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업시설 인프라 뉴스레터

1.브랜드 소식

ABC마트, 맞춤형 쇼핑 위한 서울 명동에 22일 ‘명동길점’ 신규 오픈

서울 중구 명동에 스탠다드 매장 ‘명동길점’

원스톱 쇼핑을 제안하는 국내 최대 멀티스토어 ABC마트(대표 이기호)가 22일 서울 중구 명동에 스탠다드 매장 ‘명동길점’을 새롭게 오픈한다.

‘명동길점’은 다양한 고객층이 유입되는 명동 상권 특성에 맞춰 더욱 새로워진 쇼핑 공간으로 선보인다. 특히 층별로 섹션을 나누어 보다 편리한 쇼핑이 가능하도록 했다.

이번 신규 매장 오픈은 코로나19로 침체를 겪던 명동 상권이 최근 엔데믹과 외국인 관광객 증가로 회복세를 보임에 따라 상권 활성화에 기여하고자 이루어졌다

맥도날드, 국내 최초 차량 '하이패스' 결제 도입

14일 한국맥도날드 본사에서 드라이브 스루(DT) 하이패스 결제 시스템 도입을 위한

업무협약을 맺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 제공=맥도날드

맥도날드에서 차량에 부착된 하이패스 단말기를 통한 자동결제가 가능해진다.맥도날드는 한국도로공사, 신한카드, KIS정보통신과 업무협약을 맺고 국내 최초로 드라이브 스루(DT) 매장에 하이패스 결제 시스템을 도입한다고 밝혔다.

하이패스 결제 서비스는 고속도로의 하이패스 요금소와 같이 하이패스 단말기를 장착한 차량이 맥도날드 DT 라인에 진출입할 경우 주문 금액이 결제되는 시스템이다. 하이패스 결제 시스템이 외식업계 드라이브 스루 서비스에 도입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2.유통사 관련소식

신세계 센텀시티점, 리뉴얼 통해 국내 최대 규모 여성패션 전문관 23일 오픈

센텀시티점 3층 여성패션관 서관

신세계가 센텀시티점에 차별화된 콘텐츠를 앞세운 여성패션 전문관을 선보이며 다시 한 번 업계의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으며, 5개월에 걸친 리뉴얼을 마친 센텀시티점 3층은 총 3300여평의 영업면적을 갖춘 국내 최대 규모의 여성패션 전문관으로 재탄생했다.

고척점 오픈하는 아이파크몰… "단일점포→다점포 전략"

HDC 아이파크몰 고척점 내부 투시도.ⓒHDC 아이파크몰

HDC 아이파크몰로서는 16년 만에 내놓는 두 번째 대규모 복합 상업 공간이며, HDC 아이파크몰 고척점은 인근 도시를 아우르는 수도권 서부의 핵심 기지를 목표로 삼았다. 업계에 따르면 HDC 아이파크몰 고척점은 서울 구로구 고척동 고척아이파크 총 3개층(지하1층~지상2층) 4만8600㎡ 규모로 현재 공사 마무리 단계에 접어들었다.

또한 독자 점포를 유지해온 HDC아이파크몰이 고척 아이파크를 시작으로 3호점 4호점을 잇달아 출점하며 사업 전략 수정에 나선다.

3. 상권소식

'코로나19 여파' 서울 소규모 상가 공실률 최고 3.6%p↑

연합뉴스 자료사진

서울연구원의 '코로나의 서울 자영업 영향과 보편적 재난지원금 효과' 보고서와 한국부동산원에 따르면 코로나19가 본격적으로 확산한 2020년 서울의 소규모 상가 공실률은 가파르게 높아졌다. 코로나19 이전인 2019년 4분기 3.9%였으나 2020년 1∼4분기 각각 4.0%, 4.2%, 5.7%, 7.5%를 기록했다.

4.트렌드 소식

커피도 정기구독?…‘유통’에 손뻗는 이통사들

게티이미지뱅크

이동통신 사업자들이 오티티(OTT·온라인 동영상 시청) 같은 온라인 서비스에 이어 실물 상품 정기구독 서비스 시장에도 발을 들이고 있다. ‘탈통신 전략’이란 이름으로 온라인유통 쪽으로 사업 영역을 넓히는 모습이다. 기존 이동통신 가입자를 대상으로 추가 매출을 올릴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

"다시 오프라인 디지털 전환이다"...대형 유통사들 결제 혁신 주목

코로나19 팬데믹 중 유통 업체들은 온라인 쇼핑으로 몰리는 소비자들을 잡기 위해 이커머스 플랫폼 강화에 돈을 쏟아부었다. 당시만 해도 이커머스로 옮겨온 소비자들이 팬데믹 이후 오프라인 매장을 예전처럼 다시 찾을지 의문도 있었지만 현재 분위기를 보면 매장을 찾는 이들이 느는 듯 보인다.

5.기타소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