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KF-21 보라매 전투기는 선진국의 4.5세대 전투기와 경쟁할 수 있는 RO급[1] 스텔스 성능을 목표로 개발되었다. 이를 달성하기 위해 주익과 미익에는 도료형 전파흡수물질(RAM)을 적용하고, 반사각 정렬, S-덕트, 반매립 무장창과 같은 저피탐 형상 설계를 적용했다. 이어서 후속양산 사업으로 전력화될 Block-II부터는 앞전 플랩과 플래퍼론, 러더, 공기흡입구 등의 부위에 시트형 RAM과 전파흡수구조(RAS)를 확대 적용하여 RCS 저감 수준을 향상시킬 계획이다. 또한, 최근 컨퍼런스와 세미나를 통해 발표된 미래 공군 전투기 확보계획에 의하면, KF-21 Block-II 개발에 이어서 2030년대 중반 전력화를 목표로 한국형저피탐전투기 사업을 추진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해당 사업을 통해 KF-21 전투기에 저피탐 무인편대기(LOWUS)에서 실증된 X-Band RCS 저감 기술과 내부무장창을 적용하고, 항전장비 성능개량을 진행하면서 유·무인 전투기 복합체계 운용능력을 부여하여 5세대급 KF-21EX-T 전투기를 확보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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