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8 너무나도 힘든 원정석 티켓팅..

안녕하세요! 서울메이트입니다.

춘천에서 돌아와 김천전 전날 구독자분들을 위해 피곤함을 무릅쓰고 레터를 작성하고 있는 에디터 씨드사랑해 인사올립니다!.

오늘은 원정석에 관하여 이야기를 드려볼까 합니다.

갑작스러운 k리그의 흥행과 린가드의 영입 등 여러 가지 상황들이 맞물려 저희 서울은 기존에도 많은 관심을 받던 인기팀이었지만 더많은 관심을 받게 되었습니다.

홈관중 증가와 유니폼 판매 그리고 미디어의 노출 등 좋은 효과들도 많았지만 이에 반해 원정경기 시 티켓팅이 매우 어렵다는 문제도 발생하였습니다...

작년만 보더라도 두차례 빅버드 원정이 매진되었고 대구원정은 코로나 전부터 단 한차례를 제외하고 (주중FA컵 4강전) 항상 5분도 안되어서 매진을 기록했었습니다.

또 저는 저 단 한차례 매진을 기록하지 못한 대구원정도 직관을 하였는데 주중에 먼 대구에서의 경기임에도 불구하고 많은 팬들이 찾으셨던 것으로 기억을 합니다.

올해는 광주원정,춘천원정,대구원정 모두 단시간에 매진을 기록하며 명실상부 k리그 최고의 인기팀은 우리 FC서울이라는 것을 더욱 확고히 보여주었습니다.

사실 홈팀에서 원정팬들을 위해 추가적으로 좌석을 개방하는 경우가 아니라면 표를 구하지 못한 원정팬들은 경기장에 갈 수 있는 방법이 없습니다ㅠㅠ

그래서 우리 서울메이트 구독자분들 중 티켓팅이 어렵다 하시는분들을 위해서 몇가지 꿀팁을 준비해보았습니다.

일단 먼저 휴대폰과 컴퓨터를 모두 준비하는게 가장 확률이 높습니다.

네이비즘을 이용하여 서버시간을 알고 59초에 새로고침을 누르시면 짧은 대기를 거쳐 티켓팅창으로 들어갈수 있습니다.

원정석이 1500석 미만이라면 원하는 자리를 노리기 보단 그냥 표를 구한다는것에 의미를 둔 티켓팅을 하셔야합니다. 앞자리 혹은 통로자리를 노리시다간 이미선점된 좌석이라는 문구를 마주치게 되실텐데 이게 한 번 혹은 두 번 이상 뜨게되면 티켓팅은 사실상 끝났다고 보시면 됩니다...

다음 방법은 친구나 가족분들에게 티켓링크 혹은 인터파크 등 예매처 사이트를 가입하게 한 후 도와달라고 하는 방법입니다. 혼자 시도하는 것 보다 여러명이 시도한다면 확률은 당연히 올라갑니다.

이러한 방법들로 제가 개인사정으로 가지 못한 광주원정을 제외 춘천,대구 원정석 2연석 티켓팅을 모두 성공 할 수 있었습니다.

상암은 경기장이 매우커서 원정관중분들께 5%의 좌석만 주더라도 엄청 넉넉한 수량이지만 대부분의 다른경기장들은 그렇지 못하기 때문에 서울팬이라면 받아드려야 하는 숙명이라고 생각합니다..

https://time.navyism.com/ (네이비즘 주소)

원정석 티켓팅에 성공하셨다면 서울메이트에 원정지별 맛집리스트를 올린 레터를 참고하시어 재밌고 좋은추억이 될 원정을 계획해보셨으면 좋겠습니다.

https://maily.so/seoulmate/posts/854b4bfd (원정지별 맛집리스트)

제가 개인적으로 가장 좋아하는 원정경기장도 장단점과 함께 소개해드릴테니 이것도 참고하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에디터 씨드사랑해가 추천드리는 원정경기장 탑 3!!

1. 제주월드컵경기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