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스템 “임플란트 보철의 표준 제시”
글로벌 컨센서스 리포트 국제 학술지 게재
전 세계 임플란트 판매량 세계 1위 오스템임플란트(대표 김해성·이하 오스템)가 보철 관련 글로벌 임플란트 표준화 기준을 제시하고 국제 학술지에 논문 등재를 완료했다고 지난 6월 26일 밝혔다.
오스템은 국제적 차원에서 임상 가이드라인을 정립해야 한다는 치의학계의 목소리를 반영해 당사의 마스터코스 디렉터들과 논의, ‘오스템 글로벌 컨센서스 미팅’을 지난 2023년부터 시작해 정기적으로 컨센서스 미팅을 진행하고 있다. 특히 지난해 열린 ‘2024 오스템월드미팅 서울’ 오프라인 행사에서는 위촉패를 증정하는 등 세계 각국의 전문가들이 원활하게 참여하고 협업할 수 있도록 주관자 역할을 담당해 왔다.
이번 국제 학술지 등재는 임플란트 파절과 임플란트 주위 질환을 예방하기 위한 국제 임상 지침 도출 및 표준화를 목적으로 임플란트 파절과 주위염 등 생물학적·기계적 합병증에 대한 연구 결과다.
해당 회의에서는 △임플란트 파절 위험을 줄이기 위한 보철 권장사항은 무엇인가? △임플란트 주위염 관련 파절 위험을 줄이기 위한 보철적 유발 요인은 무엇인가? 등 크게 두 가지로 구분해 학술적 고견을 나누는 형태로 진행했다.
임플란트 파절 위험을 줄이기 위한 보철 권장 사항에 대한 주제는 총 136편의 논문을 검토해 37편을 선정한 뒤 기준에 따라 12편을 추려 최종 분석 대상으로 선정했다. 해당 논문 중 2편은 체계적 문헌고찰, 10편은 후향적 평가 논문이었으며 세부적으로 12편 중 8편은 이전 연구에 포함된 내용, 4편은 이번 합의 회의에서 새롭게 추가한 논문으로 구성했다.
회의 결과 총 15개 문항 중 11개 항목에 대해 ‘완전합의’를 도출하고 임상 가이드라인을 발표했다. 합의 내용은 △임플란트 파절 정의 △위치 선정의 중요성 △임플란트 주변 골 두께 △수직 식립 깊이 조절 △임플란트 직경 선택 △고위험군 환자 수술 시 선택 △정품 보철 부품 사용 △교합 설계 원칙 △이갈이 환자 대응 △정기적 교합 점검 등이다.
이번 오스템 컨센서스 미팅의 합의 내용은 좌장을 맡은 이탈리아 Marco Tallarico 교수가 ‘Prosthetic Guidelines to Prevent Implant Fracture and Peri-Implantitis: A Consensus Statement from the Osstem Implant Community’'라는 제목으로 MDPI Prosthesis에 게재했다. 오스템 글로벌 컨센서스 리포트는 덴올 사이트를 통해서도 확인할 수 있다.
Dentsply Sirona, Primeprint 더 빠르고 간단한 3D프린팅을 위해 업그레이드
Dentsply Sirona의 직관적이고 자동화된 의료 등급 3D 프린팅 솔루션인 Primeprint는 사용자의 효율성을 높이는 데 도움이 되는 업그레이드를 받을 예정입니다. 이 회사는 또한 처리 장치에 통합되고 자율적인 질소 공급을 제공하는 동반 장치인 Primeprint Nitrogenerator의 출시를 발표하고 있습니다.
효율성 향상 및 더 스마트한 질소 공급
이 업그레이드는 부목 재료와 모델 및 트레이 응용 프로그램에 대한 성능 향상을 제공합니다. 나이트 가드는 이제 약 14분 안에 인쇄할 수 있습니다. 이러한 속도 향상으로 인쇄 시간이 약 50% 단축됩니다.
