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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동. 그것이 지긋지긋하다.

2024.07.11 | 조회 15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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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증의 운동

 

운동.

지긋지긋한 녀석이죠 

 

매체에서나 주변 사람들을 봤을 때 

운동을 하는 사람이 더러 보이고,

운동을 하긴 해야 하는데

못하는 이유가 생각보다 많아요.

 

내 하루 일과를 돌아보니, 

시간은 없고

전혀 없진 않지만 운동 말고 더 행복한 것에 투자하고 싶은 마음.

 

삶 자체가 살아가는 자체가 힘들고

집에오면 눕고싶고

눕고나니 졸리고..

뭐 그러한 반복

 

제가 트레이너로서 수업을 하거나

회원님들과 수업을 할 때 듣게 된

이야기도 들려드릴게요.

 

운동을 안하고 건강해질 수 있을까요?

오늘 운동은 여기까지만 하고 쉬고 싶어요.

날씨가 더우니 오면서 운동 다 한 느낌이에요.

비가 오니 운동하기가 싫어요.

차라리 다시 태어나는게 낫지 않을까요?

 

사실 저로서는 힘 빠지는 말이 되기도 하지만

그렇다고해서 전혀 공감을 못하는것은 아니에요.

 

주변에 친구들만 보더라도 

흔한 반응이기도 하니까요!

 

내일부터 하겠다

꾸준히 해보겠다

"일단 헬스장에 들어가면 뭐라도 하겠지" 라며, 헬스장에 꾸준히 가겠다.

일단 걷기부터 하겠다.

내일은 진짜 꼭 하겠다.

오늘은 컨디션이 좋지않다.

 

3일은 지속하다가 

어쩌다 또 안하게 되니 

오히려 자책하게 된 경험 있으신가요?


 

 

네, 저도 그런 적이 있습니다.

그러나 극복했습니다.

키가크던 청소년기에 꾸준한 운동으로 몸과 마음이 변화하는걸 느꼈고

엄청난 성취감을 느꼈습니다.

이후, 이런 경험을 통해

나와 같은 성취를 도와주는 사람이 되어야겠다.

자신감도 갖고 정말 꾸준히도 했습니다.

그리고 트레이너로 진로를 결정했습니다.

 

목표가 있었기에 주저하지않고

방향성을 다잡아가는 마음으로 일이 끝나고 공원에서 철봉과 달리기를 시작했습니다. 

 

비가 엄청 오는 날

아무도 없는 공원에서 혼자서

우비를 입고 달리기를 하다가

한쪽 종아리에 꽉잡는 쥐가 왔습니다

 

그 자리에 주저앉아 쥐를 풀고 달리는데 

양쪽 다 그렇게 쥐가 나서 그대로 소리를 지르며 쓰러졌던 경험은

아직도 잊지 못합니다.

정말 서러운 마음이 들더라구요.

 

그 다음날에도 계속 달리고 꾸준히 운동했습니다.

그 과정 자체를 즐겼기 때문도 있는 것 같아요

내 인생에 운동이라는 친구와 서사가 하나 늘은느낌

 

그리고 무엇보다 트레이너가 되어야 했으니까요. 

제가 생각한 트레이너는 근비대 근육량만 크게 발달 시켜주는 사람이 아니라

그 사람이 가지고 있는 삶의 어려움 그 자체를 개선해주는 일이었어요.

 


그럼에도 운동을 해야 한다는 것 아시죠?

 

운동을 시작하지 못하거나

시작했는데 지속하지 못하거나,

지속하지 못했다고 자책하는 회로

 

성과에만 집중하지 마세요 

과정에 집중하세요 라는 말은 수 도 없이 들어보셨겠으나,

 

운동은 과정을 즐기는 것이 정말 정말 필요 하더라구요.

 

요즘의 운동은 더 효율적으로 

더 효율적으로 

이게맞다 저게틀리다 

기왕하는것 제대로하는게 맞다.

이것을 하지마세요

저것을 하세요!

이렇게 하면 어깨 나갑니다 

 

많은 정보로 인해 진입 장벽이 오히려 높습니다.

또한 전문가가 직접 상주하며 

헬스장 내에서 자세를 자꾸 잡아주려고 하니

주눅이 들거나 주변에 운동하는 다른 사람들에게서

위화감을 갖기도 하죠.

 

그러나 운동은 모두의 것입니다.

전문가의 것도 아닌 

다른 사람들의 것도 아닌

당신의 것입니다.

 

당신의 몸이니까요.

그 서사를 직접 만들어가는 자체가

그게 운동이에요!

 

결과.

몸이좋아짐

어깨가 넓어짐

체력이늘음

살이빠짐.

없던 엉덩이가 생김 등

결과는 찾아오게 되어있어요.

 

결과를 위해 운동을 시작한다면 너무 힘들지만

운동을 하다보니 결과가 따라온다면 어떨까요?

 

 

만약 원하는 결과가 나오지않을때

예를 들면

이렇게 운동하니 어깨가 아픔

이렇게 하니 허리가 아픔

이렇게 뛰니 무릎이 아픔

 

이럴 땐 유튜브나 다른 사람들의 이야기를 통해

힌트를 얻어 가실 수 도 있구요 

전략을 바꿀수도 있구요

아니면 전문가에게 

처음부터 제대로 배워야겠다. 할수도 있구요.

 

처음부터 잘하기보단

하루 팔굽혀펴기 5회부터 해보는것도 좋아요 

3일마다 5회씩 추가해보는거예요.

 

그 잘 해낼수있고

잘해냈음에 대한 기대가 

희망이 되어 

눈덩이처럼 불어나, 

앞으로의 삶에 있어서 

엄청난 이득을 가져다 줄 것이라고 

저는 생각하거든요.

 

 

이번 뉴스레터는 여기까지입니다.

나 맞춤형 수업을 듣고 싶다면 아래 링크로 문의주세요.

상담링크

https://litt.ly/trainer_gi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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