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T 받긴 해야 하는데 고민이예요.
좋은 트레이너를 찾기 위한 방법.
온라인 상에 많은 정보가 있습니다.
때문에 사전에 많이 알아보셨거나
경험 상으로 만들어진 기준점도 있으실 거예요.
그럼에도 좋은 트레이너를 찾기
아니 나쁜 트레이너에게 쏟는 소중한 시간을 아끼고,
운동 자체에 대한 부정적 선입견을 예방하고
좋은 경험으로 시작하고 싶은 분들을 위해
고객과, 트레이너의 입장 자체를 해부해
투명한 기준점을 제공하고 싶어서
해당 주제를 가져왔습니다.
좋은 트레이너를 고르는 법은?
1. 몸이 좋아야한다.
2. 자격증이 얼만큼 있는가?
3. 리뷰가 많이 있는가?
4. 경력이 어떻게되는가?
대부분이 생각하시는 트레이너를 고르는 기준입니다.
그러나 제 생각엔 잘 고르는 기준이라고 생각되기보단,
안전빵이라고 생각합니다.
어떻게하면 발품 팔지 않고도 안전하게
나쁜트레이너를 피할수있을까?
애석하게도 좋은트레이너를 찾기보다
구린트레이너를 피하는게 현실이예요.
좋은 트레이너와 나쁜 트레이너의 기준은 어떤 것이 있을까요?
먼저 회원님들이 말하는 좋은 트레이너의 기준입니다.
1. 운동이 재미있게 느껴지도록 하는 사람
2. 내 수준에 맞게 알려주는 사람
3. 칭찬 잘해주는 사람
4. 대화가 잘 통하는 사람
5. 진정성이 있는 진중한 사람
6. 컨디션에 관심이 많고 그에 따라 강도를 조절해주는 사람
대부분의 회원님들이
세심하고 나와 잘 맞는 사람을,
체계적으로 나에대해 관심을 갖고
내가 원하는 방향으로 잘 이끌어주는 사람이라면
좋은 트레이너라고 느끼시는것 같아요.
트레이너로서 인간의 됨됨이가 더 중요한거라고 느껴집니다.
트레이닝에 있어 상대적으로 지식이 얕더라도
모르는 것은 꼭 다음에 알아오겠다고 하는 사람이
더 신뢰가 가는 법이예요.
그리고 나쁜 트레이너의 기준입니다.
1. 건들거리는 사람
2. 본인 경험을 기준으로 회원에게 강도 높은 훈련만 강요하는 사람
3. 대화가 안 통하는 사람
4. 금팔찌, 클러치백, 문신 등 뭐 그러한 이미지를 가진 사람
5. 몸의 크기가 인격의 크기로 착각 하는 사람
PT에 대한 부정적인 경험을 하신 분들은
누군가가 연상이 되기도 할거예요.
네이버에서 어떤 글을 봤는데,
PT쌤이 건들거리는 사람이라
환불 받고 다른데를 갔는데
그사람도 건들거린다는...
정말 안타까운 사연을 목격했습니다.
예전에 트레이너를 처음 시작했을땐
몸의 크기가 작다고 회원들을 부족한사람인것처럼
대하는 분위기가 있었어요.
또한 운동에 따른 결과물만을 위해서
무리한 강도로 운동을 시켜서
결과물은 따라오되 부작용도 따라오는
운동이라면 아주 질리게 만들기도 했구요.
개인별 특성을 고려하지 않은
죽이기식 운동을 하는 트레이너도 있기에 몸만 좋다고 좋은 트레이너가
될 수 없습니다.
결국엔 고객 입장에서 비싼 PT
충분한 가치를 전달 받았느냐가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저렴한 돈이 아닌데 불쾌한 경험만 주는 사람은 좋은 트레이너가 아닙니다.
당장 음식점에 가서 맛이 없네, 마네 하는 사람들이
그에 비하면 명품백에 준하는 비용을 미래를 위해 투자하는 고객에게
본인 경험에만 국한된 고집있는 수업을 하는 것이 맞을까요?
왜 그런 트레이너가 많을까요?
1. 운동을 왜 시작하게 되었는지 물어보세요!
누구나 운동을 시작하게 되는 계기가 있습니다.
더 멋진 몸을 만들고 싶은 사람도 있고,
강함 그 자체를 추구하는 사람도 있습니다.
반응을 통해서 어느정도 믿고 거를 수 있는 계기가 되기도 합니다.
운동을 통해서 몸 크기를 키우고 거들먹거리며
인격적으로 우위에 있다고 착각하는 사람일 수도 있으니까요
세상에 대단한 사람은 차고 넘칩니다.
