한다. 돈벌이를 위한 외부의 의사나 의료기관이 하는 것처럼 사람을 짐승처럼 토막내고 독극물을 주입하는 일도 하지 않지만, 무엇보다도 사람을 죽이지 않으며 살리는데 주력한다.
먼저 몸 안의 위대한 의사를 만나는 것이 시작이다. 여기서 건강 문제는 해결된다.
다음 시간에는 우리 몸 안의 위대한 의사가 일할 수 있도록 우리가 어떻게 도울 수 있는지 생각해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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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csess
건강원리 기초 강좌의 첫 번째 핵심 내용이군요. 중요한 점을 간결하게 정련해주셔서 감사합니다!!! 계속 기대됩니다!!!
퀀텀닥터 나원장 건강학교
네 감사합니다. 당분간 무료 뉴스레터를 매주 1-2회 발행합니다. 또한 유료 멤버들에게는 1년에 걸쳐서 건강원리 초급편 동영상 강좌를 12회 분량을 매달 1개씩 보내드립니다. 즉 100만원 짜리 동영상 강의를 1년에 걸쳐 매달 1만원으로 보내는 서비스입니다. 감사합니다.
라코프로
살면서 꼭 필요한 아주 고급 기본적인 건강 정보를 아주 저렴한 비용으로 얻을 수 있는 좋은 기회인거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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퀀텀닥터 나원장 건강학교
뉴스레터 내용은 계속 보강해서, 당분간은 랜덤으로 발송합니다. 아마 몇개월 후에는 정기 발송하게 될 것입니다. 댓글 의견 참조하여, 반영하겠습니다. 의견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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