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요여행 단편 시리즈

6. 분홍색 책장과 책 읽어주는 할머니

월요여행 단편시리즈(월요단상)

2024.05.31 | 조회 13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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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니의 여행노트

기꺼이 자기만의 길을 걸으려는 당신에게, 매주 금요일 여행레터를 전합니다. [☀️오늘은 어디로 가게 될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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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any.note
@rany.note

 

 

 

누군가 나에게 영화로 ‘나’를 소개하라고 한다면,

이 영화를 알려줄거에요.

 

 

난 안락의자에 편안하게 누워 조용한 음악을 듣고 있었죠. 코렐리 곡이었을텐데 갑자기 탁자 위에 있던 ‘근대문학선집’이 내 시선을 사로 잡았어요. 그래서 생각했죠. ‘크게 소리내서 읽어보자’존 던 작품은 크게 읽어야 해요. 바하의 둔주곡처럼요.
‘모든 인류는 책과 같아서 한 사람이 죽었다고 그 장 전체가 없어지지 않고 다만 더 훌륭한 문장으로 가꾸어질 뿐이야.’

<84 Charing Cross Road> 중에서

 

나무딸기 나무딸기

라즈베리 라즈베리 

 

사실 모든 대사가 다 좋아서, 모두 옮겨적고 싶은 마음인데요.

아직 보지 않았을 구독자 분들을 위해 나머지는 아껴두도록 할게요 :)

 

좋아하는 것 맘껏 해보는 유월이 되길 바라요!

 

 


 

 

매주 월요일

노트 한 권, 배낭 하나만 챙겨서 가볍게 여행을 떠납니다.

어디론가 훌쩍, 목적지가 없어도 괜찮은 여행.

쫓기는 일상에서 잠시 고요하게 쉬어가고 싶다면, 

<라니의 여행노트>를 따라 차분히 걸어보세요. 

어느 순간 가득 채워진 나를 발견하게 될 거에요.

🎒 당신에게 필요한 시간,

📒 라니의 여행노트.

 

 


🎧Today playlist 

전 오늘 퇴근후 레몬샤워에 이 플레이리스트를 들으며 주말을 맞이할 거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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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로운 에피소드는 어떻게 읽고 계실까요?

화면 너머로 메일을 받아보고 있을 독자분들이 어떤 표정을 짓고 있을지, 종종 궁금합니다 :) 

여러분의 소중한 댓글과 답장이 다시 펜을 드는 데 정말 큰 힘이 되었어요. 고맙습니다.

답장이 하고 싶어진다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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