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슈톡/ShoeTalk #39] 크림, 스니커즈 리포트, 밀라논나, 칸예 웨스트, 무신사, 풋락커, 지드래곤, 뉴발란스

안녕하세요. 구독자님, 국내 최초 스니커즈 테마 뉴스레터 슈톡(ShoeTalk)의 Adi Jang입니다. 최근에 가을비가 자주 내리고 있습니다. 날씨도 제법 쌀쌀해졌는데, 모기는 아직도 존재하네요.

슈톡(ShoeTalk)은 이제는 흔한 신발 발매 정보보다는 다양한 스니커즈 씬의 모습과 관련된 산업과 비즈니스에 대해 다룹니다. 슈톡에서 다루는 것들이 재미는 덜 할 수 있지만, 흐름을 파악하는 데 도움이 되길 희망합니다. 저도 하나씩 배워나가는 단계이기 때문에 미흡한 점이 많습니다.

슈톡 뉴스레터 #39(ShoeTalk #39)에서는 80억에 팔린 나이키매니아, 도쿄 올림픽의 스포츠 브랜드-졌잘싸, 휠라, [인터뷰] 밀라논나, 스니커즈 리포트 2021년 2분기, 베트남 셧다운에 섬유·의복株 희비, 무신사 중년 옷 시장 진출, 풋락커 2분기 실적, [인터뷰] 풋락커 Dick Johnson, 지드래곤 X 나이키 7년간의 성사 과정, 구찌 발렌시아가 짝퉁 스니커즈, 무신사 아동복 진출, 뉴발란스코리아 VR, 칸예 DONDA, 슈서전 이지 부스트 700, 시진핑 한마디, SK텔레콤 우주패스, 전 아디다스 임원 에릭 리드케의 새로운 브랜드, 나이키의 저탄소 신발, 2021 신발산업 수출바우처 지원사업 등을 살펴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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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주의 슈톡 TOP 4
1. 80억에 팔린 '나이키매니아'…100만 회원이 뿔난 이유
2. 도쿄 올림픽의 스포츠 브랜드-졌잘싸, 휠라
3. [인터뷰] 밀라논나
4. 스니커즈 리포트 2021년 2분기(Sneaker Report Q2 2021)

80억에 팔린 나이키매니아

https://www.mk.co.kr/news/business/view/2021/08/832589/

네이버 카페 '나이키매니아'가 크림(KREAM)에 80억원에 팔렸다. 회원 수가 많고 활동이 활발한 카페나 온라인 커뮤니티가 대기업이나 중견기업에 팔리는 일은 드물지 않지만 나이키매니아 카페 회원들은 크게 분노하며 활동 중지 및 탈퇴 선언을 이어가고 있다.

https://www.hankyung.com/economy/article/2021083093141

크림은 지난 26일 나매인 지분 100%를 80억원에 인수했다. 회사 관계자는 “시너지 강화를 위한 전략적 투자”라고 설명했다. 나매인은 2004년부터 국내에서 리셀 시장을 개척한 스니커즈 커뮤니티 나이키매니아를 운영하는 법인이다. 이날 기준 가입자 수는 102만9216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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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마도, 크림의 나이키매니아 카페 인수는 2021년 국내 스니커즈 씬의 큰 사건으로 기록될 것이다. 이에 대한 다양한 의견이 많다. 개인적으로는 크림이 굳이 80억원을 들여서 인수했는지는 이해는 안된다(그 돈이면 더 할 수 있는게 많을 것 같은데).

중고나라도 네이버 카페에 묶여있어 롯데에 투자를 받아도 이렇다 할 모습을 못 보이는데, 크림과 나이키매니아 카페는 같은 뿌리라서 좀 다를려나? 크림 사업부서에서 큰 그림을 갖고 움직였을테니 뭐 차차 지켜보기로 하자. 이 건에 대해 나중에 한번 정리해 볼 예정.

도쿄 올림픽의 스포츠 브랜드-졌잘싸, 휠라 by 로건

https://sneakersseoul.com/2021/09/fila-just-missed-the-mark-in-tokyo-olympics/

2020 도쿄 올림픽이 폐막한 지도 3주가 흘렀다. 이제 유튜브의 알고리즘 선생님께서도 올림픽 영상에 대한 안내를 현저하게 줄이시는 것 같다. 하지만, 그 순간의 희열은 경기를 시청했던 각자에게 하나의 정지된 사진으로 각인되어 남아있을지 모른다. 그중에서도 숱한 화제를 뿌리며 금메달까지 획득했던 남자 펜싱에 대해 이야기를 해보자.

