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젊음은 어떤 냄새가 날까요 ?
평일이 아닌 주말, 토요일, 대구, 중앙로, 시내에 간 일이 정말 드물고 오랜만이어서
그날 느낀 생생한 단상을 적어둔 메모였는데.
글을 쓰려다 보니 저 문장만 보이는 거에요.
그저 반복해서 읽어보고 싶었습니다.
우리 같이요.
이번주 주말은 어떻게 보낼 계획이신가요? :)
저는 조금 전에 가게 일을 마무리하고 여행노트를 쓰고 있어요.
체력을 많이 쓴 날엔 유난히 달달한 간식이 먹고 싶어지는데,
오늘은 아무 맛도 안나는 빵이 맛있게 느껴져요. 참 이상하죠?
어느 날, 아무 맛도 나지 않는 평범한 빵이 유난히 맛있게 느껴진다면 제게 답장을 보내주세요!
🎧Today playlist
💌 Contact
새로운 에피소드는 어떻게 읽고 계실까요?
화면 너머로 메일을 받아보고 있을 독자분들이 어떤 표정을 짓고 있을지, 종종 궁금합니다 :)
여러분의 소중한 댓글과 답장이 다시 펜을 드는 데 정말 큰 힘이 되었어요. 고맙습니다.
답장이 하고 싶어진다면,
뉴스레터 주소가 아닌 ran28509@naver.com 로 꼭! 보내주셔야 저한테 닿을 수 있어요.
답장은 언제나… 언제나…사랑입니다!
E-mail: ran28509@naver.com
Instagram: @rany.note
댓글
의견을 남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