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구독자님. 날이 많이 추워졌네요. 오늘은 완벽주의에 대한 이야기를 해볼까 합니다. 저는 제 스스로를 완벽주의자라고 생각하던 시절이 있습니다. 뭔가 완성이 해야 시작할 수 있다는 믿음이 있었죠.
그런데 지금은 다릅니다. 0인 상태에서도 시작할 수 있고 돈 벌 방법은 있다고 생각합니다. 오늘은 그 이야기를 좀 해볼까 합니다.
사람들은 무언가 시작하기 전에 말합니다. "아직 준비가 안됐어요." "제 도움이 정말 필요할까요?" 이것에 대한 답으로 이 책을 추천 드립니다.
최근 제 고객 중 한 보험설계사의 이야기를 들려드릴게요. 그는 보험 공부할 때 아무에게도 알리지 않았답니다. "더 공부해야 해", "아직 부족해", "조금만 더 준비하면 돼"
정작 보험설계를 시작하고 주변인들에게 연락했을 때 많은 친구들에게 '손절'을 당했다고 합니다. "갑자기 보험 얘기를 꺼내다니" "이제 와서 연락하네" 이런 반응들이었죠.
과정을 공유했다면 달라졌을까?
만약 그가 공부하는 과정을 주변과 공유했다면 어땠을까요?
"보험 공부를 시작했어. 사람들의 인생을 지켜주는 일이라 매력적으로 느껴져" "오늘은 보험 상품 분석하는 법을 배웠어. 정말 흥미진진해" "보험 공부해보니 그동안 돈을 낭비하고 있었어!"
이런 식으로 과정을 공유했다면:
- 친구들은 그의 성장 과정을 함께했을 것이고
- 그의 진정성을 이해했을 것이며
- 자연스러운 응원과 지지를 보냈을 것입니다
과정이 돈이 되는 시대
요즘 카페 창업자들을 보세요. 더 이상 완성된 모습만 보여주지 않습니다.
1. 매물 구하는 과정
- "드디어 마음에 드는 매물을 찾았어요"
- "입지 분석 결과를 공유합니다"
- "여러분의 의견은 어떠신가요?"
2. 인테리어 하는 과정
- "오늘은 페인트 컬러를 고르는 중입니다"
- "조명 위치를 고민하고 있어요"
- "가구 배치, 이게 좋을까요?"
3. 메뉴 고민하는 과정
- "레시피 연구 중입니다"
- "시그니처 메뉴 테스트 중"
- "가격 책정, 여러분의 생각은?"
이렇게 모든 과정을 SNS에 담아냅니다. 그리고 오픈 전부터 팬들이 생기죠. 그들은 이미 그 카페의 스토리를 알고 있고, 애정을 가지고 있습니다.
완벽주의의 함정
여러분, 완벽주의라는 이름으로 스스로를 가두고 계신 건 아닌가요?
- "더 준비하면 실패하지 않을 거야"
- "완벽하게 준비된 후에 시작하면 돼"
- "지금 시작하면 실수할 수도 있어"
하지만 이제는 정답주의가 아닌 수정주의로 가야 합니다. 일단 GO! 그리고 수정하는 전략이죠.
왜 과정을 보여줘야 할까?
- 진정성의 시대
- 팬덤의 시작
- 피드백의 기회
급변하는 시대에 '완성하고 런칭하겠다'는 마인드는 뒤처지게 만듭니다. 사람들은 이제 '무엇'이 아닌 '왜'에 지갑을 연다는 걸 기억하세요.
2025년을 위한 변화
2024년, 완벽하지 않다는 이유로 미뤄둔 것들이 있나요? 2025년에는 일단 GO! 해보세요.
시작하는 방법:
- 작은 것부터 시작하기
- 과정을 기록하고 공유하기
- 피드백 받아들이기
- 계속 수정하고 발전시키기
인생은 생각보다 짧습니다. 완벽한 타이밍은 없어요. 지금, 이 순간이 시작하기 가장 좋은 때입니다.
다음 주에 또 다른 인사이트로 찾아오겠습니다. 오늘도 제 글을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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