[인터뷰] 밀라논나

https://biz.chosun.com/notice/interstellar/2021/08/31/Q2DGKFUFWNB5BKIG2ZQ4ID6RKQ/

패션 인플루언서 ‘밀라논나(밀라노 할머니라)’는 멋쟁이 할머니의 인터뷰. 한국인 최초의 밀라노 패션 유학생으로 페레가모와 막스마라를 국내에 소개해 백화점 명품 시대를 열고, 이탈리아와 한국의 가교 역할로 기사 작위까지 받았다. 광고 출연료와 책의 인세를 전부 보육원과 쉼터에 기부 하신다고.

밀라논나는 삶에 대한 태도와 진정성이 보이는 분이기에 많은 사랑을 받는 것 같다. 어떻게 살아야하는가/어떻게 죽어야하는가에 대한 고민, 그리고 나 조차도 꼰대로 향하는 시점에 본 인터뷰라 더 좋게 느껴졌다.

스니커즈서울 인터뷰 프로젝트를 통해 이런 인터뷰를 진행하고 싶고, 더 다양한 인터뷰이들을 만나야겠다. 느릿느릿 진행하지만 하나씩 쌓이고 있으니 나중에는 더 풍부할테다. 스니커즈를 테마로 하지만 그 중심엔 사람이 있고, 관계와 이야기가 있으니까. 노력하겠습니다.

스니커즈 리포트 2021년 2분기(Sneaker Report Q2 2021)

https://www.highsnobiety.com/p/sneaker-report-q2-2021/

분기별로 발표하는 Highsnobiety의 스니커즈 리포트 2021년 2분기(Sneaker Report Q2 2021)가 공개되었다. StockX와 함께하는지라 글로벌 리셀 시장이 어떻게 돌아가는지도 살펴볼 수 있다. 몇 가지 추려본다.

무신사, 중년 옷 시장 진출

https://biz.chosun.com/distribution/channel/2021/08/23/CUXTBEJDTBGYDOGBXGQXT66TGA/

23일 유통업계에 따르면 무신사는 이르면 연내 4050 여성 전문 의류 판매 서비스를 출시하기 위해 관련 인력을 확충하고 있다. 회사 측 한 관계자는 “시니어 커머스 서비스 시기와 무신사 스토어 내에 입점할 지, 별도 모바일 애플리케이션(앱)을 출시할 지 등을 논의중”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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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니어 커머스 영역까지 진출할 줄은 몰랐는데, 재미있어진다. 60세 이상인 분들도 스마트폰을 잘 다루시고 결제도 쉬워진터라 새로운 시장으로의 진출은 환영이다. 시니어 세대들은 자금 여력도 좋고 자신만의 스타일이 확실해졌고 충성심이 강한터라, 무신사가 타켓으로 삼았던 연령대와는 다른 포인트로 접근해야 할 것이다.

무신사의 온라인 비즈니스 노하우는 뭐 탑레벨이고, 홍대의 오프라인 스토어와 물류/마케팅 파트까지 한번에 연동시키니 그 시너지는 상당할테다. 기존의 시니어 커머스 시장에서 좋은 성적을 거두고 있던 업체들로서는 상당히 긴장할 수 밖에 없는 소식.

무신사, 이번엔 아동복 진출…부모 된 ‘MZ세대’ 겨냥

https://biz.sbs.co.kr/article/20000028730

무신사가 시니어 시장도 진출하지만 아동복도 진출한다. 이전부터 '무신사키즈, 무신사차일드, 키신사'의 상표권을 출원했으나 구체적인 계획은 밝히지 않았다. 이제 아동복 관련 신규 채용 공고해서 본격적인 시동을 건다. 다 먹을려는건가?

지드래곤 X 나이키 7년간의 성사 과정

https://m.cafe.daum.net/dotax/Elgq/3751988?svc=topRank

나이키 매장 아르바이트생으로 시작해 나이키코리아 스타 & 인플루언서 마케팅을 총괄이였던 이영미의 책 '링크 업'에서 소개된 나이키와 지드래곤의 협업 과정을 살짝 볼 수 있다.

베트남 셧다운에 섬유·의복株 희비

https://cm.asiae.co.kr/article/2021081811463478807

18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신발 제조기업 화승엔터프라이즈 주가는 전일 4.1% 하락했는데 베트남 최대도시인 호찌민시의 코로나19 확산세가 꺾이지 않자 봉쇄 조치를 한 달간 연장한다는 소식이 투자심리에 부정적인 영향을 준 것으로 분석된다. 섬유·의류 기업의 주가 흐름이 달라진 것은 베트남의 코로나19 확산에 따른 봉쇄 조치로 생산 차질이 길어질 것이란 우려가 반영됐기 때문이다. 베트남섬유의류협회(VITAS)에 따르면 지난 4월부터 이어진 확산세로 인해 이달 섬유·의류 공장의 3분의 1 이상이 문을 닫은 것으로 나타났다.

