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지난주 금요일은 성금요일, Good Friday로 미국은 쉬는 곳이 많은 날이었죠.제가 섬기는 교회는 금요 기도회를 특별한 순서로 진행하여 예수님을 깊게 묵상하는 기회가 되었습니다. 그리고 부활절을 맞으니, 매년 오는 부활절이지만, 더 기쁘게 맞이할 수 있었고요. 오늘은 어린이 동화 한권을 소개하고자 합니다.
원제는 The Seed Who Was Afraid To Be Planted 인데요. 32쪽. Paraclette 출판사
어느 날, 씨앗 하나가 있었어요.
그 씨앗은 커다란 집의 방 안에 있는 서랍 속에서
조용히 살고 있었지요.
바닷가 근처 아름다운 저택,
그곳이 바로 씨앗의 집이었어요.
이 이야기는 예수님의 ‘씨 뿌리는 비유’를 3살 이상 어린이들이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다정하게 다시 들려주는 동화입니다.
**《심어지는 게 무서웠던 씨앗 이야기》**는 작고 귀여운 씨앗 하나가 다른 씨앗들과 함께 따뜻한 서랍 속에서 행복하게 지내던 이야기예요.
그런데 어느 날, 저택에 사는 정원사 아저씨가 씨앗을 조심스럽게 꺼내어 땅속에 심었어요.
씨앗은 깜짝 놀라고 무서웠지요. 어두운 흙 속은 낯설고 이상했어요.
하지만 바로 그곳에서 씨앗은 놀라운 변화를 겪게 돼요.그리고 자신도 몰랐던 아름다운 모습으로 자라나게 되지요!
이 책은 아름다운 그림과 쉽고 사랑스러운 글로 쓰여 있어요.
작고 무섭고 두려운 마음이 들 때도, 하나님은 우리를 위해 놀라운 계획을 준비하고 계신다는 걸씨앗의 이야기를 통해 부드럽게 알려준답니다.
검토를 원하시면 연락 주세요.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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