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PS-880K
현재, 소형 항적을 탐지하는 수단으로는 국지방공레이다인 TPS-880K가 주로 활용되고 있다. LIG넥스원에서 개발한 X-Band 3차원 AESA 레이다로써, 최대 80km 이상 떨어진 전투기 표적을 탐지/추적할 수 있으며 소형 저속표적의 허위 여부를 판단할 수 있는 신호처리 기술이 적용되어 소형무인기(RCS 0.03㎡ 이상)의 탐지/추적이 가능하다. 특히, TPS-880K는 과거 북한의 소형 무인기가 영공에 진입하는 시점에 대응에 실패하고 추락한 잔해를 발견한 것과는 달리, 이번에는 RCS가 작은 소형 무인기를 탐지하는데 성공하며 그 가치를 증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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