Primeprint 니트로제너레이터 장치는 후처리 장치에 가스를 자율적으로 공급하여 병을 자주 리필할 필요가 없어 치과 전문가의 편의성을 높입니다. 또한 후처리 중 통합된 질소 흐름은 이전에 수집된 데이터에 따라 최종 인쇄 부품의 기계적 표면 특성을 향상시켜 내구성과 전반적인 품질을 향상시킵니다.
커넥티드 기술 솔루션 그룹 부사장인 Max Milz는 "시간은 치과 진료에서 가장 귀중한 자원 중 하나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제조를 위한 최신 속도 업그레이드와 새로운 [질소 장치]와 같은 혁신은 팀이 품질 저하 없이 더 빠르게 작업할 수 있도록 도와줍니다."
Miltz는 "우리의 모든 최신 혁신은 치과 전문가가 연결된 치과의 힘을 발휘할 수 있도록 지원하도록 설계되었습니다"라고 덧붙였습니다.
Dental News - 더 빠르고 간단한 3D 프린팅을 제공하기 위해 Primeprint를 업그레이드했습니다.
AI를 사용하여 구강 건강과 심혈관 질환 간의 연관성을 조사
미국 뉴욕주 스토니 브룩: 치과 분야에서 인공 지능(AI)의 적용 가능성과 효능은 무한해 보입니다. 과학자와 연구자들은 날이 갈수록 AI 기반 플랫폼을 통해 근본적으로 변화할 수 있는 임상 실습의 새로운 영역을 계속 조명하고 있습니다. AI 모델이 다양한 조건에 대해 방대한 양의 시각적 데이터를 즉각적이고 정확하게 평가할 수 있는 진단 영역보다 더 예리하게 볼 수 있는 곳은 없습니다. AI가 이러한 주요 기술 변화를 이끄는 동시에 치과 전문직은 구강 건강과 전신 건강 및 웰빙 사이에 존재하는 다양한 연결 고리에 대해 점점 더 많이 인식하고 있습니다.
미국 스토니브룩 대학교(Stony Brook University)의 학제간 연구팀은 이 두 가지 강력한 실타래를 결합해 최근 동맥 석회화와 심혈관 질환 사이의 연관성을 나타낼 수 있는 AI 모델 개발을 위한 권위 있는 보조금을 받았습니다. Stony Brook School of Dental Medicine의 보철 및 디지털 기술과 부교수인 Mina Mahdian 박사와 생물의학 정보학과 조교수인 Prateek Prasanna 박사로 구성된 연구팀은 "치과 원뿔 빔 컴퓨터 단층 촬영에서 동맥 석회화의 자동화된 특성화"라는 제목의 2년 프로젝트를 위해 National Institute of Dental and Craniofacial Research로부터 미화 300,000달러(€277,000)의 보조금을 받았습니다.
최근 발표된 연구를 기반으로 하는 이 프로젝트는 뇌졸중이나 심장마비와 같은 심혈관 질환의 위험 가능성을 강력하게 시사하는 과정인 두개외 경동맥, 두개내 경동맥 및 척추 동맥에서 발생하는 석회화에 대한 치과 CBCT 이미지를 분석할 수 있는 딥 러닝 AI 모델을 개발하고자 합니다.
대학 보도 자료에서 이 프로젝트에 대해 Mahdian 박사는 "이 프로젝트는 심혈관 질환을 예측하기 위해 CBCT의 혈관 석회화를 특성화하기 위해 방사선과 같은 정량적 이미징 바이오마커를 적용하는 최초의 연구이기 때문에 이 프로젝트에 대해 매우 기쁘다"고 말했다. 현재 AI 연구의 대부분은 일반적인 치과 병리학에 초점을 맞추고 있는 반면, 이 프로젝트는 치과 제공자가 치과 CBCT를 기반으로 심혈관 사고의 위험을 예측하고 적절하고 시기적절한 의뢰를 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AI의 역할을 의미합니다."
