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하는 장소보다 일하는 밀도가 중요해진 요즘.유연하고 효율적인 근무 방식을 통해 그 밀도를 최대치로 끌어올린 회사가 여기 있습니다.독특한 업무 형태와 문화를 바탕으로 성장 중인 줌줌투어, 지금 만나보세요!
줌줌투어는 어떤 회사인가요?
줌줌투어는 여행자와 현지 전문가를 쉽게 연결해 주는 여행 중개 플랫폼입니다. 신뢰할 수 있는 현지 전문가와 고객을 연결하여, 그들의 경험과 노하우를 바탕으로 한 여행 상품으로 고품질의 여행 문화를 선도하고 있어요. 또한 환경 보존과 지역 상생을 고려한 여행 정보와 상품을 발굴하고 홍보하여 지속 가능한 여행 문화에도 앞장서고 있답니다.
이러한 요소들을 통해 줌줌투어는 기존 여행사와는 차별화된 유니크한 가치를 제공하고, 여행자들에게 더욱 풍부하고 의미 있는 여행 경험을 선사하고자 해요.
줌줌투어는 어떻게 일하나요?
2015년 창업 이후 꾸준히 성장하며 여행 플랫폼 업계에서 점점 더 주목받고 있는 줌줌투어의 독특한 업무 분위기와 혁신적인 근무 방식을 소개합니다
오피스 없는 원격 근무
2020년 초, 코로나19 확산으로 많은 기업들이 원격 근무를 도입하게 되었습니다.줌줌투어 또한 직원들의 안전과 건강을 위해 출퇴근 근무 체제에서 원격 근무 체제로 빠르게 전환하고, 원격으로 근무할 수 있는 환경과 문화를 구축하는 데 많은 노력을 기울였습니다.
이 시기 원격 근무에 대한 빠른 전환과 적응으로 이전과 같은 성과를 내었고 이후에도 원격 근무 체제를 유지하면서 직원들의 만족도와 생산성이 크게 향상될 수 있었어요.
유연한 근무를 통해 찾은 일과 삶의 균형
팬데믹 이전의 줌줌투어는 본사 시드니 사무실과 서울 사무실에 기반을 두고 출퇴근하는 일반적인 근무 형태를 띄었습니다. 다만, 코로나 19 확산 이후 재택 근무가 일반화되며 직원들은 출퇴근에 구애받지 않고 원하는 곳에서 근무할 수 있게 되었어요. 현재는 각 구성원이 원하는 곳으로 이주해 전국 각지에서 근무하고 있습니다.
시드니뿐만 아니라 서울, 경기, 부산, 대구, 제주도 등 여러 곳에 흩어져 근무 중인 직원들은 13시~15시의 코어 근무 시간만 지킨다면 유연하게 일정을 조정해 근무하는 것이 가능합니다. 이 덕분에 일부 직원들은 한국과 시차가 큰 영국과 스페인에서 워케이션을 하고 있어요.
원격 근무 도입으로 직원들은 편안하고 효율적인 환경에서 일을 할 수 있게 되었고, 출퇴근 시간이나 근무 장소의 제약이 줄어들어 일과 삶의 균형을 유지하는 데 큰 도움이 되었습니다.
줌줌투어는 여기서 일해요
다양한 협업 툴과 효율성 높은 미팅
줌줌투어는 다양한 협업 툴과 클라우드 기반 시스템을 활용하여 유연하고 효율적인 업무 환경을 조성하고 있어요. 슬랙, Gather, 지라, 컨플루언스, 먼데이닷컴, 구글 웍스 등의 협업 도구를 활용해 어디서든지 소통하고 협력할 수 있도록 하여 업무 투명성과 효율성을 극대화하고 있습니다.
또한, 한 공간에서 모여 일하지 않는 대신 짧은 미팅을 자주 갖고 활발한 커뮤니케이션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더불어 팀 별로 짧게 진행하는 스탠드업 미팅을 통해 업무를 공유하고 협업이 필요한 사항들을 논의하기도 해요. 정기적인 경영진과 팀 리더, 팀 리더와 팀원 간의 1:1 미팅을 통해 의견을 수렴하고 업무 장애 요소를 제거하며, 각 개인의 업무 목표 달성을 위해 회사와 조직 차원의 지원을 아끼지 않습니다.
줌줌투어가 원격 근무를 위해 사용하는 툴 중 가장 인상적이었던 것은 가상의 사무실을 구현한 메타버스 커뮤니케이션 툴 ‘Gather’였어요. ‘Gather’에서 줌줌투어의 구성원들은 각자의 개성에 따라 꾸민 자신만의 메타버스 속 사무실에서 근무하기도 하고, 또 자유롭게 동료의 방 또는 회의 공간으로 이동해 화상/음성으로 미팅을 진행하기도 한다고 해요. 서로 간의 단순한 커뮤니케이션만 가능한 메신저와 다르게 누가 사무실에 위치하여 업무를 하고 있는지, 누가 회의 중인지 한눈에 알 수 있다는 점에서 신선하고 원격 근무에 알맞은 툴이 아닌가 싶습니다.
소통과 협업을 위한 노력
원격 근무는 생산성과 직원 만족도를 높였지만, 반대로 신입 직원과 기존 직원 간의 관계 형성과 소통에는 종종 어려움이 발생하기도 했어요.
