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월 6일의 한 곡🎧

탑밴드라는 경연 프로그램이 있었습니다

그 당시 본방을 전부 챙겨볼 정도로 좋아하던 프로그램이었죠

처음에는 좋아하던 밴드의 라이브를 볼 수 있어서 좋았습니다

나중엔 숨겨진 보석 같은 밴드들을 발견할 수 있어서 더 좋았구요

그 중 시베리안 허스키도 있었습니다

제게는 참 아쉽고도 슬픈 밴드로 남아있는데요

그들이 남긴 음악을 한번쯤 같이 곱씹어보면 좋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시베리안 허스키의 도마뱀입니다:)

잊지 않았어 이 여린 살 속에 그려진

푸른 네 세상 오 생각나

잊지 않았어 내 귓가 너의 입김을

잊지 않았어 지금 나 생각해

하나 둘 떠올라 거친 숨소리

어두운 내 몸을 밝혔지

따스한 온기가 전해진 거야

독특한 너만의 방법으로

감추려 들지마 예

헐거워진 나의 지친 모습을 화장을 해

차창 밖으로 지난 풍경 굳이 눈을 가려

너의 모습을 감추어 버리지는 마

잊지 않았어 이 여린 살 속에 그려진

푸른 네 세상 오 생각나

잊지 않았어 내 귓가 너의 입김을

잊지 않았어 지금 나 생각해

하나 둘 떠올라 거친 숨소리

어두운 내 몸을 밝혔지

따스한 온기가 전해진 거야

독특한 너만의 방법으로

늦지 않았어 예

헐거워진 나의 지친 모습을 화장을 해

유리병 속의 내일은 너의 몸에 가둔

약한 도마뱀을 놓아주기를

하나 둘 떠올라 거친 숨소리

어두운 내 몸을 밝혔지

따스한 온기가 전해진 거야

독특한 너만의 Bom Bom Bom Bye

A Gray Lizard Yeah

Ashes to ashes, dust to dust

Fact is stranger than fiction

Ashes to ashes, dust to dust

Fact is stranger than fiction

Ashes to ashes, dust to dust

Fact is stranger than fiction

Ashes to ashes, dust to dus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