Prasanna 박사는 "이 프로젝트는 고급 머신 러닝 및 이미징 분석이 치과 CBCT와 같은 일상적인 스캔에서 숨겨진 신호를 밝혀 심혈관 질환과 같은 전신 질환의 위험을 알리는 방법을 보여주는 대표적인 예입니다. 일상적인 임상 데이터에 정교한 컴퓨팅 도구를 도입함으로써 정보에 입각한 조기 개입을 가능하게 하고 AI가 의료 전반에 걸쳐 미칠 수 있는 광범위한 영향을 보여줄 수 있기를 바랍니다."
Dental News - 연구원들은 AI를 사용하여 구강 건강과 심혈관 질환 간의 연관성을 조사합니다.
모든 치과 진료소에 연간 위험 평가 및 HIPAA 관리 계획이 필요한 이유
치과 진료실은 방대한 양의 민감한 환자 정보를 처리하므로 사이버 위협 및 규정 준수 위반의 주요 표적이 됩니다. HIPAA(Health Insurance Portability and Accountability Act)는 환자 데이터를 보호하기 위한 보호 장치를 의무화합니다. 연간 위험 평가 및 HIPAA 관리 계획은 규정 준수를 보장하고 위반을 방지하며 환자의 신뢰를 구축하는 데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1단계: 물리적 보안평가
2단계: 관리 정책 및 절차
3단계: IT 및 컴퓨터 보안 평가
연간 위험 평가 및 HIPAA 관리 계획은 환자 데이터를 보호하고, 규정 준수를 유지하고, 병원의 평판을 보호하는 데 필수적입니다. 치과 진료소는 물리적, 관리적 및 IT 보안 조치를 평가하여 위험을 사전에 완화하고 HIPAA 규정 준수를 보장할 수 있습니다. HIPAA 규정 준수 전문가 또는 IT 전문가에게 조언을 구하는 것이 좋습니다.
모든 치과 진료소에 연간 위험 평가 및 HIPAA 관리 계획이 필요한 이유 | 치과 경제학
구강암을 유발하는 HPV를 치료하기 위해 개발된 항바이러스 치료제
구강암을 유발할 수 있는 인유두종바이러스(HPV)에 대한 세계 최초의 항바이러스 치료제가 개발되었습니다.
현재 HPV 치료를 위한 항바이러스 치료 옵션은 없습니다. 이 바이러스는 피부와 점막에 감염을 일으켜 두경부암을 포함한 암으로 발전할 수 있습니다.
연구진은 이제 NSC51349로 알려진 저분자 화합물이 실험실 테스트에서 항바이러스제로 유망하다는 것을 발견했습니다. 이 단백질은 바이러스의 중요한 단백질을 차단하여 증식을 막는 방식으로 작동합니다.
테스트 결과 이 화합물은 바이러스를 포함하는 숙주 세포에 해를 끼치지 않고 바이러스 부하를 감소시키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알라 피르수(Alla Piirsoo)는 분자 바이러스학자이자 이 연구의 리더이다. 그녀는 "이 억제제는 상당한 잠재력을 가진 새로운 종류의 HPV 특이적 항바이러스제를 나타낼 수 있다. 기능하는 면역 체계에 의존하는 [HPV] 백신과 달리, 우리의 전략은 현재 치료 옵션이 매우 제한된 면역력이 손상된 사람들에게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연구의 다음 단계는 동물 실험입니다. 피르수 박사는 "이 화합물이 동물 모델에서 효과가 있다면 HPV에 대한 효과적인 항바이러스 치료제로 개발될 수 있다는 강력한 증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바이러스학 저널(Journal of Virology)에 발표된 이 연구는 HPV 5형에 대한 1,500개 이상의 화학 물질을 테스트했습니다.
중국 VBP에 휘청인 K-임플란트 3총사…명운 건 승부 시작됐다
오스템임플란트, 덴티움(145720), 디오(039840) 등 국내 임플란트 3사가 중국 ‘중앙집중식구매’(VBP) 정책 시행 이후 극심한 성장통을 겪는 것으로 확인됐다. 내년 4월경 시작되는 2기 VBP 대응 여부에 따라 각 사의 운명이 바뀔 것이란 전망이 나온다.