이를 해결하기 위해 줌줌투어는 시드니와 서울에서 출퇴근 가능한 직원들을 대상으로 월 1회 대면 미팅을 열어 매월 사업 방향성을 점검하고, 정기적으로 팀을 꾸려나가는 활동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최근에는 서울에서 부트 캠프를 열어 서울 경기권 직원들이 한 달간 자유롭게 출근하는 하이브리드(사무실 출근과 원격 근무를 합한 형태) 근무를 경험하고 팀 간 업무 이해를 높이는 기회도 마련했습니다.
현재 시드니에서는 주 3회 오프라인으로 모여 업무를 진행하며 팀워크를 유지하면서도 개인의 자유를 보장하는 하이브리드 근무를 테스트하고 있어요. 한국에서도 출근을 원하는 직원에게는 공유 오피스, 핫데스크, 스터디 카페 등 다양한 업무 공간을 회사 비용으로 지원하며, 팀 별로 출근이 필요한 경우 직접 만나 근무할 수 있는 환경까지 제공하며 일의 효율을 높이기 위해 줌줌투어는 수단과 방법을 아끼지 않고 시도하고 있습니다.
줌줌투어의 근무 형태에 대해 구성원들은 이렇게 말해요
줌줌투어의 독특한 근무 형태인 해외 워케이션과 하이브리드 근무 제도를 경험하고 있는 각각의 구성원들과 이야기를 나눠보았습니다.
현재 해외 워케이션 중인 J매니저
Q: 줌줌투어의 원격 근무 제도에서 가장 마음에 드는 점은 무엇인가요?
A: 줌줌투어의 원격 근무 제도에서 가장 큰 장점은 ‘시간과 장소에 구애받지 않는 자유’ 에요. 출퇴근 시간에 쓰이는 1~2시간을 절약해 더 여유롭게 업무를 시작할 수 있다는 점이 정말 마음에 듭니다. 또한, 어디서든 원격으로 일할 수 있어 언제든지 워케이션을 즐길 수 있는 유연함도 큰 매력이구요.
Q: 워케이션을 가는 이유와 장점은 무엇인가요?
A: 워케이션을 통해 일과 여행을 동시에 할 수 있다는 점입니다. 아시아에서는 시차가 2-3시간 정도라서 조금 일찍 시작하면 오후 3~4시에 일을 끝내고 오후를 즐길 수 있습니다. 유럽에 있어서 이른 아침에 일어나지만 오후 1시에 일을 끝내고 다양한 활동을 할 수 있어요. 일을 마치고 바로 나가서 새로운 경험을 할 수 있어 리프레시가 되는 것 같습니다.
집에서는 가사일이나 집안 관리로 방해받을 수 있지만, 워케이션에서는 그런 걱정이 없습니다. 또한, 워케이션 중에 협력 업체를 만나거나 상품을 체험할 수 있다는 점에서 업무에도 큰 도움이 됩니다.
하이브리드 근무 중인 A매니저
Q: 하이브리드 근무 제도를 통해 느낀 장점은 무엇인가요?
A: 재택 근무만 하면 중요한 업무 논의나 팀원들과의 소통을 위해 따로 시간을 잡아야 하는 번거로움이 있었어요. 하지만 출근하는 날에는 오피스에서 바로바로 이야기할 수 있어서 업무 효율이 훨씬 높아진답니다. 특히, 뜻밖의 아이디어나 새로운 협업 기회가 자주 생겨요. 이런 경험을 통해 서로의 업무 스타일을 더 잘 이해하고, 더 효과적으로 협업할 수 있게 되었어요.
Q: 하이브리드 근무를 통해 어떤 새로운 발견이 있었나요?
A: 하이브리드 근무를 하면서 동료들과의 관계에 대해 많은 새로운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재택 근무만 하던 시기에는 직접적인 소통이 부족해서 동료들이 가진 숨겨진 매력이나 전문성을 잘 몰랐지만, 출근하면서 다양한 동료들과의 대화를 통해 서로를 더 잘 이해하게 되어 더 가까운 관계를 맺을 수 있었어요. 또, 다른 부서 직원들과도 라포를 쌓는 데에도 큰 도움이 되었습니다.
줌줌투어 블로그 속 줌줌투어는 이렇게 설명되어 있습니다.
‘어디에서나 볼 법한 흔한 여행이 아닌 인생에서 한번쯤은 경험해보고 싶었던 그런 여행들이 모여 있는 줌줌투어’
이 문장에서 ‘여행’이라는 단어를 ‘업무 방식’으로 바꾸면 줌줌투어가 일하는 모습을 한 줄로 정리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어디에서나 볼 법한 흔한 업무 방식이 아닌 인생에서 한번쯤은 경험해보고 싶었던 그런 업무 방식이 모여 있는 줌줌투어’
이처럼 줌줌투어는 ‘효율적인 원격 근무’, ‘일과 삶의 균형이 맞는 하이브리드 근무’, ’워케이션’ 등의 다양한 업무 방식을 통해 자유와 효율 그리고 새로운 경험까지 챙기며 일할 수 있는 환경을 구성원들에게 제공하고자 노력하고 있습니다.
고객뿐만 아니라 구성원에게도 경험의 기회를 아끼지 않는 줌줌투어. 그 구성원들이 만들어 갈 성장의 여정은 어디까지 이어질까요? 그들의 여정을 끝까지 함께 지켜봐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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