이랜드월드 부활에 그룹사 '돈맥경화' 호전 

https://paxnetnews.com/articles/77577

이랜드월드가 계열사 지원에 나설 수 있게 된 배경에는 올 들어 패션사업의 수익구조가 정상화 된 점이 꼽히고 있다. 개별기준 이랜드월드의 지난해 영업이익은 전년대비 47.2% 급감한 651억원에 그쳤지만 올해는 뉴발란스를 중심으로 실적을 크게 개선했다. 이랜드 측은 이 덕분에 작년 1051억원에 달했던 영업적자가 올해는 1000억원 가량의 영업흑자로 돌아설 것으로 기대하는 눈치다.

풋락커 2분기 실적 기대치 넘었다 

https://paxnetnews.com/articles/77693

21일(현지시간) 풋락커는 2분기에 22억8000만달러(2조6984억원)의 매출을 기록했는데, 이는 시장 전망치 20억9000만달러(2조4735억원)보다 약 9% 높은 수치다. 동일 매장 판매도 전년 동기 6.9% 늘었으며, 매출 총 이익률(GPM)은 35.1%를 나타냈다. 조정된 희석 주당순이익은 2.21달러로 전망치인 1.01달러의 두 배가 넘는 숫자를 기록했다.

[인터뷰] 풋락커 CEO, Dick Johnson

https://footwearnews.com/2021/business/retail/foot-locker-ceo-dick-johnson-q2-earnings-interview-1203170060/

풋락커의 CEO Dick Johnson의 인터뷰가 공개되었다. 슈톡 36번째 뉴스레터 그리고 스니커즈서울을 통해 자세히 소개했던 풋락커의 WSS와 아트모스 인수에 대한 이야기와 코로나 19를 헤쳐가고 있는 풋락커에 대한 이야기를 들려준다. 여성과 키즈 제품군에 대해 큰 관심을 보이며 많이 신경쓰고 있단다.

풋락커의 주가도 좋고 실적도 좋은지라 기쁜 마음으로 인터뷰한듯. WSS와 아트모스 인수는 잘했다고 본다.

구찌 발렌시아가 짝퉁 스니커즈 17억 수입하다 덜미

https://www.mk.co.kr/news/society/view/2021/08/825521/

17억 원 어치의 짝퉁 스니커즈가 발각되었다. 생각보다 금액이 작네... 네이버 지식 쇼핑에서 쉽게 검색되는 제품들 구매 시 잘 살펴봐야한다. 나쁜 사람들...

뉴발란스코리아 VR 온라인 팝업스토어

https://nb.veer.kr/

뉴발란스코리아가 VR 온라인 팝업스토어 페이지를 공개했다. 2021년 F/W 겨울 제품을 선보이는 곳으로 오프라인 공간을 그대로 온라인으로 옮겼다. 음... 이제 겨울 준비를 해야하는구나.

칸예 웨스트 DONDA

칸예 웨스트는 10번째 새 앨범 DONDA의 리스닝 파티를 애틀랜타 메르세데스-벤츠 스타디움에서 7월에 공개했고, 더 나은 창작을 위해 현장을 떠나지 않고 2주간 숙식을 하며 앨범을 완성했다(굳이...?). 리스닝 파티에서 마릴린 맨슨이 나온건 뜬금없네.

칸예 웨스트는 그 이후 2, 3번의 리스닝 파티를 진행했고, 8월 29일에는 전세계에 새 앨범 DONDA의 스트리밍을 시작했다. 앨범 평도 좋고 많은 이들이 호응하고 있다. 사운드도 풍부하고 좋네.

리스닝 파티를 상당히 멋스럽고 대규모로 진행했고 라이브로 공개한게 미디어를 도배했는데 잘 먹힌 것 같다. 매번 새로운 모습을 선보이는 탑레벨의 셀럽, 칸예 웨스트가 정말 대단하다. 패션쇼도 하고, 음악도 만들고, 비주얼메이킹도 잘하고. 이번 DONDA 앨범 머천다이즈도 발렌시아가와 협업하고. 머천다이즈 수익만으로 7백만 달러(약 82억 원)를 벌었다고 한다.

칸예 파워는 확실하다. GAP도 흥행중이고. 이제 아디다스 이지 부스트만 다시 한번 뛰어주면 되겠다. 아래는 참고할만한 링크

‘하입비스트’가 포착한 칸예 웨스트의 두 번째 ‘DONDA’ 리스닝 파티 현장

[리뷰] 카니예 웨스트 'DONDA', 검은 십자가를 지다

슈서전이 제작한 YEEZY BOOST 700

https://www.instagram.com/theshoesurgeon

스니커 커스터머로 유명한 슈서전(Shoe Surgeon)이 칸예 웨스트의 새 앨범 DONDA에 영감을 받아 이지 부스트 700(YEEZY BOOST 700)을 새롭게 만들어냈다. 실제로 나와도 인기 좀 얻을 것 같은 모양새. 잘했네.