韓기업, 한때 중국 절반 차지했지만.. VBP 이후 흔들
중국 임플란트 시장 규모는 2014년 10억5000만위안(1991억원)에서 2023년 111억위안(2조1051억원)으로 폭증했다. 이 기간 임플란트 수요는 46만 개에서 964만 개 급증했다. 임플란트 기업 수도 폭증세다. 중국 기업 플랫폼 ‘치차차’ 통계에 따르면, 중국에 등록된 임플란트 기업 숫자만 2021년 기준 2438사에 이른다. 중국 내 거래 치과 수는 1만 4000곳에 달한다.
5년 전만 하더라도 한국계 브랜드가 중국 전체 임플란트 시장 50% 이상을 차지했다. 지난 2019년 기준 오스템임플란트가 점유율 33%로 1위를 차지했고 덴티움이 25%로 2위, 스위스 스트라우만이 22%로 3위 순으로 그 뒤를 따랐다.하지만 이 같은 위상은 지난 2022년말 VBP 정책 시행 후 급격히 흔들리는 모습이다. 현재는 스트라우만이 중국 시장 1위 자리를 차지했고, 오스템임플란트 2위, 덴티움 3위로 순서가 바뀌었다.
K임플란트, 中시장 정점 찍고 하락... 스트라우만은 질주
오스템임플란트 중국 매출은 2021년 2865억원, 2022년 3530억원, 2023년 3447억원, 지난해 3357억원 순으로 2022년을 정점으로 감소했다.
덴티움의 중국 매출은 지난 2022년 1824억원, 2023년 2019억원, 지난해 1945억원을 기록했다. 덴티움의 중국 수출 비중은 2023년까지 51.4%로 전체 매출액의 절반 이상이었지만 지난해 47.7%, 올해 1분기 44.4%까지 떨어졌다.
디오 중국 매출은 지난 2021년 344억을 정점으로 2022년 199억원, 2023년 159억원, 지난해 232억원 순으로 기록했다. VBP 시행 이전 수준을 회복하지 못하고 있는 것이다.
스트라우만의 중국 매출이 2023년 4000억원 초반 수준에서 지난해 6000억원 중반대로 급증한 것과 대조적이다.
2기 VBP 앞두고 분주한 3사... 반격 채비
VBP 입찰은 3년 단위로 이뤄진다. 2기 VBP는 올해 말 입찰이 실시되고 내년 4월 시행될 예정이다.
디오는 해외영업통인 김종원 대표를 메가젠임플란트에서 영입하며 전략 변화를 꾀하고 있다. 김 대표는 취임하자마자 중국 현지 임플란트 교육을 2023년 대비 50%가량 늘렸다.
덴티움은 지난해 8월 상하이 봉현 공장에 대해 생산능력 확장 계획을 발표했다.
오스템임플란트는 중국 내 교육장을 더 많이 설치해 교육을 매개로 한 밀착 관리와 영업을 강화할 계획을 발표했다.
중국 VBP에 휘청인 K-임플란트 3총사…명운 건 승부 시작됐다
임플란트 글로벌 강소기업 스누콘, 대구에 증설 투자
올해 임플란트 3개사 투자유치, 치과산업 중추도시로 입지 강화
대구광역시는 10일 산격청사에서 임플란트 글로벌 강소기업인 스누콘(대표 박영우)과 치과용 임플란트 신규공장 2개소 건립을 위한 투자협약을 체결했다.2000년 대구에서 설립된 스누콘은 중국을 포함한 전 세계 20여 개국에 임플란트를 수출하는 기업으로, 2023년 ‘일천만불 수출의 탑’을 수상한 데 이어, 이듬해 ‘이천만불 수출의 탑’까지 수상하는 등 국내보다 해외에서 더 높은 인지도를 보유하고 있다.
스누콘은 사람의 뼈와 유사한 구조를 가진 전통적인 SLA(임플란트 표면을 거칠게 처리해 골유착을 촉진하는 대표적인 표면처리 기술) 방식의 임플란트 표면처리 기술을 보유하고 있으며, 이를 기반으로 골유착 속도를 단축시켜 임플란트 시술의 안정성과 효율성을 높이고 있다.
