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스템임플란트, 해외로 뻗는 '헝그리 정신'…"덴티스트리 1위 노린다"
대내외 악재 속 '자진 상폐' ... '헝그리 정신'으로 위기 극복
올해 들어 공격적 '인재 채용' ... 채용규모 2배 이상 확대
'임플란트 → 디지털 덴티스트리' 기업으로 재도약 선언
오스템임플란트(이하 오스템)가 '고진감래' 정신을 탑재하고 연구개발(R&D)과 유능한 인재 확보에 사활을 거는 모습이다. 몇 년 전 회사가 한차례 상장폐지라는 아픔을 겪었지만 위기를 전화위복으로 삼고 오히려 연구개발 인력을 확충하는 등 몸집을 부풀려 재도약의 포석을 다져가는 모양새다. 국내 시장을 넘어 글로벌 1위 타이틀을 넘보는 회사의 '헝그리 정신'에 국내외 업계의 관심이 쏠린다.
오스템임플란트는 올해 대규모 채용을 선언해 눈길을 끌었다. 이를 놓고 업계 내부에서는 지난해 자진 상장폐지를 선언했음에도 불구하고 인재를 대폭 늘리는 것은 다소 이례적인 행보라고 입을 모은다.오스템은 매년 약 200~300명의 직원을 꾸준히 뽑아왔다. 그럼에도 올해 채용 목표는 기존보다 2배가 넘는 700명 이상 늘리겠다는 목표를 세운 상태다. 국내 1위 임플란트 기업에 안주하지 않고 2036년 매출 10조원을 달성하는 글로벌 치과 기업 1위로 도약하겠다는 야심이 반영된 것으로 보인다.
오스템임플란트의 종착지는 기존 '치과계 토털 프로바이더' 비전에 소프트웨어를 결합한 '디지털 덴티스트리'다.치과 수술의 내비게이션이라 불리는 '디지털 덴티스트리'는 기존 아날로그 방식인 CT로만 촬영하던 형태에서 벗어나 모든 진료 과정을 디지털화하는 형태다.수술 전 뼈의 형태나 골밀도 등을 종합 판단해 임플란트 위치를 잡아 절개 부분을 최소화하는 등 사람이 직접 집도하는 형태를 모두 대체할 수는 없지만, 그전 과정에 디지털화를 더해 효율성과 정확도를 높일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한 업계 관계자는 "의사가 직접 수술하는 부분을 기계나 소프트웨어가 아직 완벽하게 대체할 수는 없겠지만, 진료나 분석 등 수술 전 과정에서는 뛰어난 효과를 발휘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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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트라우만, 지난 10월 20일 하반기 파트너스데이 진행
치과 시장 경쟁 속 차별화된 전략 제안
스트라우만코리아(이하 스트라우만)가 지난 10월 22일, 하반기 파트너스데이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상반기에 이어 두 번째로 진행된 이번 행사는 스트라우만과 파트너사의 상호 성장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 총 10개의 파트너사에서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스트라우만 창립 70주년을 기념하는 영상 시청으로 막이 올랐다.
이 자리에서는 임플란트 시장의 변화와 어려움에 대한 논의가 중심이 됐다. 환자들의 요구도는 높아지고 임플란트 수가가 경쟁적으로 낮아지고 있는 상황에서, 단순히 가격을 낮추는 전략으로는 경쟁에서 승리할 수 없다는 점이 강조됐다. 이에 스트라우만은 제품 차별화를 통해 환자들과의 신뢰를 쌓는 것이 중요하다는 메시지를 전달했다.
또 이날 행사에서는 스트라우만 임플란트와 치주조직 재생 치료제인 ‘엠도게인(Emdogain)’을 활용한 치과경영 개선 방안을 제시했다. 엠도게인은 자연치아를 보존하면서 치주질환을 치료하는 독창적인 솔루션으로, 환자들이 자연치아를 보존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차별성을 높인다는 점이 강조됐다.
스트라우만 관계자는 “급변하는 시장 상황에서도 뛰어난 기술력과 제품으로 파트너사와의 상호 성장을 이끌어 가겠다”면서 “이번 파트너스데이는 스트라우만이 임플란트 시장에서 파트너들과의 협력을 통해 차별화된 성장을 이끌어 나가는 중요한 발판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덴티움, 베트남 자회사에 322억 출자
수소연료전지 생산시설 신규 확충 목적
덴티움이 신재생에너지 사업에 박차를 가한다.
덴티움은 베트남 자회사 'ICT VINA' 유상증자에 322억원을 출자한다고 31일 공시했다. 이는 자기자본 대비 6.9% 규모에 해당한다.
ICT VINA는 덴티움의 100% 자회사로, 해당 자금을 신규 수소연료전지 생산시설 마련에 투입할 계획이다.
앞서 덴티움은 올 3월 '신재생에너지사업'을 정관상 사업목적에 추가했다. 당시 덴티움은 "수소경제 전환 페러다임 변화에 발맞춰 미래 지속적인 성장을 도모하고자 신규사업으로 수소연료전지 사업을 추가했다"고 설명했다.
