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슈톡/ShoeTalk #40] 언더아머, 클락스, JD 스포츠, 로블록스 x 반스, 푸마, Patta, 무신사, 카사블랑카 x 뉴발란스, 휠라

안녕하세요. 구독자님, 국내 최초 스니커즈 테마 뉴스레터 슈톡(ShoeTalk)의 Adi Jang입니다.

슈톡 뉴스레터 #40(ShoeTalk #40)에서는 언더아머와 김연경, 영국 CMA-JD 스포츠의 Footasylum 인수 건 반대, 베트남 생산 패션 업계 초비상, 푸마 아미 트레이너, 클락스의 미국 시장 공략, 클락스 x 슈프림 왈라비, 로블록스 x 반스, The Patta Story, 무신사 뉴스룸, 무신사 기술 블로그, 대명화학 독자 플랫폼 띄우나, 크림 보관 판매, 피스마이너스원 x 나이키 권도 1 유출, 올버즈 나스닥 상장 추진, 카사블랑카 x 뉴발란스 이야기, 롯데GFR-카파 품었다, 2021 국제첨단신발기능경진대회 참가희망 기업, 코로나 위기 모르는 명품 오픈런, 아디다스코리아 신임 대표 피터곽, 휠라 110주년 기념 광주비엔날레 참가, 롯데 동탄 VS 신세계 대전, 캐치패션-동종업체3사 형사고발, 발란 8월 거래액 200억 첫 돌파, [슈톡-책 소개] Blue Ribbon 등을 살펴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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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주의 슈톡 TOP 4
1. 언더아머와 김연경 - 내 그럴 줄 알았다 언더아머 by 로건
2. 영국 CMA, JD 스포츠의 Footasylum 인수 건 반대
3. 휠라, 110주년 기념 '2021 광주디자인비엔날레' 참가·전시
4. 베트남 생산, 패션 업계 초비상

언더아머와 김연경 - 내 그럴 줄 알았다 언더아머 by 로건

https://sneakersseoul.com/2021/09/under-armour-in-tokyo-olympics/

이번 도쿄 올림픽의 아이콘은 단연, 여자배구의 김연경이었다. 한 명의 위대한 선수가 단순히 팀을 승리로 이끄는 것이 아니라, 팀 전체의 분위기와 사기를 진작시키고 나아가 승리를 향해 나아가는 자체의 희열을 만들어 낼 수 있다는 것을 김연경은 보여줬다. 

반면 물 들어올 때 노 저어야 할 판에 김연경 특수를 전혀 누리지 못하고 있는 곳이 있으니, 바로 ‘언더아머 코리아(이하, 언더아머)’다. 언더아머는 2018년부터 김연경을 후원하고 있으며, 언더아머 광고에도 한국 인플루언서로서 종종 등장하고 있다.

언더아머가 올림픽 기간 동안 아니면 그 후에라도 김연경의 이미지를 활용할 수 있는 브랜드 플래닝이 없는 점이 가장 아쉽다.

영국 CMA, JD 스포츠의 Footasylum 인수 건 반대

https://www.theguardian.com/business/2021/sep/02/jd-sports-may-have-to-sell-footasylum-after-new-watchdog-ruling

영국 정부 산하 시장 감시 기구인 경쟁시장국(Competition and Markets Authority/CMA)이 JD 스포츠의 Footasylum의 인수 건에 대해 다시 한번 태클을 걸었다. 이미, 2019년 3월 JD 스포츠가 Footasylum을 £90M에 인수 할 때부터 CMA와 진통을 겪어왔고, 소송을 통해 어느 정도 마무리가 되었던 참이였다.

CMA의 이번 태클은 JD 스포츠의 독점에 대한 우려를 담은 것이고, CMA의 최종 조치에 따라 JD 스포츠는 Footasylum을 팔아야 할 지도 모른다. JD 스포츠는 이에 대한 CMA의 결정에 대한 의견서를 제출할 예정이다. CMA의 최종 결정은 10월에 이루어진다.

