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스템임플란트, 유럽임플란트학회 EAO 부스에 2,100여명 운집
아시아 유일 다이아몬드 스폰서로 참여
유럽 등 세계 치과인 오스템에 '주목'
오스템임플란트(대표 김해성·이하 오스템)가 유럽 최대 규모 임플란트 학회 EAO 2024에서 아시아 기업 중 유일하게 최상위 등급인 다이아몬드 스폰서로 참여해 수준 높은 기술력과 제품으로 호평을 받았다. 특히 핸즈온 및 체험존, 우수한 장비, 오스템 대표 캐릭터 ‘레오거(Leoger, 국내 별칭 표랑이)’가 유럽 현지 관심을 집중시켰다.
지난 10월 24일부터 26일까지 이탈리아 밀라노에서 열린 EAO 2024에서 3일간 오스템 부스에는 2,100명 이상의 참가자가 방문했다. 전년 전시회와 비교해 유럽 치과의사들과 스킨십을 강화, 직접 체험하고 즐길 수 있도록 프로그램을 다양화한 것이 주효했다는 게 오스템 측의 설명이다.
참가자들이 직접 체험할 수 있는 핸즈온 및 다양한 강연도 전시회 기간 이어졌다. 이론 강의와 핸즈온 실습을 결합한 ‘My First Implant’ 프로그램을 진행했으며, ‘Industry Forum’에는 크로아티아 Darko Bozic 교수, 이탈리아 Leonardo Muzzi 박사와 Fulvio Gatti 박사가 연자로 참여했고, 오스템의 OneGuide 시스템, 차세대 표면기술 ‘SOI’ 등 임상 사례를 집중 조명했다.
특히 이탈리아 Marco Tallarico 교수가 ‘Industry Hands-on’ 강의를 통해 심미치료, 풀 아치 수복과 같은 복잡한 임상 케이스도 높은 정확도로 해결할 수 있도록 돕는 시술 및 보철 워크플로우를 선보여 큰 호응을 얻었다.
오스템 관계자는 “EAO 2024에서는 전 세계 치과의사들에게 더 가깝고 친숙하게 다가가기 위해 다양한 이벤트 및 체험 행사를 진행했다”며 “3일간 2,100명이 넘는 참가자들이 운집하는 등 임플란트의 본고장 유럽에서도 오스템에 대한 관심과 기대를 확인할 수 있었다”고 전했다.
오스템임플란트, 유럽임플란트학회 EAO 부스에 2,100여명 운집
메가젠, 유상증자 통해 유동성 확보…"현금흐름 개선 전망"
이사회 10만주 발행 결정, 주당 5만 2000원
25일 신주권 교부 예정
대구 성서산업단지에 위치한 메가젠임플란트가 제3자 배정 유상증자를 통해 유동성을 확보하기로 결정했다.
메가젠임플란트는 최근 이사회를 통해 신주 10만 주를 주당 5만2천 원에 발행하기로 결정했다. 유상증자 제3자 배정 대상자는 ‘닝보 웨이치 메디컬 테크놀로지(Ningbo Weiqi Medical Technology)’다. 신주권 교부예정일은 오는 25일이다. 이를 기점으로 총 52억 원의 자금을 조달하게 되면 상반기에 악화된 현금흐름이 개선될 것으로 보인다.
최근 미국과 유럽을 타깃으로 수출을 확대하는 공격적인 행보로 매출이 2배 가량 늘면서 국내 임플란트 시장 점유율 2위 기업으로 부상했다. 하지만 급격한 매출액 상승과 함께 매출채권 역시 급증하면서 일시적으로 유동성이 악화됐다.