덴티스, ‘덴텍차이나’로 中 공략 본격화
NMPA 허가 'SQ 임플란트' 이목 집중
덴티스(대표 심기봉)가 지난 10월 24일부터 27일까지 중국 상하이에서 개최된 ‘제27회 덴텍차이나’에 참가해 중국 시장 공략을 본격화했다.
덴티스는 이번 전시회에서 C-SLA™ 기술이 적용된 ‘SQ 임플란트’, 자외선(UV) 조사기 ‘SQUVA’, 임플란트 고정도 측정기 ‘ChecQ’ 등 직접 연구개발한 제품들을 선보이며 참관객들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덴티스 중국법인이 소재한 상하이에서 열린 이번 전시회는 지난해 7월 ‘SQ 임플란트’가 중국 국가약품감독관리국(NMPA)의 허가를 받은 이후 구축된 고객들과 소통하며 브랜드 인지도를 높이는 기회가 됐다.
기존 위생허가(CFDA)보다 엄격한 기준이 적용된 NMPA를 허가 받은 ‘SQ 임플란트’는 다양한 임상 적응증에 최적화된 라인업과 최근 독일의 CLEAN IMPLANT Foundation으로부터 ‘CLEAN IMPLANT Trust Quality’로 공인받은 덴티스만의 차별화된 표면처리 Clean-Tech™로 호평을 받았다.
덴티스 관계자는 “이번 전시회를 통해 덴티스의 우수한 제품과 솔루션을 알림으로써 중국 시장 내 브랜드 인지도를 높이고, 현지 고객과의 신뢰를 구축할 수 있었다”며 “중국 치과의료기기 시장이 지속적으로 성장하고 있는 만큼, 철저한 현지화 전략으로 빠르게 입지를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메가젠, 임플란트의 모든 것 ‘AZIT’ 연수회 2기 모집 돌입
메가젠임플란트, 체계적이고 꼼꼼한 프로그램 강점 ... 내년 3월 오픈
메가젠임플란트(대표 박광범·이하 메가젠)가 후원하는 ‘TEAM AZIT’가 ‘AZIT 연수회’ 2기 모집을 시작한다.
TEAM AZIT(A to Z Implant Training)는 임플란트와 관련된 모든 것을 함께 배우고 나누기 위해 모인 임상가 그룹으로 김용진 원장(예스미르치과)을 비롯해 최진 원장(서울미르치과), 손영휘 원장(e-좋은치과), 박정철 원장(효치과), 나기원 원장(예스미르치과), 이윤형 원장(예스미르치과), 김진구 원장(연세구치과) 등 총 7인의 임상가가 함께한다.
AZIT 연수회는 지난 2월 임플란트 교육에 갈증을 해소하고 치과계 발전을 위한 새로운 형태의 연수회로 기획해 현재 1기가 순항하고 있다. 2기는 세부 프로그램을 한층 더 강화해 내년 3월을 시작으로 2026년 12월까지 총 40강 프로그램으로 진행할 예정이다.
AZIT 연수회 2기는 보다 풍성한 강의 프로그램을 구성, 임플란트 수술 및 보철의 기초부터 심화 과정 그리고 최신 디지털 임상까지 다양한 교육을 제공하는 것은 물론, 각 단계에 맞춘 탄탄한 이론과 함께 핸즈온 및 라이브 서저리까지 경험할 수 있다.
TEAM AZIT를 이끌고 있는 김용진 원장은 “AZIT 연수회는 단순히 교육을 제공하는 데 그치지 않고, 임상가들이 서로의 경험을 나누며 성장할 수 있는 소통의 장을 마련하는 것이 목표”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이 특별한 커뮤니티를 확장해 더 많은 임상가들이 함께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임플란트의 모든 것 ‘AZIT’ 연수회 2기 모집 돌입
디오 ‘Stress-less 치과 만들기 프로젝트’ 개최
11월 30일 서울 코엑스, 시멘트리스 보철 시스템 집중 조명
디오(대표 김종원)가 오는 11월 30일 서울 코엑스에서 ‘Stress-less 치과 만들기 Project’를 주제로 세미나를 개최한다. 지난 4월에 이어 이번 세미나에서도 임플란트 보철 시 효율성과 안정성을 높인 시멘트리스 보철 시스템 ‘DIO UV+ Abutment’를 중점적으로 다룰 예정이다.
‘DIO UV+ Abutment’는 시멘트리스 보철 시스템의 핵심 제품으로 기존 시스템과 차별화된 특징을 자랑한다. No Link, No Collet, No Flat bur 구조로, 추가 컴포넌트 없이 스크루만으로 보철물을 안정적으로 체결할 수 있다. 또한 낮은 VD(수직 거리) 환경에서도 5㎜ 높이의 보철물 제작이 가능해 간편한 진료와 심미적인 보철을 동시에 제공, 의료진과 환자 모두에게 최적의 결과를 제공한다.