JD 스포츠가 거침없이 기업 인수에 힘쓰고 있었는데 잠시 주춤할테다. 그럼 라이벌인 풋락커는 이 상황이 좋을 수 밖에 ㅎㅎ

휠라(FILA), 110주년 기념 '2021 광주디자인비엔날레' 참가·전시

https://news.mt.co.kr/mtview.php?no=2021090809085373541

올해로 탄생 110주년을 맞은 휠라가 '2021 광주디자인비엔날레'에 참가해 휠라의 크리에이티브 DNA를 공개한다. 단순한 후원사로서 참여한 게 아닌, 휠라 브랜드의 디자인 정체성을 선보이고자 작가 자격으로 덥 레볼루션 테마 아래 '휠라 110주년 기념 컬렉션', '헤리티지 슈즈 시리즈', '휠라 필름 콘텐츠', '휠라 콜라보레이션 대표작'을 전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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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0주년의 역사를 기념하며 디자인비엔날레의 전시 참여는 매우 멋진 모습이다. 해외에서도 많은 브랜드들이 이렇게 자신들의 아카이브와 함께 역사를 기념하고 비전을 제시하고 공유하는 행사를 종종 볼 수 있다. 대중들은 또 이러한 전시회의 관람을 통해, 브랜드를 이해할 수 있고 여러모로 좋은 기회다. 110주년 기념 카탈로그나 책자를 만들어봐도 좋을것 같다. 전시는 한번 가보고 싶다.

베트남 생산, 패션 업계 초비상

http://fpost.co.kr/board/bbs/board.php?bo_table=special&wr_id=739

베트남에 생산 기반을 둔 국내 패션 업체들도 초비상이 걸렸다. 지난달부터 베트남에 코로나 확산세가 심화되며 불거져 나온 문제지만 최근 심각한 수준에 이르렀다. 이미 호치민을 포함한 베트남 남부지역의 패션 관련 생산기지는 셧다운이다. 

베트남 생산이 문제가 되는 것은 패션업계 대부분이 베트남에 의존하고 있기 때문이다. 과거에는 중국에서 주로 생산을 해왔지만 2010년을 기점으로 생산량을 줄이기 시작했다. 중국 내 인건비 상승이 지속되면서 동남아 지역으로 대안을 찾았고, 그곳이 바로 베트남이었다.

글로벌 신발·의류 공급도 매한가지다. 베트남은 세계에서 중국 다음으로 많은 물량을 미국에 공급하고 있다. 특히 미국에서 수입하는 신발의 30% 이상을 차지할 정도로 큰 규모다. 

아디다스는 신발 생산의 28%를 베트남에 의존하고 있다. 이번 사태로 올 하반기 매출이 6억 달러(약 7002억 원) 감소할 것으로 내다봤다. 나이키와 언더아머 등 글로벌 스포츠 메이커도 상황은 비슷하다. 나이키 역시 글로벌 최대 생산 기지 2곳이 코로나 확산세로 생산을 중단했다고 밝혔으며, 언더아머는 제품의 약 3분의 1이 베트남에서 생산되는 가운데 영향을 받고 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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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전 34번째 슈톡에서 아디다스와 나이키의 하청 업체 중 하나이며 세계에서 가장 큰 신발 제조회사 중 하나인 대만 기업 파우첸(Pou Chen Corp)이 베트남 생산 공장 일시 중단했음을 알렸었다. 몇 주 지나면 해결되나 했더니만, 상황이 더 심해졌다. 국내 업체들도 있을텐데 이중삼중고를 겪는 상황.

이러다가 블랙프라이데이를 제대로 못 즐길수도...

푸마 아미 트레이너

https://hypebeast.kr/2021/9/puma-army-trainer-unboxing

푸마가 한국에서만 단독으로 만날 수 있는 모델 ‘푸마 아미 트레이너 KR’를 발매했다. 푸마 로고가 있고, 슈레이스 폭이 좁다고 한다. 아디다스 아미 트레이너도 있지만, 푸마도 있다. 독일군에 지급되었던 트레이너화로, 마르지엘라가 이 모델을 베이스로 또 한번 멋지게 풀어내었고, 수 많은 패션 워너비들이 즐겨 시는 바로 그 신발

로블록스 x 반스

https://www.roblox.com/vans

https://www.vans.co.kr/vansNews?pagetype=view&storageId=6177

반스(Vans)가 메타버스 세계관으로 유명한 로블록스(Roblox)와 함께 반스 월드(Vans World)를 선보였다. 신발을 커스텀하고, 스케이트 숍에 방문해 직접 스케이트보드를 만드는 등 체험 기회를 디지털로 제공한다.

The Patta Story

https://www.highsnobiety.com/p/patta-interview/

2004년부터 네덜란드 암스테르담에서 시작된 파타(Patta)는 스트리트 씬에서 나름 큰 목소리를 낼 수 있는 위치의 브랜드다. 공동 창업자 GEE와 브랜드 디렉터 Lee Stuart가 Patta 브랜드에 대해 이야기를 나눈다.