메가젠임플란트의 올 상반기 매출채권은 1천285억 원에서 2천378억 원으로 증가했다. 매출채권은 외상에 대한 현금 수취권으로, 매출채권이 증가했다는 것은 상품을 많이 팔았지만 그 만큼 대가를 받지 못하고 있다는 의미다. 이에 따라 메가젠임플란트의 현금흐름도 악화됐다. 지난해 상반기 25억 원을 기록했던 영업활동 현금흐름은 올 상반기 -39억 원으로 전환됐다. 이번 자금 조달과 추후 매출채권 회수를 통해 현금흐름이 개선될 전망이다.
메가젠, 유상증자 통해 유동성 확보…"현금흐름 개선 전망" - 대구일보
덴티움, 3분기 영업익 전년보다 21.4% 감소
의료기기 업체인 덴티움은 지난 3분기(7~9월) 영업이익이 전년 동기 대비 21.4% 감소한 236억 2700만원이라고 7일 밝혔다. 같은 기간 매출액은 937억 7700만원에서 0.9% 줄어든 946억4300만원으로 집계됐다. 순이익은 38.7% 급감해 147억5600만원을 기록했다.
덴티움, 3분기 영업익 전년보다 21.4% 감소 < 제약·바이오 < 산업 < 기사본문 - 이코노믹리뷰
덴티스, 가을 학술대회 릴레이 참여 ‘열기 후끈’
학술대회 맞춤형 제품 라인업으로 관심 집중
덴티스(대표 심기봉)가 가을 학술대회 시즌을 맞이해 매주 학술대회에 참여하며 치과계 학술열기를 뜨겁게 달구고 있다.
덴티스는 지난 10월 6일 대한치과이식임플란트학회 추계학술대회에 이어 13일에는 조선대학교 50주년 기념 기자재 전시회에 참여했다. 특히 조선대학교 50주년 기념 기자재 전시회에는 강연장 입구 정중앙에 △임플란트 고정도측정기 ‘ChecQ’ △SQ 임플란트 라인업 △시멘트리스 ‘Safe Fit’ △투명교정장치 ‘SERAFIN’ △수술용 무영등 ‘Luvis C500 CAMERA’ △의료용현미경(LEICA) △구강스캐너(MEDIT) 등 덴티스의 주요 제품들을 전시하며 참석자들의 높은 호응을 이끌어 냈다.
10월 19일과 20일 양일간 진행된 대한치주과학회 제64회 종합학술대회와 20일 열린 2024 치과 캐드캠기공학회 학술대회에도 참여하며 학술대회장을 빛냈다. 대한치주과학회 제64회 종합학술대회에서는 △ChecQ △Luvis C500 CAMERA 모바일 타입 △SQ Surgical KIT △OneQ Surgical KIT △I-FIX KIT △SQ GUIDE KIT △SAVE Crestal Sinus KIT △OVIS XENO-B △SERAFIN △구강스캐너(MEDIT)를, 2024 치과 캐드캠기공학회 학술대회에는 3D프린터 ZENITH 8K와 L2를 부스 전면에 배치해 학술대회 특성에 맞는 라인업 전시로 참관객들을 발길을 붙잡았다.
덴티스 관계자는 “치과계 최신 연구성과와 임상 경험을 공유하는 중요한 자리에 함께하게 돼 기쁘다”며 “앞으로도 덴티스는 적극적인 학술대회 참여로 치의학 발전에 기여하겠다”고 전했다.
네오 ‘2024 GAO AI Course’ 성공 마무리
6개월간 총 12회 ... 심층 강의로 큰 호응
네오바이오텍(대표 허영구·이하 네오)이 4월 27일부터 9월 29일까지 진행한 ‘2024 GAO AI Course(All about Implant)’의 대장정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이번 코스는 치과의사를 대상으로 총 12회에 걸쳐 청담 GAO 세미나실에서 진행됐다. 허영구 원장(닥터허치과) 및 이성복 명예교수(경희치대), 김남윤 원장(김남윤치주과치과)을 비롯한 GAO 패컬티 총 21명이 연자로 참여했다. 연자들은 △임플란트 치료 △무치악 임플란트 치료 △발치즉시식립 △임플란트 합병증 △GBR 등을 주제로 최신 임상 정보와 풍부한 노하우를 전수해 참가자들의 높은 만족도를 이끌어냈다.
