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서울메이트 구독자 여러분 에디터 씨드사랑해입니다.
2024년 첫 레터를 작성하게 된 만큼 레터 주제에 대해 많은 고민을 해보았는데요.
최준,류재문 선수의 단독기사가 뜨긴 했지만 아직 구단 공식 발표는 나오지 않아서 새로운 얼굴들을 주제로 글을 쓸까 했던 제 계획은 아쉽게도 무산이 되었고
우리의 원클럽맨 이자 자부심이었던 고요한 선수 또한 거취 문제가 확실하게 나오지 않아서 이 또한 이번 레터의 주제로 선택할 수 없었습니다 ㅠㅠ (고,오,기 다 없으면 저 죽어요 ㅠㅠ)
그래서 고심 끝에 준비한 오늘의 주제는 !! 바로바로 경기가 없는 지루한 비시즌을 버티는 저만의 루틴을 좀 소개해드려볼까 합니다.
일단 전 비시즌이 되면 각종 K리그 루머를 즐겨보는 편입니다. 서울라이트에 올라오는 루머 혹은 유튜브에 스포츠기자분들이 올려주시는 루머를 즐겨봅니다.
좋은 소식이 들리면 새 시즌에 대한 설렘으로 좋지 않은 소식이 들리면 걱정도 하며 일희일비하는 전형적인 축구팬의 모습을 보인답니다 ㅋㅋㅋㅋ!!
선수들도 한 시즌을 준비하기 위하여 체력훈련을 하지만 저 또한 1년 동안 직관을 열심히 다니려면 건강한 몸 상태와 체력은 필수이기에 틈틈이 운동도 하고 있답니다 🏋️♂️🏋️♂️🏋️♂️
마지막으로 주말마다 직관 다니느라 소홀했던 친구들을 만나기도 하고 중간중간 시간 날 때 저희팀 관련 브이로그를 보기도 하고 다른팀 브이로그도 즐겨보고 있습니다!
말이 나온 김에 제가 가장 좋아하는 K리그 유튜버분들을 간단히 소개드리자면 먼저 저희 팀 브이로그는 가리지 않고 다 좋아합니다 저는 N석에서 경기를 관람해서 다른 시야로 제가 직관 때 보았던 장면을 보는것도 재미있고 그리고 E석이나W석에서 찍어주시는 N석의 써포팅 모습을 보며 북뽕을 채우기도 한답니다 ㅎㅎㅎㅎ
그리고 타팀팬 유튜버분들 중 가장 즐겨보는 유튜브는 힐요님들 입니다.
비록 저희와 라이벌이었던 수원삼성블루윙즈를 좋아하시긴 하지만 상대팀을 존중하면서 순수하게 축구를 즐기는 모습이 너무 감명 깊었고 유일하게 놀리고 싶지 않은 수원 팬분들이기도 합니다 ㅎㅎ..
이렇게 해도 아직 많이 남은 비시즌이지만 또 1라운드부터 38라운드까지 저희 팀 하이라이트와 줌인 서울을 복습? 하면서 올해를 되돌아보곤 합니다.
지금까지 저만의 비시즌 루틴을 공개해보았는데 서울메이트 구독자분들께서 비시즌을 덜 지루하게 보내는 더 좋은 방법이 있다면 서울라이트에서 이를 주제로 나만의 꿀팁 많이 알려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P.S 구독자분들 모두 새해 복 많이 받으시고 저는 오늘부터 다시 저의 차례가 돌아오기 전까지 열심히 주제를 선정해서 돌아오겠습니다! 서울라이트 혹은 저희 서울메이트페이지에 원하시는 주제 올려주시면 최대한 열심히 작성해볼 예정이니 좀 더 많은 관심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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