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독자님 안녕하세요. 세모람 운영자 필순입니다. 세모람의 7월 모임 일정을 안내드립니다. 5권의 도서로 랜선 책 모임을 진행하고, 마지막 모임은 용인 느티나무 도서관에서 오프모임으로 열립니다.
느티나무 도서관은 사립 공공도서관으로 여러 매체를 통해 좋은 도서관의 사례로 소개되어 왔는데요. 저도 몇 차례 가봤는데 기존 도서관들보다 훨씬 자유롭고 사서들과 이용자들의 손때가 많이 묻어있는 공간이란 생각이 들었습니다. 텃밭, 공유부엌, 메이커스페이스, 작은카페 등 구석구석 재미있는 요소도 많았고요.
7월에도 자주 만나고 좋은 대화 많이 나누면 좋겠습니다😀
필순 드림
1. 책 제목을 누르면 자세한 모임 정보를 확인할 수 있습니다.
2. 신청서를 작성해주시면 이메일로 안내 연락을 드리겠습니다.
✔️<자폐 스펙트럼과 하이퍼월드>
'가상 공간에서 날개를 펴는 신경다양성의 세계'
*7/11(화) 오후 8시
✔️<당신은 창업하지 않을 수 없다>
'결국 창업하지 않을 수 없는 60가지 이유'
*7/12(수) 오후 8시
✔️<프로덕트 매니지먼트>
'SAP 프로덕트 매니저가 들려주는 성공하는 프로덕트의 조건'
*7/14(금) 오후 8시
✔️<다오 DAO>
'탈중앙화 자율조직으로 '되는 사업'을 만드는 탁월한 전략'
*7/25(화) 오후 8시
✔️<걸어갑니다, 세계 속으로>
'걸어서 세계 속으로 김가람 PD가 여행 중 함께 한 사람들의 이야기'
*7/26(수) 오후 8시
✔️<오프라인 책 모임>
'용인 느티나무 도서관에서 열립니다.'
*7/29(토) 오전 10시 30분
☕세모람 도서관의 첫 번째 반상회가 열렸습니다.
=> 첫 반상회였는데 사진을 못 남겼네요 😅
랜선으로 만났고 먼저 세모람의 시작과 비전을 공유했습니다. 이후 여러 질문들로 이런 저런 이야기를 나누었네요. 앞으로 매달 첫 번째 주, 모임이 없는 평일에 반상회를 가지려고 합니다. 지난달 운영 내용을 간단히 공유하고, 지난 모임 관련한 피드백과 개선 점 등을 함께 나눕니다. 일정과 참여 신청은 곧 안내 드릴게요:)
📜작은 코너 - 신간 도서 기사 소개
기후위기의 ‘최후 보루’에서 툰베리가 보내다
(한겨레 '23.06.23)
=> 스웨덴 기후 활동가 '툰베리'가 졸업과 함께 학교 파업 시위를 251회로 마감했습니다. 2018년 8월 20일부터 열다섯 살 소녀가 매주 금요일 시위를 이어왔고 이제 성년이 된 것인데요. 졸업에 앞서 지난해 말 전 세계 과학자, 작가, 언론인 등 100여 명에게 글을 청탁해 받고 본인의 글 17편을 보태 <기후 책>을 출간했습니다. 기후 위기의 현실과 함께 각 분야 전문가의 글을 소개하고 설명하는 툰베리에게서 어린 활동가가 지성의 폭과 깊이를 갖춘 리더로 성장하는 과정과 모습도 볼 수 있다고 하네요.
독립 영웅 벤저민 프랭클린도 ‘가짜뉴스’ 퍼뜨렸다
(동아일보 '23.06.24)
=> 얼마 전 유명 원로 가수의 사망 뉴스 동영상 링크를 전달 받았습니다. 당연히 사실이 아니었고요. 몇 번의 검색을 통해 가짜 뉴스임을 알 수 있었습니다. 동영상 시대가 되며 가짜 뉴스 문제는 더 커지고 있는데요. 이 책 <CIA 분석가가 알려 주는 가짜 뉴스의 모든 것>은 가짜 뉴스의 역사와 가짜 뉴스와 싸우는 방법을 소개하고 있습니다.
“가짜 뉴스를 근절할 방법은 없다. 하지만 가짜 뉴스에 속지 않을 수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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