시진핑 한마디에 루이비통 에르메스 구찌 시가총액 75조원 사라졌다

https://m.mk.co.kr/news/world/view/2021/08/819095/

중국이 명품 시장을 단속한다는 소식이 알려지면서 글로벌 명품 업계 시가총액도 일주일 만에 급격하게 줄어들었다. 루이비통·디올 등 브랜드를 보유한 루이비통모에헤네시(LVMH)의 시총은 지난 16일 4143억6000만유로에서 23일 3781억7000만유로로 감소했다. 같은 기간 에르메스 시총도 1631억1000만유로에서 1560억6000만유로로 줄어들었다.

또 구찌·입생로랑 등 브랜드를 보유한 케링의 시총도 일주일 새 1107억5000만유로에서 990억4000만유로로 감소했다. 세 회사의 시총이 일주일 만에 총 549억5000만유로(약 75조2040억원) 사라진 셈이다.

SK텔레콤 우주패스

https://sktuniverse.tworld.co.kr/main/tuniverse

SK텔레콤이 구독서비스인 우주패스를 선보이며 아마존을 파트너로 넣었다. 11번가를 통해 아마존의 할인 쿠폰과 무료 배송을 지원한다는 것이다. 으흠. 신발을 좋아하는 사람들이 아마존에서 건질만한게 그닥 만치는 않을테지만, 그래도 간혹 몇 개 괜찮은게 생기지 않을까나 싶다.

아마존의 상품이 워낙 많아서 아마 다 끌고오지는 못할테지만, 우주패스 상품에는 경쟁력이 높아지는 소식이다. 네이버, 쿠팡, 신세계, SK가 온라인 시장 석권을 위해 치열한 경쟁을 벌이는 시점이라, 소비자들의 선택권은 넓어지고 있다. 잘 건져보세요.

전 아디다스 임원 에릭 리드케의 새로운 브랜드 런칭

https://www.businessoffashion.com/articles/sustainability/ex-adidas-brand-chief-wants-to-build-a-sustainable-supreme

아디다스 글로벌 브랜드 책임 임원이였던 에릭 리드케(Eric Liedtke)는 다음 아디다스 CEO로도 물망에 오르던 사람이다. 칸예 웨스트와 이지(YEEZY) 계약을 만들어낸 사람이기도한데, 아디다스를 떠나 새롭게 브랜드 런칭 준비를 하고 있다.

그가 준비하는 브랜드는 환경을 위한, 제로 플라스틱, 식물 기반(plant-based) 컨셉으로 하며, 전 아디다스 글로벌 크리에이티브 디렉터 폴 가우디오(Paul Gaudio)가 공동 창업자로 함께한다. 

의류는 물론이고 신발까지 생산을 목표로 하는데, 제로 플라스틱을 위한 옷의 재활용 단계의 인프라 구축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고 한다(재활용을 위한 제품의 온전한 수거를 말하는 듯). 그래서 옷이 수거되면 다음 제품 구매를 위한 크레딧을 고려중이다.

에릭 리드케(Eric Liedtke)의 새로운 브랜드는 올 하반기 의류를 처음으로 선보일 예정이며, 내년 하반기에는 신발을 선보일 예정이다. 아디다스 재직 시절에는 주주들과의 관계와 매출 실적 때문에 제로 플라스틱의 실천이 쉽지는 않았다니 이제는 제대로 하나보다.

완벽한 지속 가능성을 추구하는 넥스트 슈프림(Supreme)을 꿈꾸는 그의 그림은 어떤 모습으로 선보여질지 궁금하다. 과연, 제로 플라스틱 신발과 의류를 어떻게 풀어낼까?

Nike is working on biodegradable sneakers made out of carbon

https://www.inputmag.com/style/nike-newlight-aircarbon-carbon-biodegradable-sneakers-shoes

나이키가 탄소를 가죽과 플라스틱으로 대체하는 공정을 개발한 스타트업 뉴라이트 테크놀로지(Newlight Technologies)와 파트너십을 발표했다. 에어카본(AirCarbon)으로 불리는 기술을 지닌 뉴라이트 테크놀로지는 플라스틱과 기능은 같지만 분해가 가능해 대체제로 활용되고 있다. 나이키가 이 기술을 이용해 신발을 만들어내는데는 시간이 좀 더 필요할테지만, 지속가능성을 위한 움직임인만큼 응원해주자.

[신발산업진흥센터] 2021 신발산업 수출바우처 지원사업

https://www.shoenet.org/main/30?action=view&no=28761&bbsId=117&pageIndex=1

부산소재 신발기업만 지원대상이다. 관련 기업에 계시다면 지원해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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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니커즈 씬의 다양한 모습을 개인의 취향으로 기록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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