또한, 2023년에는 고용노동부의 일터혁신 프로그램을 도입해, 생산량을 75% 늘리고 불량률은 절반 수준으로 줄이는 등 품질 개선과 납기 준수로 고객 신뢰를 확보하며 수주 확대를 이어가고 있다.
현재 스누콘은 성서1차 산업단지 내 부지 1770㎡(약 536평)에 약 150억 원을 투자해 올해 7월 말 ‘임플란트 제2공장’ 준공을 앞두고 있으며, 인접부지 5259㎡(1594평)에 제3공장을 2027년 준공하기 위해 약 220억 원을 추가로 투자할 계획이다.
기업의 총 투자금액은 1218억 원, 신규고용은 242명에 달하며, 이들은 대구시가 K-임플란트 산업의 중심도시로서의 위상을 확립하는 데 크게 기여하고 있다.
임플란트 글로벌 강소기업 스누콘, 대구에 증설 투자 | 한국경제
메가젠임플란트 '물방울레이저(WaterLase)'
쓸수록 더 만족하는 치료 솔루션 '물방울 레이저'
연조직, 경조직 처치부터 근관, 심미까지 임상 활용성 높아
메가젠임플란트(대표 박광범·이하 메가젠)가 지난해 11월 미국의 글로벌 의학 레이저 의료기기 회사 바이오레이즈(BIOLASE)를 인수하고, 본격적으로 물방울레이저(WaterLase) 국내 공급에 나섰다. 메가젠은 바이오레이즈가 기존 보유한 레이저 기술을 바탕으로 글로벌 치과 임플란트 시장에서의 경쟁력을 더욱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
다양한 치과치료 활용성 높아
물방울레이저(WaterLase)는 2,780nm 파장의 Er,Cr:YSGG 레이저 에너지를 받은 물 분자가 순간적으로 가속 팽창해(HydroPhotonics) 조직을 절개 절삭하는 첨단 치과 레이저 장비다.
이 기술은 물방울들이 ‘Cold Cut’로 구강 내 연조직과 경조직을 효과적으로 절개 및 절삭하기 때문에 열 손상이나 통증을 최소화하면서도 다양한 치과진료에 활용할 수 있다. 지혈과 살균 효과가 뛰어나며 생체자극효과까지 더해져 치유 속도와 예후 면에서 우수한 특징을 갖는다. 다른 Eryag 레이저들보다 낮은 출력으로도 충분한 치료 효과를 낼 수 있는 특허 기술을 적용하고 있어, Minimal Invasive Dentistry에 가장 적합한 장비로 평가받는다.
관계자는 “환자가 느끼는 통증과 소음, 진동 등에 대한 불편함을 최소화해 거부감 없이 편안한 진료를 받을 수 있어 뛰어난 예후로 치과에 대한 만족도와 신뢰도 향상이 가능하며 이는 치과에서 자연스럽게 충성 고객 확보로 이어질 수 있다”고 말했다.
술자와 환자 모두 만족
비니어 제거와 같은 다양한 심미적 시술에서도 탁월한 결과를 제공한다. 비니어 및 지르코니아 크라운 제거 시, 우식된 부분만 선택적으로 삭제 가능하다. 진동과 열 손상이 거의 없이 정밀하게 삭제할 수 있어 건강한 치아 손상이 최소화된다. 치료 후 미세 균열로 인한 2차 우식 발생 가능성도 낮다.
검블리칭(잇몸 멜라닌 색소 제거) 시에는 도포 마취 또는 레이저 마취만으로 가능하며, 치료 직후 바로 식사가 가능한 수준의 회복력을 얻을 수 있다. 살균 효과도 뛰어나 2차 감염이 최소화된다. 이 외에도 구강 내 섬유종 제거, 구내염 치료 등 각종 소규모 외과시술 시 살균, 지혈을 기반으로 최소침습적 접근이 가능해 봉합 없이 빠른 치유와 환자의 불편 감소를 동시에 기대할 수 있다.
