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트 통합함교체계
이탈리아 해군에서 운용하는 타온 디 레벨급 다목적 원양초계함은 항공기의 Cockpit과 같은 형태로 함교를 구성하여 소수의 인원으로 항해, 기관제어, 탐색 및 방어체계를 동시에 운용할 수 있도록 구성한 것이 특징이다. 국내에서도 한화오션에서 스마트함교 설계를 제안하고 있으며, 향후 건조될 차세대 전투함은 Pilot/Copilot으로 구성되는 최소 인원(2~3명)으로 안전 항해임무를 수행할 수 있도록 조타실 내 모든 체계와 기능이 집중된 통합형 전시기 및 콘솔을 적용하고, 감소된 승조원의 임무 효율성 향상을 위해 승조원 추락감지체계 및 AVM(Around View Monitoring)과 같은 항해보조시스템을 통합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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