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저는 명상에 빠져있습니다.
채우기만 하던 삶이 비우고 채우는 삶으로 바뀌었습니다. 그 후로 저의 많은 것들이 달라졌습니다. 오늘은 저의 '명상' 에 대한 생각을 이야기를 해볼까 합니다.
명상, 冥 어두울 명 想생각할 상
생각을 어둡게 꺼 버리는 겁니다.
뇌를 쉬게 만드는 것이죠. 뇌의 기본 세팅 값은 부정적인 생각을 먼저 합니다. 생존을 위해 다가 오는 위협을 예방하는 쪽으로 설계가 된 것이죠. 그런데 미리 하는 그 걱정들이 정말 내 삶에 위협이 될까요? 아닙니다. 걱정하는 일들이 실제로 일어나는 일은 거의 없죠. 기본 세팅 값을 0으로 바꾸고 다시 긍정적인 생각을 할 수 있는 뇌를 만들어야 합니다.
제 MBTI는 INFJ입니다. 생각을 정말 많이 하는 편이죠. 그런데 그 생각은 항상 저를 부정적인 방향으로 이끌었습니다.
3개월 전 요가를 처음 시작하고 명상을 처음 시작했습니다. 33년 동안 열심히 굴러가던 제 뇌가 처음으로 '쉼'의 시간을 갖게 됐어요.
결과는 정말 놀라웠습니다. 받아 들여지지 않던 새로운 분야의 지식들이 제 머릿속에 들어왔습니다. 비워내니 채워지는 걸까요?
하루 종일 복잡하던 머릿속을 10분 명상으로 비울 수 있었습니다. 그리고 그 비워진 공간으로 새로운 아이디어들이 떠올랐습니다.
저는 명상을 하면 사업 아이디어가 떠오르고 해야 할 것들이 머릿속에 정리됩니다. 여러분도 명상을 시작해보세요. 고민하던 그 질문에 대한 답이 머릿속에 날라와 꽂힐겁니다.
오늘은 알라딘에서 읽을 책을 찾다가 '스몰 트라우마'라는 책의 제목에 꽂혔습니다. 스몰 트라우마...
사람들은 모두 크고 작은 스몰 트라우마를 갖고 있습니다. 그런데 그 트라우마는 항상 머릿속 한 구석에서 우리에게 귓속말을 하고 있습니다. "너 그때 그랬지? 근데 지금 그걸 할 수 있을 것 같아? 너의 과거를 다시 생각해봐!"
그 귓속말은 그때의 감정과 느낌을 다시 느끼게 합니다.
+로 나아가야 하는데 스몰 트라우마는 우리를 -로 이끄는 거죠. 다시 한 번 명상을 해야 하는 이유가 명확해졌습니다. 스몰 트라우마의 속삭임을 음소거 해야 합니다. 그걸 도와주는 게 명상 인거죠.
명상을 통해 뇌의 세팅값을 +로 돌리는 연습을 하셔야 합니다.
명상을 통해 뇌를 쉬게 해야 합니다.
명상을 통해 속삭이는 스몰트라우마의 목소리를 음소거 하셔야 합니다.
저도 이걸 직접 해보기 전까지 이 효과를 몰랐던 거죠.
여러분, 이 글을 읽으신 분들은 꼭 지금 바로 유튜브에 '5분 명상'을 검색 해보세요. 그리고 끌리는 영상을 클릭해 딱 5분만 명상 해보세요.
여러분의 뇌 그리고 여러분의 삶의 무게가 조금씩 가벼워 지실 겁니다.
벌써 11월이 되었네요. 올해는 얼마 안 남았습니다.
저는 또 새로운 일들을 벌이고 있습니다.
2025년 '종이책' 'ETR독서법' '퓨처매핑' '리치퀸즈 아카데미 법인'
이 4가지에 집중하려고 합니다. 벌써 2025년을 다 산 것 같은 기분이 드네요.
그럼 다음 주에 또 좋은 인사이트로 찾아오겠습니다.
오늘도 제 이야기를 끝까지 읽어 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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