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오랜만입니다 구독자 여러분!
다들 지루한 비시즌은 좀 견딜만하신가요?
저는 벌써 그래도 2023시즌이 끝난지 2달이나 되었네 하면서 긍정적으로 버티고 있답니다 ㅎㅎ..
이제 한 달만 더 기다리면 우리 모두가 바라던 케이리그가 돌아오니 우리 한번 열심히 기다려봅시다😉😉😉
저희 FC서울은 김기동 감독님을 선임하며 큰 기대를 가지고 치루게 되는 시즌이었지만
기성용 선수의 아무리 기다려도 들리지 않던 재계약 소식으로 인해 많은 팬분들께서 초조하게 기다리셨을 것 같습니다 저 역시도 너무 초초했던 기억이 납니다.
그래서 이번 레터의 주제는 FC서울과 동행을 이어가기로 한 our legend 기성용선수에 대해 다뤄보려고 합니다!!
기성용 선수는
2006년 K리그 신인 드래프트에서 FC서울의 우선 지명을 받으며 만 17세의 나이로 프로에 입단하게 됩니다. 그리고 시간이 지나 2007년 대구와의 리그 홈경기에서 데뷔전을 치렀습니다. 2009년 셀틱으로 이적하기 전까지 기성용 선수는 93경기 9골 13 도움을 올리며 서울의 레전드가 탄생했음을 알리게 되었습니다. 이러한 활약을 바탕으로 국가대표팀에도 빠르게 승선하게 되었는데요.
2004년 연령별 대표팀 발탁을 시작으로 2019년 아시안컵 대회까지 154경기를 뛰며 엄청난 커리어를 가지고 있는 대한민국 올타임 넘버원이자 FC서울의 레전드입니다.
저 수많은 경기들 중 제가 꼽는 기성용 선수의 베스트 경기를 꼽자면
이 경기인데 당시 직관을 가서 입이 다물어지지 않았던 기억이 있는 경기였습니다 😲😲😲
사실 기성용 선수는 거의 매 경기가 하이라이트라고 봐도 무방할 정도로 팀에 엄청 보탬이 되는 선수라고 생각합니다 ㅎㅎㅎㅎ
기성용 선수의 계약기간은 볼만찬기자분들께서 3년이라고 하셨는데요
제 개인적 바램은 기성용선수와 우리 서울팬 분들이 함께 웃을 수 있는 결실이 꼭 맺어졌으면 좋겠습니다. 우승컵을 들고 멋지게 그라운드를 떠나는 기성용 선수를 생각하면 뭉클하기도 하고 정말 멋있을 것 같기도 합니다.
다가오는 2024시즌 김기동감독님 아래 선수단이 똘똘 뭉쳐서 좋은성적을 거두어 우리 기성용 선수와의 결말은 해피엔딩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그럼 제가 이번에 준비한 기성용 재계약 기념 레터는 여기서 마치도록 하겠습니다.
ps 개막이 한 달여 앞으로 다가왔습니다. 날씨가 아침저녁으로 많이 추운데 몸 관리 잘하셔서
24시즌 감독 코치님들, 선수들 그리고 팬들이 하나 되어 불태워보았으면 좋겠습니다.
저는 요즘 제 하찮은 필력을 늘리기 위해 기사도 많이 읽고 독서도 많이 하면서 비시즌을 보내고 있습니다. 오늘 레터는 개인적으로 아~~~주 조금 만족스러운데 구독자 여러분들도 괜찮게 보셨을꺼라 생각하며 레터 마치도록 하겠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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