첫 시작은 운동화를 수입해와서 팔기 시작했고, 시간이 흐르면서 지역 내의 새로운 스니커즈 문화를 구축하는데 일조를 하는 선한 영향력을 보여주었다. 신발을 서로 공유하고, 커뮤니티가 형성되고, 자연스레 티셔츠를 만들고, 시간이 흐르며 브랜드로의 성장이 이어진 것이다. 그리고 몇 안되는 흑인이 소유한 패션 브랜드다.

파타는 의류 뿐만 아니라, Patta Soundsystem, Patta Running Team, Patta Foundation(청소년 문화 교육) 등의 프로젝트를 진행하며 지역 내 영향력 있는 커뮤니티로 활동중이다. 세계적으로 유명한 파워를 지녔지만, 꾸준히 지역 내의 활동을 놓치지 않고. 초기 창업의 마인드 그대로를 유지하는게 바로 파타(Patta) 브랜드의 힘의 원천이 아닐까?

진솔한 인터뷰와 진정성과 꾸준함을 보여준 파타, 멋지다.

카사블랑카 x 뉴발란스 이야기

https://www.complex.com/sneakers/casablanca-new-balance-xc-72-interview/

최근 스니커즈 씬에서 뉴발란스가 992, 993 올드 모델들을 내세우며 다시 한번 주목을 받았지만. 그래도 최전선에는 2020 LVMH 프라이즈 최종 8인에 오르기도 했던 디자이너 ‘샤라프 타제르(Charaf Tajer)’가 2018년 런칭한 브랜드 카사블랑카(Casablanca)와 뉴발란스의 협업 327 시리즈가 있었다. 그리고 두 브랜드의 협업은 8개의 신발을 만들어냈다.

뉴발란스 327과 XC-72의 디자이너 Charlotte Lee와 카사블랑카의 디자이너 샤라프 타제르는 인터뷰에서 서로의 협업 과정이 순조로웠고, XC-72의 경우 공통 디자인 모티브가 스포츠카(70년대의 컨셉트카)였다는 점 등을 언급한다.

참고로, 뉴발란스의 디자이너 Charlotte Lee는 영국 출신이며 뉴발란스 입사 전에는 뉴발란스 신발이 하나도 없었다고 한다. 2014년 인턴으로 시작하여 메인 디자이너로 성장했고, 가장 떠오르는 풋웨어 디자이너 중 한 명으로 조명받고 있다.

대명화학 '독자 플랫폼' 띄우나

https://www.hankyung.com/economy/article/2021090658421

대명화학의 권오일 회장은 ‘얼굴 없는 패션 재벌’로 불린다. 외부에 공개된 사진 한 장이 없을 정도로 철저하게 은둔을 고집하고 있어서다. 그는 2014년 인수한 코웰패션을 통해 될성부른 유망 패션 브랜드들을 사들인 뒤 키우는 전략으로 매출 ‘1조원 클럽’에 가입했다.

오프라인 아울렛 ‘모다’와 온라인 패션몰 ‘하고’도 대명화학의 계열사다. 7월엔 로젠택배까지 인수했다. 무신사, 카카오가 인수한 지그재그 등 패션 플랫폼 기업과 겨루기 위해 자체 물류시스템 구축에 나섰다는 분석이 나온다.

무신사 뉴스룸

https://newsroom.musinsa.com/

무신사 뉴스룸 사이트가 공개되었다. 뉴스룸에서는 무신사가 제공하는 오피셜 뉴스를 제공한다. 무신사는 별도의 사이트를 운영할 정도로 성장했다. 대부분의 뉴스 보도자료는 이걸로 참고해서 작성된다.

무신사 기술 블로그

https://medium.com/musinsa-tech

나름 인싸들만 사용하는 Medium을 사용하는 무신사 기술 블로그가 공개되었다. 많은 스타트업들이 테크를 공유하는터라 새로운 것은 아니지만, 국내 최대의 패션몰이 제공하는 지식 나눔이라는 것에 의미가 있다. 이런건

클락스의 미국 시장 공략

https://footwearnews.com/2021/business/marketing/clarks-us-business-strategy-collabs-1203173392/

거의 200년이 다된 브랜드 클락스(Clarks)는 미국 시장에서의 포지션을 조정하고 있다. 클락스의 3대 시장(미국, 중국, 영국) 중 하나인 미국에서의 선전을 위해 노력중이다.

2020년 코로나 팬더믹 상황에서 클락스는 900명의 직원을 해고해야 할 정도로 어려움을 겪었다. 글로벌 투자사 LionRock Capital에 지분을 일부 팔아야했다. 다행히, 2021년 부터는 매출이 되살아나고 있고 2019년 수준 가까이 끌어올렸다.

