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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년 여성들은 자기 사업을 시작하거나 소설이든 뭐든 글을 쓰고 싶어지면 충분한 지식이 없다고 생각해서 배움을 얻으러 학교로 돌아간다고 한다. ‘그러지 말라’고 한다. 이미 많은 것을 알고 있으니 그냥 부딪치며 시도해도 된다는 얘기에 깊이 공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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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객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2호선 승무원 이상헌입니다. 처음으로 하는 일은 언제나 떨림과 설렘을 동반하는 것 같습니다. 저도 오늘 처음으로 혼자 운행을 하는데요. 처음이란 이 순간을 잘 간직하며 항상 안전운행 하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출근하시거나 등교하시면서 가족 혹은 친구들에게 ‘힘내! 화이팅!’이라는 말을 듣고 나오셨나요? 듣지 못하셨다면 제가 대신해서 응원해드리겠습니다. 오늘도 화이팅하시고요, 누구보다 행복한 하루 되십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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