단지 운동 경험에 있어 조금 앞서 있다고 거들먹 거리는것은
그 사람의 세상 경험이 앝은 것 일 뿐이예요
오히려 꾸준히 운동하다보면 삶에서 가장 중요한 게 뭔지
배우게 되는 순간이 옵니다.
운동을 통해서 타인과 나를 비교하는 각도보단,
전과 지금의 자신을
비교 하는 것이 조금 더 건강한 마음가짐이라고 생각합니다.
사실 대부분의 PT 쌤들이 그런것은 아닙니다.
오히려 업계이미지 깎아 먹는 나쁜트레이너를
경멸하는 사람들도 많아요.
좋은 트레이너를 지향하는 또는, 약간의 사명감을 갖고
있는 동료 트레이너의 고민사례와,
pt를 받는 회원의 입장을 대조해서
우리가 어떻게 해야 좋은 트레이너를 만날지
감을 찾아가 보겠습니다.
트레이너가 고객에게 만족도 있는 수업을 제공하고 싶지만,
실질적으로 겪는 어려움을 풀어보겠습니다.
모든 사람을 만족 시키고 싶은 트레이너의 고민
운동 동작이 원하는 방향으로 잘 되지 않는 케이스를 만나면
회원에게 전달하는 방식에 대한 부분도 점검하고,
계속 고민하고 공부하고 과정에서 오는 변화를 함께합니다.
회원이 원하는 방향으로 나아가길 원합니다.
사전상담을 통해 이전 경험과 병력사항 신체적 상태 등을 확인하고,
디테일한 목표 자세, 움직임, 체력, 강도 등의 평가를 근거해
운동강도와 방향을 설정하고 계획,
회원에 대해 계속 알아가며 소통하고,
성장과, 운동에 대한 긍정 경험을 목표로 합니다.
그런데 어떤 선생님은 문제를 해결해 줄 수있거나,
문제에 대해서 더 나은 답을 알고 있음에도
고객 만족도로 이어지지 않을까 힘들어하기도 합니다.
운동의 목적이 다이어트인 회원님이
만약 회원이 대화만 하는것에도 충분히 좋아한다면
장기적으로 볼 때 운동을 재참여 하게될 확률이 크니
딱 그만큼만 하게 되는거죠.
센터의 입장에서도 매출발생이 중요하게되니
그렇게 교육하기도 하구요
결국 회원이 원하는만큼 주어야겠다가 정답이 된
업계입니다.
정말 원하는 것이 무엇인지 마주하게 도와주고
다양한 요인들을 함께 마주하며 고민하고
최적의 방향으로 이끌어주는 그런 사람은 어떠신가요?
회원님 입장은 이렇습니다.
1. 원하는 방향을 요구하지 못한다.
2. 이유는 몰라도 운동에 재미가 없어진다.
3. 운동에 대해 이야기 했다간 오히려 더 빡세게 시키진 않을까 걱정됨
4. 운동 효과가 와 닿지 않거나 불만족스러움
중요한것은 회원과 트레이너 간 소통입니다
트레이너는 회원님이 원하는 목표달성을 위해서
꼭 해주셔야하는 것에 대해서 말해야하고
적극적으로 임하지 않는다면 목표에대해서
상기시켜 줘야하고
회원님은 적극적으로 임하되
방향이 달라지거나 원하는 것을 얻을수 있도록
요구해야합니다.
우려와 반대로 트레이너를 기쁘게하는 방법이 될 수 있습니다.
PT 에 있어서 소통이 중요한 이유
1. 수업시간은 한정적이다.
수업은 대부분 50분으로
그 안에 고객이 원하는 방향으로
많은 것을 주고 싶은 사람이라면
더 많이 고객님의 이야기에 집중할거예요.
2. 호랑이 선생님 / 당근 선생님
성향에 따라 다르지만
개인적인 업무 환경과 주어지는 스트레스를 극복하는 방식도 다 달라요.
나에게 맞는 선생님이 좋은 선생님이지만
이 또한 먼저 요구할 수 있어요.
딱. 수업시간만 함께 하겠다
불필요한 연락을 하지 않는 트레이너와,
수업 이후의 환경이나, 라이프 스타일을 개선해 드리고자 하는
세심하게 디테일한 부분마저도 잘 전달하려고 하는 사람이 있습니다.
맞고 틀린것은 없으나, 나에게 맞는 성향의 선생님이 아니더라도
대화를 통해 맞춰갈 수 있다는 점이 좋은것 같아요.
이번 뉴스레터는 여기까지입니다.
나 맞춤형 수업을 듣고 싶다면 아래 링크로 문의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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