클락스는 Z세대에게 어필하기 위해 스투시, 우탱클랜, 슈프림, KITH와 협업 제품을 선보이며 틱톡과 같은 SNS에서의 마케팅 전략도 이어가고있다.

클락스 x 슈프림 왈라비

https://www.highsnobiety.com/p/supreme-clarks-originals-wallabee-release-info-price-date/

클락스 x 슈프림 왈라비가 9월 9일 발매된다. 스트리트 씬을 대표하는 슈프림, 클락스의 대표 신발 왈라비는 스웨이드 소재로 제작되었고 4가지 색상으로 발매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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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림 보관 판매 서비스 시작

https://kream.co.kr/promotions/40

크림(KREAM)이 보관 판매 서비스를 시작했다. 크림은 선검수 후 보관하다가 거래가 체결되면 즉시 배송하는 시스템이다. GOAT, KT 알파의 리플(Reple)에서 볼 수 있던 서비스다.

신발 박스는 부피를 차지하기 때문에, 그리고 비나 습기 같은 자연재해에 노출될 수 있어 전문 보관과 관리를 받으면 좋은 아이템이다. 그리고 이런 보관대행은 갯수가 다양한 셀러라면 충분히 이용하면 좋은 서비스다.

굳이, 크림 사용자가 아니더라도 별도로 운영해도 좋을것 같다.

피스마이너스원 x 나이키 '권도 1' 유출

https://hypebeast.kr/2021/9/g-dragon-peaceminusone-nike-kwondo-1-new-leak-closer-side-look

지드래곤의 피스마이너스원 그리고 나이키의 새로운 협업 스니커 ‘권도 1’의 실물 사진이 새롭게 공개됐다. ‘권도 1’은 지난 9월 2일 지드래곤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처음 어퍼 일부와 힐 파트 일부가 공개된 뒤, 다음 날 @kiiiondo라는 의문의 인스타그램 계정을 통해 위에서 내려다본 사진이 공개된 바 있다.

올버즈 나스닥 상장 추진

https://www.hankookilbo.com/News/Read/A2021090614260001914

미국 친환경 신발 스타트업인 올버즈(Allbirds)가 기업공개를 추진한다. 올버즈는 지난달 말 미 증권거래위원회(SEC)에 기업공개(IPO)를 위한 서류를 제출했다고 외신들이 6일 보도했다. 올버즈는 지난해 시리즈 E 펀딩을 통해 1억 달러 유치에 성공하면서, 당시 몸값을 17억 달러(약 1조9,680억 원)로 평가받은 바 있다.

친환경이 주류인 시대이고 ESG 경영과 기업공개가 대유행인 시점이다. 중국 매출도 좋다고하고. 의류도 런칭 했으니 이제 잘 운영만 되면 될텐데. 올버즈의 꾸준한 성장은 큰 무리 없이 잘 될까?

롯데GFR, 카파 품었다…2028년까지 독점 계약

https://newsis.com/view/?id=NISX20210906_0001574092

롯데지에프알(GFR)이 이탈리아 패션 브랜드 '카파'(Kappa)를 품에 안고 내년 2월부터 MZ세대를 위한 라이프스타일 브랜드로 전개한다. 롯데GFR은 카파에 대한 국내 독점 사업권을 오는 2028년까지 확보했다.

[신발산업진흥센터] 2021 국제첨단신발기능경진대회 참가희망 기업 모집

https://www.shoenet.org/main/30?action=view&no=28777&bbsId=117&pageIndex=1

(재)부산경제진흥원 신발산업진흥센터에서는 2021년 부산국제신발전시회(BISS)에서 개최되는 국제첨단신발기능경진대회 참가기업을 모집합니다. 국내외 첨단제품의 기능경합을 통해 개발 제품의 우수성을 널리 알릴 수 있는 국제첨단신발기능경진대회에 신발기업들의 많은 참여를 부탁드립니다.

코로나 위기 모르는 ‘명품 오픈런’

http://economychosun.com/client/news/view.php?boardName=C00&t_num=13611366

지난해 글로벌 금융위기 이후 12년 만에 마이너스 성장한 글로벌 명품 시장이 올 들어 빠른 회복세를 보인 배경에는 아시아뿐 아니라 온라인쇼핑으로 대표되는 디지털, 새로운 소비군단 MZ 세대(밀레니얼+Z 세대·1981~2010년생), 투자 개념으로 소비하는 리세일(재판매) 열풍이 있다.

명품 브랜드 전략 컨설팅사 에퀴테의 다니엘 랭거 최고경영자는 “명품 산업의 새로운 게임이 시작됐다”며 “명품 브랜드 절반은 10년 후 사라질 것”이라고 경고했다.