물방울레이저(WaterLase)는 다양한 치과치료에서 치과의사와 환자 모두에게 분명한 임상적 이점을 제공한다. 메가젠 측은 “20여 년의 임상 근거를 바탕으로 환자의 치료를 획기적으로 향상할 수 있고, 치과의사와 환자 모두를 만족시키는 핵심 치료 수단으로 앞으로도 그 활용 범위는 더욱 넓어질 것”이라고 기대감을 높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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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노스, 고밀도 콜라겐 이식재 ‘Collagen Graft x2D’ 출시…연조직 정밀 수복 기능 강화
‘Collagen Graft x2D’는 국내외 다양한 임상에서 활용되고 있는 제노스의 기존 시트형 콜라겐 이식재 ‘Collagen Graft x1D’보다 조직 밀도와 물리적 안정성을 높인 모델이다. 회사는 이번 신제품이 조직 밀도와 형태 안정성을 강화해 연조직 고정과 시술 정밀도 향상에 초점을 맞췄다고 설명했다.
회사에 따르면, 해당 제품은 이식재 자체를 봉합할 수 있는 구조로 제작돼 시술 부위에 단단히 고정할 수 있고, 상처 안정성(Wound Stabilization) 확보에도 유리한 특성을 갖췄다. 또한 수분 흡수 후에도 형태를 잘 유지하고 절단 시 무너짐이 적은 구조로 설계됐으며, 천연 콜라겐의 구조적 특성을 최대한 보존해 조직 응집력과 공간 유지력을 높일 수 있게 설계했다.
제노스 관계자는 “이번 제품은 연조직 고정과 시술 정밀성을 동시에 고려해 설계한 고밀도 콜라겐 이식재로, 적용 범위를 더욱 세분화하고 다양한 임상 환경에 대응할 수 있도록 했다”며, “현재는 조직 밀도와 구조적 안정성을 한층 강화한 차기 모델 ‘Collagen Graft x3D’의 개발도 함께 진행 중”이라고 말했다.
제노스, 고밀도 콜라겐 이식재 ‘Collagen Graft x2D’ 출시…연조직 정밀 수복 기능 강화-디지틀조선일보(디조닷컴 dizzo.com)
덴티스, 3D프린터 레진 ‘FLEXIBLE’ 사용후기로 제품력 입증
탁월한 출력 정확도와 편안한 착용감으로 호평 일색
덴티스(대표 심기봉)가 최근 출시한 3D프린터용 신제품 레진 ‘FLEXIBLE’이 출시 직후부터 뜨거운 반응을 얻고 있다. 실제 사용자 후기 중심으로 살펴본 ‘FLEXIBLE’의 반응은 기대 이상이다. 출력 품질부터 조작성, 환자의 만족도까지 다방면에서 긍정적인 평가가 이어지고 있다.
‘FLEXIBLE’ 레진을 사용한 A치과기공소 관계자는 “‘FLEXIBLE’은 3D프린터 제조사가 직접 소재까지 개발한 제품답게 출력 결과물의 정확성이 뛰어나다”며 “색상도 투명하면서 레드시한 톤이라 심미성도 매우 탁월하다”고 밝혔다. 이어 “조작성이 우수하고 적당한 탄성을 갖춰 강도도 뛰어난 데다 세팅도 편리하다. 특히 언더컷이 많은 증례에서도 복원력과 파절 강도도 좋아 풀덴처에도 충분히 적용이 가능하다”고 덧붙였다.
또한 B치과기공소 관계자는 “기존 3D프린팅용 덴처 소재보다 투명성이 좋고 연주황색 컬러가 뛰어나 시각적으로 탄성 표현이 우수하다”며 “출력 실패율이 매우 낮고 모델과의 적합성이 뛰어나 작업 효율이 높다. 가공 시 트리밍이 수월하고 버밀림 현상도 적어, 임플란트 환자의 전악 임시 보철(프로비저널 덴처)에도 효과적”이라고 평가했다.
덴티스의 신제품 3D프린터 레진 ‘FLEXIBLE’은 △편안한 착용감 △높은 파절 저항성 △우수한 투명도 △레진치와의 강한 결합력 등 네 가지 핵심 강점을 바탕으로 차별화를 이루고 있다. 시간이 지나도 물성이 유지돼 치료 초기부터 종료까지 지속적인 착용 편안함을 제공하며, 높은 신율로 복잡한 구강 구조에도 유연하게 밀착된다.
