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리타입니다. 여러분은 혹시 샅보대(codpiece)에 대해 아시나요? 지금 읽고 있는 글에 등장하는데, 매우 흥미로운 개념이네요^^
왜 이걸 소개할까요? 별 이유는 없습니다. 신기해서…
그건 그렇고 오늘은 오후에 카셀 도큐멘타를 또 보았습니다. 그리고 지금은 암스테르담으로 향하는 기차 안인데요. 역시 인상 깊었던 작품들 몇개를 소개해드리려 해요~
루앙루파와 같은, 인도네시아 콜렉티브랑 소통하려면 어떻게 해야할까? 영어로? 그런데 내가 이 사람들의 군부 독재에 대해 아는 게 뭐라도 있나? 결론은 이 사람들에 대해 제가 아는 게 하나도 없다는 거죠. 지금이라도 영어 대신 인도네시아어를 공부해야 하는 거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들었어요. 가라타니 고진도 비슷한 말을 했다고 하는데요(출처 누가 좀 알려주길 바람)… 소위 제3세계라 불리는 지역/국가/민족들의 언어를 적극적으로 알아갈 필요가 있겠다는 생각을 하게 된 전시였습니다. ^^ 그럼 다음 메일에서 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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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고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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