[슈톡-책 소개] Blue Ribbons(Plus eighty one-Creators on the line)

이 책은 나이키 빈티지 제품들을 소개하는 책이다. 일단 책 자체의 디자인과 완성도, 만듬새가 상당히 좋은데, 그래픽매거진 +81을 발행하는 일본의 +81 출판사에서 스페셜 에디션으로 만들었기 때문이다.

일본에서 발행되는 스니커즈 책들을 보면 영미권에서 볼 수 없는 자료도 많고, 사진도 풍부해서 볼거리가 많아서 좋다. 결국, 이런걸 누군가는 갖고 있어야 이런 책이 나오는 것일텐데. 일본의 스니커즈 매니아들이 많고, 정말 미친 것과 다름 없을 정도의 깊이있는 사람들이 많기에 이런 책들이 꾸준히 나오는 것 같다. 꾸준히 이런 책이 나오는 것 같다.

이 책은 2005년에 발간되었기 때문에 약 16년 이상의 시간차가 존재한다. 고로, 이 책을 구매희망한다면 발품을 좀 팔아야한다. 나이키 팬이라면 소장 가치 200%다. 참고로, 이 책의 ISBN은 9784309905983이다. 그럼, 이제 구글링을 하세요.

아디다스코리아 신임 대표에 피터곽 내정

http://fpost.co.kr/board/bbs/board.php?bo_table=newsinnews&wr_id=2612

아디다스코리아가 나이키코리아 지사장을 지낸 최고 경영자를 내정했다.​ 독일 아디다스그룹은 내달 1일 자로 아디다스코리아 폴파이 대표의 후임으로 나이키코리아 출신의 피터곽을 새롭게 임명한 것으로 알려졌다.

특히 아디다스가 그동안 한국 마켓에서 경쟁 브랜드의 지사장을 임명한 것은 첫 번째 사례다. 업계에서는 이례적인 일로 평가 되고 있다. 이달 말로 선임되는 피터곽 신임 지사장은 지난 2014년 나이키코리아 지사장으로 취임했으며, 2015년 말 필립스코리아에서 부사장, 2017년 룰루레몬코리아 지사장을 역임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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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디다스의 DTC 전략에 시동이 걸릴까?

롯데 동탄 VS 신세계 대전, 대형 유통 박빙

https://fashionbiz.co.kr/article/view.asp?cate=1&sub_num=24&idx=186503

롯데 동탄은 8월 20일(금), 신세계 아트앤사이언스는 8월 27일(금), 1주일 간격으로 오픈한 두 점포는 각각 경기 남부상권, 중부 특수 상권을 공략하는 해당 유통사의 핵심 점포가 될 것으로 기대를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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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백화점은 상당히 호평이던데. 한번 가보고 싶다. 내가 알던 롯데가 아니였다는 의견들이 많다. 상당히 공을 들였다고...

캐치패션, 동종업체3사 부정행위 형사고발

http://fpost.co.kr/board/bbs/board.php?bo_table=newsinnews&wr_id=2608

온라인 명품 플랫폼 ‘캐치패션’ 운영사 스마일벤처스가 발란, 트렌비, 머스트잇을 대상으로 부정 상품정보 취득과 과장 광고, 정보통신망 침해에 대하여 고발하였다. 최근 규모를 빠르게 확장 중인 온라인 럭셔리몰의 음성적인 제품 및 정보 확보 과정에 대한 경종이 시장에 울릴지 주목된다.

발란, 8월 거래액 200억 첫 돌파

발란의 지난 8월 거래액이 210억원을 돌파했다. 발란은 코로나19의 영향으로 백화점을 찾는 고객이 온라인 쇼핑으로 눈을 돌리면서 급성장했다. 올해 1월 100억원을 돌파한 거래액은 7개월만에 210억원을 넘어섰다.

슈톡(ShoeTalk)은 이제는 흔한 신발 발매 정보보다는 다양한 스니커즈 씬의 모습과 관련된 산업과 비즈니스에 대해 다룹니다. 슈톡에서 다루는 것들이 재미는 덜 할 수 있지만, 흐름을 파악하는 데 도움이 되길 희망합니다. 저도 하나씩 배워나가는 단계이기 때문에 미흡한 점이 많습니다.

이번 40번째 슈톡은 어떠셨나요? 혹시, 구독자님의 의견이나 새로운 정보가 있다면 언제든 이메일 sneakers.seoul@gmail.com로 피드백 부탁드립니다.

함께해주셔서 감사합니다. :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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