MZ세대 치과의사들이 다수 참여한 이번 세미나는 활발한 의견교환과 심도 있는 실습교육을 통해 참가자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이끌어내며, 실질적인 임상 노하우와 네오의 다양한 제품을 직접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했다.
특히 △네오의 핵심 콘셉트인 ‘AnyTime Loading’을 가능하게 해주는 ‘IS-Ⅲ’ 임플란트와 이를 확인할 수 있는 임플란트 동요도 측정기 ‘AnyCheck’ △스크루 홀이 없는 차세대 임플란트 보철 ‘YK Link’ △디지털 가이드 솔루션인 ‘Neo NaviGuide’, ‘VAROGuide’와 토탈 리페어 솔루션 ‘All-in-One Remover Kit’ 등 네오만의 혁신적인 기술력으로 개발된 다양한 제품을 직접 경험할 수 있는 시간이 마련됐다.
네오 관계자는 “예상보다 많은 이들이 강연에 참여해 열정적인 반응을 보여줬다”며 “참가자들의 뜨거운 관심과 기대에 힘입어 내년에도 GAO AI Course를 개최할 예정이다.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한다”고 말했다.
네오 ‘2024 GAO AI Course’ 성공 마무리
디오, 임플란트 본고장 유럽서 혁신 솔루션 선보여
EAO 2024 성공 출품 ... 유럽시장 입지 강화
디오(대표 김종원)가 지난 10월 24일부터 26일까지 이탈리아 밀라노에서 열린 유럽 최대 규모 임플란트 학회 ‘EAO 2024’ 참가해 전 세계 치과의사들에게 제품의 우수성을 알렸다.
이번 전시에서 디오는 △임플란트에 VUV 광선을 조사해 친수성을 높이는 ‘DIO UV Implant’ △풀 디지털 서지컬 가이드 시스템 ‘디오나비’ △무치악 환자를 위한 풀 디지털 솔루션 ‘디오나비 풀아치’ 등 디지털 임플란트 풀 라인업을 한자리에서 확인할 수 있도록 부스를 구성했다.
‘EAO 2024’에서는 글로벌 누적 판매 100만 개를 달성한 ‘DIO VUV Implant’와 글로벌 1만 악 케이스를 돌파한 ‘디오나비 풀아치’에 대한 높은 관심을 확인했으며, 시멘트리스 보철 시스템 ‘DIO UV+ Abutment’ 역시 관람객들의 큰 호응을 받았다. 디오 측은 참관객들이 추가 컴포넌트 없이 스크루만으로 보철 체결이 가능한 ‘UV+ Abutment’의 편의성에 찬사를 보냈다고 강조했다.
디오 해외사업본부 박정화 팀장은 “이번 EAO 2024에서 유럽 시장에 혁신적인 디지털 임플란트 솔루션을 성공적으로 선보였다”며 “임플란트 본고장인 유럽에서의 긍정적 반응을 발판으로 글로벌 시장 확대에 박차를 가하겠다”고 전했다.
디오는 이번 EAO 참석과 더불어 유럽시장 공략을 위한 다양한 노력을 펼치고 있다. 지난 7월 포르투갈 현지 최대 DSO인 ‘오랄메드’와 150억원 규모의 임플란트 공급 계약을 체결했으며, 이탈리아, 스페인, 러시아, 포르투갈 등 여러 국가에 법인을 설립하며 유럽 내 영향력을 강화하고 있다.
K-임플란트, 2023년 ‘세계 2위’ 수출국으로 껑충
2024년 1~9월 임플란트 수출액 6억 5,300만 달러, 전년 동기 比 17.4% ⇧
국내 의료기기 수출의 효자품목으로 자리 잡은 치과용 임플란트가 올해 1월부터 9월까지 동기간 역대 최대 실적을 기록하며 이름값을 톡톡히 하고 있다.