이번 ‘FLEXIBLE’의 출시는 덴티스의 3D프린터 브랜드 ‘ZENITH’의 시장 내 입지를 더욱 강화하고, 디지털 보철 시장에서 덴티스만의 소재 경쟁력을 다시금 입증하는 계기가 되고 있다. 신제품 ‘FLEXIBLE’에 대한 자세한 문의는 덴티스로 하면 된다.
덴티스, 3D프린터 레진 ‘FLEXIBLE’ 사용후기로 제품력 입증
워랜텍, 디지털 솔루션으로 동남아 시장 공략 박차
베트남 호치민, 스리랑카 임플란트 론칭쇼 성황
임플란트 전문기업 워랜텍이 베트남 호치민과 하노이에서 개최한 ‘워랜텍 임플란트 론칭쇼’를 성황리에 마무리했다.
두 지역에서 열린 이번 행사에는 약 300명의 현지 치과의사와 업계 관계자들이 참석해 워랜텍의 디지털 기반 임플란트 솔루션에 높은 관심을 나타냈다.
세미나에는 연세치대 조영단 교수와 베트남 연자인 Tran Hung Lam이 메인 연자로 나서 워랜텍 임플란트를 활용한 즉시 식립 사례와 임상 경험을 공유했다. 특히 디지털 워크플로우와 WAGA 키트를 접목한 수술법이 소개되며 큰 주목을 받았다.
워랜텍 심인보 대표는 직접 무대에 올라, 지난 20여 년간 축적한 기술력과 임상 데이터를 소개했다. 그는 “워랜텍은 품질과 신뢰를 기반으로 성장해온 한국 1세대 임플란트 브랜드”라며 “2025년 하반기부터 베트남을 거점으로 동남아 시장 진출을 본격화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베트남에 이어 스리랑카에서도 론칭 행사가 이어졌다. ‘Tooth in Box’를 주제로 진행된 스리랑카 세미나에서는 빠르고 정밀한 디지털 임플란트 시스템이 소개됐으며, 요르단 지역 KOL (Key Opinion Leader)인 Dr. Majed가 참석해 실제 임상 경험을 공유해 호응을 얻었다.
워랜텍 관계자는 “앞으로도 베트남과 스리랑카를 비롯한 동남아 및 글로벌 주요 시장을 대상으로 디지털 임플란트 솔루션을 지속적으로 선보일 예정”이라며 “현지 치과계와의 협력을 통해 해외 시장 확대에 박차를 가할것” 이라고 밝혔다.
S&P 500, Nasdaq eke out fresh records, Nvidia closes at $4T market cap
(S&P500과 나스닥은 새로운 기록을 세웠고, 엔비디아는 시가총액 4조 달러로 마감했다.)
US stocks rose to eke out fresh record highs on Thursday, as Nvidia (NVDA) ticked higher following a major milestone and bitcoin (BTC-USD) surged to a new record amid fresh tariff threats from President Trump.
The Dow Jones Industrial Average (^DJI) rose around 0.4% on the heels of a winning day for the major gauges. Meanwhile, the S&P 500 (^GSPC) added about 0.3% to close at a fresh record of 6,280.46, while the tech-heavy Nasdaq Composite (^IXIC) rose 0.1%, to notch its second straight all-time high.
AI chipmaker Nvidia edged higher to close just above $4 trillion market cap, after becoming the first public company to ever cross the threshold.
Meanwhile, bitcoin vaulted to a fresh all-time high, breaking above $113,000 as investors went risk-on across assets.
Markets were making sense of Trump's latest salvos on tariffs, which have done little to sap the ebullient mood that has pervaded for more than two months. After Wednesday's market close, Trump issued his most stringent threat yet, threatening Brazil with rates of 50% on its imports.
Stock market today: S&P 500, Nasdaq eke out fresh records, Nvidia closes at $4T market ca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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