최병호 명예교수(원주세브란스기독병원)가 연자로 나서 ‘환자와 분쟁 없는 치과’를 주제로 강연을 진행한다. 최근 의료분쟁 사례가 증가함에 따라 환자와의 분쟁을 예방하고 관리하는 방법에 대한 최신 경향과 대응 노하우를 공유할 예정이다.
이어 ‘DIO UV+ Abutment’의 최다 필드 테스트를 진행한 손현락 원장(뉴튼치과병원)이 ‘UV+ Abutment의 이해와 활용’이라는 주제로 발표한다. 다양한 임상 사례를 통해 시멘트리스 보철 시스템에 대한 깊이 있는 해설과 실질적인 적용 방안을 제시할 예정이다. 마지막으로 이재두 소장(부산웰컴기공소)은 ‘UV+ Abutment 보철물 제작 과정과 주의할 점’을 주제로, 원내에서 보철물을 쉽고 정확하게 제작할 수 있는 핵심 노하우를 전수한다.
디오 ‘Stress-less 치과 만들기 프로젝트’ 개최
복지부, 치과의사 등 20개 보건의료직종 실태조사 착수
내년 4월까지 현황,통계,개선 대책 도출 목표
보건복지부가 의사, 치과의사, 간호사, 약사 등 20개 보건의료직종에 대한 실태조사에 착수한다. 실태조사 연구는 이달 시작해 내년 4월까지 진행하며, △직종별 양성대학 현황 및 정원 △의료 취약지·공공의료분야 현황 △직종별 활동·근무 현황 등을 살펴 국내 보건의료인력 제도·정책 개선방안을 도출한다는 계획이다. 연구결과는 공무원과 전문가, 직능 등으로 구성된 자문위원회를 거쳐 보건의료정책심의위원회에 보고되며, 이후 공표된다.
보건복지부는 지난 10월 11일 ‘제2차 보건의료인력 실태조사’를 위한 연구용역에 나선다고 밝혔다. 이는 의료인력 양성과 적정 수급관리를 위해 3년마다 실시하는 정례조사다. 국내 보건의료인력의 실태와 특성을 파악해 보건의료인력 정책 수립을 위한 기초자료를 만드는 게 연구 목적이다.
연구하게 될 20개 직종은 의사, 치과의사, 한의사, 조산사, 간호사, 간호조무사, 약사, 한약사, 임상병리사, 방사선사, 물리치료사, 작업치료사, 치과기공사, 치과위생사, 보건의료정보관리사, 안경사, 응급구조사, 영양사, 위생사, 보건교육사다.
연구진은 해당 조사결과를 기반으로 우리나라 보건의료인력 제도 현황·제언에 나선다. 국내 보건의료인력 유형·특성, 정책환경 등을 분석하고 OECD 국가 비교와 해외 참조 사례 등을 분석하는 것이다. 결과적으로 보건의료인력 관리체계, 법률, 관련 제도·정책 현황과 개선계획을 도출한다. 실태조사에 따른 지역 의료인력 불균형, 직역 간 업무 범위 등 개선방안까지 제시할 전망이다.
복지부, 치과의사 등 20개 보건의료직종 실태조사 착수
S&P 500 and Nasdaq suffer their worst day in over a month, led lower by tech
(S&P500과 나스닥은 기술주 하락에 힘입어 한 달만에 최악의 하루를 보냈다.)
Stocks slid on Thursday as Wall Street digested discouraging quarterly reports from megacap technology names and awaited further results.
The S&P 500 tumbled 1.86% to finish at 5,705.45. The Nasdaq Composite lost 2.76% to close at 18,095.15. Both indexes posted their biggest one-day declines since Sept. 3. The Dow Jones Industrial Average slid 378.08 points, or 0.9%, to end at 41,763.46.
Microsoft shares slid 6% after the tech giant’s revenue guidance disappointed investors and overshadowed a quarterly earnings beat. Meta Platforms dropped more than 4% after the Facebook parent missed the Street’s expectations for user growth and warned that capital expenditures will significantly rise in 2025.
“I think we’re getting to the point where AI enthusiasm and potential is not enough. These companies, while they’re still levered to those themes and hold favorable long term growth profiles, are not quite delivering the growth that is priced into them,” said Ross Mayfield, investment strategist at Baird Private Wealth Management.
Stock market today: Live updates
Dentsply Sirona to Host Conference Call Regarding Update on Byte Aligner Products
(덴츠플라이 시로나, Byte Aligner 제품 업데이트 관련 컨퍼런스를 주최했다.)
CHARLOTTE, N.C., Oct. 25, 2024 (GLOBE NEWSWIRE) -- DENTSPLY SIRONA Inc. (“Dentsply Sirona” or the "Company") (Nasdaq: XRAY) today announced it will host a conference call to discuss its Byte Aligner business.
Dentsply Sirona’s management team will host an investor conference call and live webcast on October 25, 2024, at 9:00 am ET. For those planning to participate on the call, please register at https://register.vevent.com/register/BI91fb506c8c2944bca6e65629062dd357. A webcast replay of the conference call will be available on the Investors section of the Company’s website following the call.
Dentsply Sirona to Host Conference Call Regarding Update on Byte Aligner Products - MarketScreen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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