관세청은 올해 1월부터 9월까지 치과용 임플란트 수출액이 6억5,300만 달러를 기록했다고 지난 10월 30일 밝혔다. 이는 전년 동기 대비 17.4% 증가한 수치며, 동기간 역대 최대 실적이다. 지난해에도 역대 최대 수출을 기록한 데 이어 올해도 9월 기준으로 전년 기록을 갈아치우며 동기간 최대 실적을 기록했다.
코로나19의 영향으로 주춤한 2020년을 제외하면 매년 꾸준한 성장세로 2023년 역대 최대인 7억8,800만 달러를 달성했다. 원화로는 1조293억원(2023년 원달러 평균환율 1,306원 적용) 상당으로 처음으로 수출 1조원을 돌파했다. 관세청은 “지난해 최대 수출실적을 이끈 상승 동력이 올해도 지속되고 있어 올해 연말까지 수출 신기록 달성이 기대된다”고 밝혔다. 특히 국산 임플란트의 높은 국내 점유율로 수입은 감소세를 보이고 있어 무역수지도 역대 최대를 경신할 것으로 전망된다.
특히 관세청은 치과용 임플란트를 수출하는 주요 국가들 가운데 우리나라만 높은 수출 성장세를 나타내고 있다는 점에 주목하고 있다. 우리나라 치과용 임플란트 수출은 지난 10년간(2014~2023년) 연평균 19.4% 증가하며, 약 5배로 몸집을 불렸다. 그 결과 2014~2016년 세계 6위에서 2017~2020년 5위, 2022~2023년 2위까지 올라섰다. 반면 치과용 임플란트 수출 세계 1위인 스위스의 지난 10년간 연평균 성장률은 9.0%로 2.2배 성장하는데 그쳤다. 관세청은 이런 추세가 이어진다면 3년 내에 스위스를 제치고 치과용 임플란트 수출 세계 1위를 달성할 가능성도 있다고 강조했다.
K-임플란트, 2023년 ‘세계 2위’ 수출국으로 껑충
The Fed just cut interest rates by another 25 basis points—here’s what will get cheaper
(연준은 기준 금리를 0.25% 인하했다.)
As widely expected, the Federal Reserve lowered its benchmark interest rate on Thursday, which will make it a bit cheaper to borrow money via credit cards, loans and auto financing.
The rate dropped by 25 basis points to a range of 4.50% to 4.75%. This follows a larger 50-bps cut in September, which brought the rate down from a peak of 5.25% to 5.50% for most of 2024.
The Fed cuts rates by 25 basis points—here’s what just got cheaper
STRAUMANN, Strong organic revenue growth in the third quarter
(스트라우만, 3분기에 강력한 매출 성장세를 보였다.)
Basel, October 29, 2024: Straumann Group revenue reached CHF 585.5 million, a strong organic growth of 11.2% in the third quarter of 2024. As a result, the first nine months amounted to about CHF 1.9 billion in revenue, representing 14.5% organic growth and 10.2% in CHF.
The patient flow in all regions remained at the same level as this year's previous quarters. Europe, Middle East and Africa (EMEA), the largest region of the Group, achieved double-digit growth. Asia Pacific was again the largest contributor to organic revenue growth, while the comparable baseline in the region is gradually normalizing at a higher level, post the introduction of the volume-based procurement process in China. The Latin America region continued to deliver high revenue growth rates. North America’s revenue grew low single-digit in the third quarter despite a continued soft implantology market, according to the Group’s estimates.
Across the regions, the Group’s implant portfolio continued to grow in both premium and challenger segments, supported by a strong orthodontics business and a positive contribution from the digital business.
Strong organic revenue growth in the third quarter - MarketScreen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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